도서 소개
꿈이 없는 걸 숨기고 싶었던 수아가 주변 사람들의 꿈을 인터뷰하면서 꿈을 빨리 정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작품이다. 이 책을 쓴 인정림 작가는 지금 당장 꿈이 없어도 괜찮다고, 억지로 꿈을 정하기보다는 많은 경험을 해 보면서 자기가 진짜 원하는 꿈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수아가 어떻게 꿈을 찾는 꿈바꼭질을 시작하게 되는지 그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보자.
출판사 리뷰
꿈이 없어서 걱정하던 수아가 숨어 있는 꿈을 찾는 꿈바꼭질을 시작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133번째 작품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의 133번째 작품 『꿈을 찾는 꿈바꼭질』은 꿈이 없는 걸 숨기고 싶었던 수아가 주변 사람들의 꿈을 인터뷰하면서 꿈을 빨리 정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을 쓴 인정림 작가는 지금 당장 꿈이 없어도 괜찮다고, 억지로 꿈을 정하기보다는 많은 경험을 해 보면서 자기가 진짜 원하는 꿈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수아처럼 아직 꿈이 없는 친구들! 수아가 어떻게 꿈을 찾는 꿈바꼭질을 시작하게 되는지 그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볼까요?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요아직 꿈이 없는 수아에게 학교에서 꿈을 소개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노는 것과 먹는 것을 좋아할 뿐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수아로서는 너무 난감한 일이었지요. 프로 게이머가 될 거라는 아이, 발레리나가 되고 싶다는 아이, 세계적인 축구 선수를 꿈꾸는 아이 등등 아이들의 꿈 소개가 이어질수록 수아는 움츠러들었어요. 자기 차례가 되자, 당황한 수아는 언니의 꿈을 말하다가 버벅대는 바람에 망신만 당하고 말았지요. 하지만 이 일을 계기로 수아는 꿈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그리고 학교 보안관 할아버지, 엄마와 아빠의 꿈을 인터뷰하였지요. 수아는 과연 자신의 꿈을 찾게 되었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갖고 있나요? 꿈이 있는 친구도, 없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여러분에게 지금 꿈이 없더라도 부끄럽다거나 속상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직 어린 여러분들에게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찾아볼 시간은 충분하니까요. 꿈이 없는 친구들은 자신의 꿈을 찾는 꿈바꼭질을 통해 커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꿈은 바뀔 수도 있어요수아는 꿈 소개 시간과 꿈 인터뷰 숙제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꿈 이야기를 들었어요. 같은 반 친구들의 꿈, 학교 보안관 할아버지의 꿈, 부모님의 꿈을 알게 되었지요. 운동장에서 만난 학교 보안관 할아버지는 어렸을 때의 꿈인 장군이 되는 것을 이루지 못하고 은행원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또 다른 꿈이 생겼고, 그 꿈을 이루어서 학교 보안관이 된 거였지요. 어렸을 때 가수가 꿈이었던 수아의 엄마는 이제 방송 댄스 강사를 꿈꾸고 있어요. 그리고 수아의 아빠는 어렸을 때 축구 선수, 의사, 프로그래머를 꿈꿨다가 지금은 회사의 부장을 꿈꾸고 있지요. 이처럼 꿈이라는 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고, 어릴 때 꼭 정해야 하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나이가 많아도 얼마든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답니다. 여러분 중에는 이미 꿈이 바뀐 친구도 있을 수 있고, 지금보다 나이를 더 먹고 나서 또 다른 꿈을 갖게 되는 친구도 있을 수 있어요. 꿈이 확고하지 않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 위에 서 있으니까요. 그때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게 어떨까요?

“자, 이번에는 누구 차례지? 아, 복도 쪽은 아직 발표 안 했지? 수아부터 하면 되겠다.”
하율이 때문에 받은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갑작스레 이름이 불린 수아는 급하게 일어나려고 하다가 그만 의자가 뒤로 넘어질 뻔 했어요. 뒤에 앉은 아이가 의자를 붙잡아 줘서 간신히 몸과 정신을 가다듬었어요.
그런데도 수아의 목소리는 모기 소리처럼 점점 작아졌어요.
“저, 저는 그러니까 제 꿈은……. ”
꿈이 없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웃음거리가 될 게 뻔했어요. 그냥 아이들이 말한 꿈 중에 하나를 커닝할까 하는 순간, 어제 언니가 했던 이야기가 번쩍 떠올랐어요.
“저는 나중에 커서…… 음, 뷰티 크레터가 되고 싶어요.”
“뷰티 크레터? 그게 뭐야?”
“저런 직업도 있어?”
아이들은 생전 처음 들어 봤다는 반응이었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인정림
늘 교실 맨 뒷자리에서 친구들을 관찰하다 얻게 된 눈썰미와 개구쟁이 두 아들과 씨름하며 얻게 된 걸걸한 입담을 장착하고 글쓰기에 도전 중입니다. 어린이책을 함께 기획하고 공부하는 작가 모임 ‘메르헨’에서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어휘가 탄탄해지는 고사성어 톡톡!』(공저), 『책상 위의 비밀 친구 AI 명심보감』(공저), 『장영실』 등이 있습니다.
목차
꿈 없는 아이 5
나만 없는 거야? 12
내 꿈은 그게 아닌데 24
내 꿈은 어디 있을까? 38
꿈을 인터뷰합니다 46
작가의 말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