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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 부인과 일곱 친구들
개암나무 | 3-4학년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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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그재그 시리즈 23권. 조선 시대 고전 문학 작품인 「규중칠우쟁론기」를 바탕으로 한 동화로, 실과 바늘, 자, 가위, 골무 등 바느질에 없어서는 안 될 일곱 가지 도구들을 의인화하여 각자의 역할과 그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서로 도우며 어울려 살아갈 때 더 큰 힘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날마다 바느질을 하는 한 씨 부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들이 있다. 자와 가위, 실과 바늘, 골무, 인두, 다리미 등 반짇고리 속 바느질 도구들이 바로 그것이다. 어느 날, 한 씨 부인이 바느질을 하는 데 누가 가장 중요한가를 두고 일곱 친구들 사이에 말다툼이 일어난다.

자 부인은 자가 없으면 옷감을 잴 수가 없으니 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위 색시는 옷감을 자를 수 없으면 길이를 재는 게 아무 소용없으니 가위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 말에 발끈한 바늘 각시가 나서서 반박하자 빨간 실 각시도 지지 않고 자기 자랑에 끼어드는데….

  출판사 리뷰

세상에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어요!

《한 씨 부인과 일곱 친구들》은 조선 시대 고전 문학 작품인 「규중칠우쟁론기」를 바탕으로 한 동화로, 실과 바늘, 자, 가위, 골무 등 바느질에 없어서는 안 될 일곱 가지 도구들을 의인화하여 각자의 역할과 그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허유미는 화려하면서도 정감 있는 아름다운 그림에 우리의 전통이 담긴 이야기를 담아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한국 출신의 작가로, 이 책도 우리 옛 이야기를 어린이들을 위해 재미있게 재구성하여 들려주고 있습니다.
날마다 바느질을 하는 한 씨 부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자와 가위, 실과 바늘, 골무, 인두, 다리미 등 반짇고리 속 바느질 도구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어느 날, 한 씨 부인이 바느질을 하는 데 누가 가장 중요한가를 두고 일곱 친구들 사이에 말다툼이 일어납니다. 자 부인은 자가 없으면 옷감을 잴 수가 없으니 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가위 색시는 옷감을 자를 수 없으면 길이를 재는 게 아무 소용없으니 가위가 중요하다고 주장하지요. 그 말에 발끈한 바늘 각시가 나서서 반박하자 빨간 실 각시도 지지 않고 자기 자랑에 끼어듭니다. 골무 할머니까지 자기가 없으면 한 씨 부인의 손가락이 남아나지 않을 거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나이 어린 인두 아가씨와 다리미 아가씨 역시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기에 이르지요. 그때 시끄러운 말다툼에 화가 난 한 씨 부인이 끼어들어 바느질 하는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핀잔을 주며 반짇고리 안에 일곱 친구들을 모두 집어넣어 버립니다. 한 씨 부인의 말에 속이 상한 일곱 친구들은 서러움에 눈물을 펑펑 흘리며 한 씨 부인이 잠든 사이 반짇고리를 빠져나와 어딘가로 숨어 버립니다. 잠이 깬 한 씨 부인은 바느질을 다시 하려고 하지만 일곱 친구들의 도움 없이는 어림없는 이야기입니다. 한 씨 부인은 그제야 일곱 친구들 모두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요. 일곱 친구들도 한 씨 부인의 진심 어린 사과에 마음을 풀고 화해합니다. 한 씨 부인과 일곱 친구들은 다시 예전처럼 힘을 합쳐 함께 즐겁게 바느질을 합니다.
의인화를 통해 서로 공을 다투는 인간 사회를 풍자하고 있는 이 이야기는, 이 세상 모든 것에는 각자 저마다의 역할이 있고 그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아름다운 그림 속에 담아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로 도우며 어울려 살아갈 때 더 큰 힘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을 이 짧은 이야기는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시리즈 소개]

8-10세를 위한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
‘지그재그’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로, 또래의 아이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재미뿐 아니라 잔잔한 감동과 탁월한 문학성을 갖춘 작품들을 골라 우리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그재그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지그재그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이 감동적인 한 편의 동화가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옛날 먼 옛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한 씨 부인이 살았어요. 한 씨 부인의 일은 저고리와 치마를 꿰매는 것이었어요. 한 씨 부인의 방 안에는 일곱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 일곱 친구들은 자 아줌마, 가위 색시, 바늘 각시, 빨간 실 각시, 골무 할머니, 인두 아가씨, 그리고 다리미 아가씨였어요.

어느 날, 자 아줌마가 일어서서 자신의 키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어요.
“한 씨 부인이 바느질을 잘하는 건 다 내 덕분이야. 비단이 얼마나 길어야 하는지, 얼마나 넓어야 하는지 내가 다 말해 주잖아. 내가 가장 중요해.”

그러자 가위 색시가 재빨리 이렇게 말했어요.
“형님은 형님 말만 해요? 나를 깜빡했잖아요. 비단을 자를 수 없다면 길이를 재는 게 무슨 소용이에요? 내가 가장 중요해요.”

  작가 소개

저자 : 허유미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는 《아빠의 고무신》 《초록 개구리들》 《한국의 전래동화》 《어느 오후》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남편 스티븐과 두 아이, 오든과 세라 제인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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