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백 오피스 이미지

백 오피스
민음사 | 부모님 | 2022.01.28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12.8x18.8 | 0.330Kg | 244p
  • ISBN
  • 978893747334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오늘의 젊은 작가 34권. 일터는 많은 이들이 하루의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익숙한 곳인 동시에 도저히 익숙해질 수 없는 삭막한 공간이다. 우리는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일은 때로 개인의 정체성을 이루는 큰 부분이 된다. 일은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고통과 보람 사이에 있다. 작가는 이 복잡한 ‘일’을 고급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서사를 통해 보여 준다.

<백 오피스>는 에너지 대기업 ‘태형’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견제하고 협력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다. 회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다수 출간되는 가운데, 『백 오피스』의 탄탄한 설계와 핍진한 표현은 단연 돋보인다. 일과 일터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와 생생한 서술은 작가 자신이 연구원이자 회사원으로 오래 일하며 기획자, 호텔리어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 경험과 취재의 시간이 있어 가능했다.

  출판사 리뷰

“저 끝에 환한 불빛은 뭔가요?”
“백 오피스예요.”

완벽한 행사를 위해 움직이는 불완전한 손길
행사장 너머 백 오피스의 치열한 스펙터클


최유안 장편소설 『백 오피스』가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최유안은 첫 소설집 『보통 맛』에서 서로 다른 이들이 함께할 때 맞닥뜨리는 복잡한 어려움과 미묘한 감정을 집, 기숙사, 회사 같은 생활 공간을 배경으로 그려 낸 바 있다. 첫 장편소설인 『백 오피스』의 배경 역시 회사다. 일터는 많은 이들이 하루의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익숙한 곳인 동시에 도저히 익숙해질 수 없는 삭막한 공간이다. 우리는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일은 때로 개인의 정체성을 이루는 큰 부분이 된다. 일은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고통과 보람 사이에 있다. 최유안은 이 복잡한 ‘일’을 고급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서사를 통해 보여 준다. 주어진 일을 잘 해내기 위해 애쓰는 세 여성의 이야기는 익숙해서 더 공감되고, 다사다난한 현실만큼이나 스릴 넘친다.

■ 치열한 오피스 드라마
『백 오피스』는 에너지 대기업 ‘태형’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견제하고 협력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다. 회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다수 출간되는 가운데, 『백 오피스』의 탄탄한 설계와 핍진한 표현은 단연 돋보인다. 일과 일터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와 생생한 서술은 작가 자신이 연구원이자 회사원으로 오래 일하며 기획자, 호텔리어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 경험과 취재의 시간이 있어 가능했다. 이에 더해 자신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 달려가는 인물들이 보이는 겹겹의 욕망은 스릴러 못지않은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거대한 행사 뒤에 숨겨진 음모를 밝혀내는 서사는 추리물의 긴박감을 제공한다.

■ ‘백 오피스’의 스펙터클
제목인 ‘백 오피스’는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프론트 오피스 뒤에서 마케팅, 객실 예약, 행사 개최 등을 담당하는 호텔의 부서를 칭한다. 또한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어떤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모든 보이지 않는 노동을 상징한다. 티끌 하나 없는 호텔 객실, 화려한 연회장과 한 치의 오차 없는 행사의 뒤편에 백 오피스의 스펙터클이 펼쳐진다. 수많은 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누군가는 연회장 곳곳에 무수한 발자국을 남기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사라진다. 현재를 유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동이 필요한 것은 일터뿐 아니라 가정 역시 마찬가지다. 『백 오피스』 는 보이지 않는 손길과 발자국들을 남기는 모든 일하는 이들을 위한 소설이다.

■ 숨겨진 마음들의 스파크
『백 오피스』에는 최유안의 특장인 섬세한 심리 묘사가 유감없이 드러난다. 누구보다 정의로운 선택을 내리는 이의 두려움과 망설임이 있고, 일밖에 모를 것 같은 이가 엄마로서 할 수밖에 없는 고민이 있다. 이들의 숨겨진 속마음과 복잡한 사정들은 또 다른 마음과 사정 들을 만나 예기치 않은 스파크를 만들어 낸다. 눈앞의 저 사람을 믿어도 될까? 회사와 상사의 규칙을 받아들일 수 없을 때 나는 어떤 원칙을 가져야 할까? 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 속에 떠오르는 질문들에 대한 답은 바로 그 스파크의 열기 속에서 찾아진다.

호텔에서 당신은 세상의 거의 모든 화려하고 세련된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당신은 쉬거나, 밀회를 즐기거나, 혼자만의 공간을 갖기 위해 호텔에 갈 것이 틀림없지만,
누군가에게 호텔은 그냥 일터다

거의 모든 일들이 이런 식으로 돌아갔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될 수 있는 일들이 기준을 흐리게 만들었다. 영민한 사람들일수록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해석하는 능력이 잘 발달되어 있었다. 홍지영은 세상살이에 정확한 기준을 세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아 가고 있었다. 그것이 차이를, 대립을, 갈등을 만드는 거였다. 그럼 홍지영 스스로의 원칙은 어떻게 세울 건가?

“저 끝에 환한 불빛은 뭔가요?”
“백오피스예요.”
오피스라면 모를까 백 오피스는 낯설었다. 강혜원은 백 오피스가 프런트 오피스의 후방 업무를 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의 얼굴인 프런트 오피스 뒤에서, 은밀하고 조직적으로 호텔의 거의 모든 업무를 보좌하는 곳이라는 거였다. 호텔 예산, 클라이언트, 행사 관리와 진행 준비, 객실 스케줄과 고객 관리 같은 것들이 모두 저곳에서 이루어진다는 강혜원의 말을 들으며, 홍지영은 불빛에 모인 사람들의 그림자가 바쁘게 겹쳐 지나는 것을 지켜보았다. 구태여 그 안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유안
1984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보통 맛』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7
1장 17
2장 61
3장 105
4장 159
5장 201
작가의 말 237
추천의 글 240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