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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다잡은 인생
책속에지혜 | 부모님 |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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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방송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졸업생 50인을 선정, 그들이 공부했던 시절과 지금 펼치고 있는 꿈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두 권의 책으로 엮었다.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그 가치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많은 이들에게 격려와 위안을,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1972년, 대학교육 대중화를 목표로 개교한 한국방송통신대
그 희망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 행복한 삶을 일구어낸
평생학습 산증인 50인의 선물 같은 이야기들 !!


우리 사회에는 한동안 “배우지 못한 한(恨)”이 가득차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이어 전쟁의 폐허에서 생존하느라 배우지 못한 우리 부모님들은 대개 무학(無學)의 농부였지만, 자식들만은 가르쳐야 한다는 일념으로 갖은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형편은 녹록지 않아서 대학 진학은 1960년대에 100명 중 6명에 불과했고, 1980년이 되도록 30명을 넘지 못했다. 배우지 못한 한이 상당 기간 이어졌다.

1972년, 영국 OU(The Open University, 1969년 개교)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 원격대학이 설립됐다. 다름 아닌 한국방송통신대학이다. 서울대학교 부설, 2년제 전문대학 과정으로 시작된 방송대가 어느덧 개교 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종합대학교로 성장했다. 자그마한 옹달샘에서 거대한 호수가 되었다. 80만에 이르는 졸업생이 이곳에서 이미 배움의 갈증을 풀었고, 현재 10만 재학생이 꿈을 키우고 있다.

머잖아 100만을 바라보게 될 방송대 졸업생들은 모두 배움이 간절해서 주경야독과 형설지공의 의지로 공부에 매진한 사람들이다. 조선 의병장 조헌은 쟁기질하면서 밭두둑에 책을 걸쳐놓고 읽었고, 귀양 간 송나라 학자 장무구는 호롱불을 밝힐 기름이 없어 14년간 디딤돌이 파이도록 새벽 창가에 서서 책을 읽었다고 한다. 방송대생의 공부에 대한 열정도 그에 못지않다.

이런 열정만큼이나 사회 각 분야에서 그리고 자기 직업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방송대 졸업생들이 수두룩하다. 이분들은 한결같이 그 공을 방송대에 돌린다. 방송대가 그 힘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방송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졸업생 50인을 선정, 그들이 공부했던 시절과 지금 펼치고 있는 꿈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두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그 가치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많은 이들에게 격려와 위안을,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 줄 것이다.

박병석(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방송대는 박병석의 자랑입니다. 방송대를 만나고 제 인생 항로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평생의 반려를 만나 가정도 꾸렸지요. 정치인으로 살게 된 것도 방송대와 연관이 있어요. 고졸 출신으로 정치에 도전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거든요. 여유가 된다면 다른 학과에 편입해 젊은 후배들과 어울려 추억도 떠올리면서, 한 번 더 방송대생이 되고 싶습니다.”

박수현(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방송대 사람들은 근면하고 성실해 보였어요. 그뿐 아니라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확고했어요. 특히 학생회나 동문회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방송대 사람들은 근면·성실의 표본에 가까웠어요. 사회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성공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봤지요. 제가 방송대를 다니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됐어요.”

박인숙(등인 스님)
등인 스님은 아무래도 농사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표로 방송대 농학과에 편입했다. “농사를 업으로 삼아온 주민들이 알려준 그대로 했는데도 효과가 없었지요. 그래서 주민들이 잘못 알려줬다고 생각했어요. 방송대에서 공부를 시작한 뒤로는 그 과목이 설령 축산과 관련된 수업일지라도 집중해서 열심히 들었지요. 그렇게 두 학기가 지나자 그동안 동네 어르신들이 지나가듯 던진 말의 의미를 비로소 알게 됐어요. 그분들이 전문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지 제가 못 알아들었다는 것을요.” 가장 크게는 “땅을 살려야 해!” 하는 말뜻을 이해하게 되었다. 실은 “관세음보살!”만큼이나 자주 들어온 말이지만, 그 깊은 의미를 모른 채 흘려들어 온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창효
예비역 중장

지은이 : 박인숙
등인 스님

지은이 : 최수민
성우

지은이 : 박인주
제니엘 회장

  목차

개교 50주년 기념 동문 에세이집을 펴내며

01 준비가 없으면 기회도 없어

김동학(농업경영인)_ 꿈 · 깡 · 끈으로 이룬 공부
김선교(국회의원)_ 넘버원보다는 온리원
김영기(농업마이스터)_ K-농업, 방송대에서 감 잡다
김춘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_ 인생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져
박병석(울산광역시의회 의장)_ 노동으로 누리는 행복이 가능한 세상
박수현(청와대 국민소통수석)_ 나를 있게 한 성실과 방송대
박완수(국회의원)_ 세종대왕의 여민동락으로
박인숙(등인 스님)_ 검은 땅에 초록 생명을 뿌리다

02 봄을 불러내는 민들레

박인주(제니엘 회장)_ 방송대와 함께해온 나의 가장 좋은 때
방영길(영양레드팜 대표)_ 철강장인에서 농업 명인으로
빈원영(전 방송대 전국총동문회장)_ 물려주고 싶은 자산, 방송대 정신
위계점(KNOU평생학습협회 이사장)_ 구슬을 꿰어 보배로 만드는 사람
유기상(전북 고창군수)_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 펼치는 꿈
유동균(서울 마포구청장)_ 이웃의 울타리로 살겠다는 꿈의 배달부
유 용(서울특별시의회 의원)_ 문화도시 서울을 만드는 사람
유희태(민들레동산 대표)_ 봄을 불러내는 민들레
이상연(경한코리아 회장)_ 나눔경영에 美친 기업인

03 왠지 모를 끌림, 너는 내 운명

이정주(전 수도권매립관리공사 사장)_ 오늘을 열심히 살다 보면
이창효(예비역 육군 중장)_ 계속 학생으로 남아 있어서 이룬 보람
임기남(전남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_ 자랑하면 높아지고 숨기면 낮아져
주재구(삼다산업도시개발 회장)_ 내 인생의 네 잎 클로버
채규희(으뜸공조 대표이사)_ 방송대는 나의 생명
채인묵(서울특별시의회 의원)_ 내게 최고의 도전은 방송대
최대호(경기 안양시장)_ 청년의 미래를 모색하는 리더
최수민(성우)_ 천의 목소리, 배우며 가르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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