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균은 어떻게 태어나고 진화했을까? 세균은 누가 처음 발견했을까? 세균도 다른 생물처럼 태어나고 자라고 죽을까? 이로운 세균과 해로운 세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특별한 세균까지! 세균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보자!
어린이들에게 여러 가지 세균의 정체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려 줌으로써 막연하게 세균을 두려워하기보다 때로는 주의하고, 때로는 친하게 지냄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세균은 어떻게 태어나고 진화했을까?
세균은 누가 처음 발견했을까?
세균도 다른 생물처럼 태어나고 자라고 죽을까?
이로운 세균과 해로운 세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특별한 세균까지!
세균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보자!
세균, 너의 정체가 궁금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최근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한 관심이 무척 깊어졌어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미생물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앗아 간다니까 당연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지요. 그렇다면 세균과 바이러스는 어떻게 다를까요? 일단 세균과 바이러스는 우리 주변에 아주 가까이 있다는 건 같아요. 눈에 보이지 않다는 것도 같고요. 종류가 셀 수 없이 많은 것도 같지요. 그중에서 세균을 떼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흔히 세균을 떠올리면 사람들에게 해만 끼치는 나쁜 미생물로 생각하기 쉬워요. 세균 때문에 충치가 생기기도 하고, 세균 때문에 배탈이 나거나 열이 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모든 세균이 그런 건 아니에요. 어떤 세균은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지켜 주기도 하고, 오염된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기도 하거든요. 어쩌면 지구상에서 사람이나 동식물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세균이지요. 역사를 바꾼 치명적인 세균부터, 우리 몸에 이로운 세균, 나쁜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 개성만점의 독특한 세균까지 모두 살펴봐요. 《모두의 세균: 좋은 균, 나쁜 균, 이상한 균》은 어린이들에게 여러 가지 세균의 정체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려 줌으로써 막연하게 세균을 두려워하기보다 때로는 주의하고, 때로는 친하게 지냄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줄 거예요.
미래를 지배할 슈퍼 세균이 있다고?
세균의 생명력은 아주 강해요. 수십억 년 전 지구가 부글부글 끓을 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왔으니 오죽하겠어요? 어떤 세균은 일반 미생물이 살 수 없는 극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을 만큼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수중 화산 분화구 옆에서도 사는 세균도 있고, 산소가 거의 없는 바다 깊은 곳에 사는 세균도 있어요. 이 밖에 바닷물보다 열 배나 염도가 높은 물에 사는 고세균이 있는가 하면 인간의 생명을 해칠 만큼 방사능 수치가 높은 곳에 사는 고세균도 있다고 해요. 이뿐 아니라 어떤 세균은 생명체가 살고 있지 않은 화성에서도 살 수 있대요. 성층권에 살면서 전기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고 해요.
그 수가 많은 것만큼 앞으로 미래 사회에서 세균이 어떤 역할들을 할지 호기심이 생기지 않나요? 세균을 이용하여 인류가 풀기 어려운 기후와 환경 문제,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거예요. 사람의 체질을 혈액형이 아니라 장내 세균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세균을 의학에서도 지금보다 더 널리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세균은 알면 알수록 매력이 샘솟는 생명체예요. 이 책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세균의 모습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세균의 역사부터 다양한 종류의 세균들, 그리고 과학의 발달과 함께 미래 시대에 인류에게 도움이 될 놀라운 세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요.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세균에 호기심을 갖고 세균과 인간이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어요.

세균은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곳에서 찾을 수 있어요. 학교, 학원, 공원, 놀이터, 음식점, 카페, 백화점, 길거리 등 어디에나 세균이 있지요. 하지만 세균은 맨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전자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아야만 꿈틀꿈틀 움직이는 게 겨우 보이지요.
우리가 사는 집에도 세균이 득실득실해요. 감염되면 어떻게 하냐고요? 다행히 집 안의 세균들은 그다지 위험하지 않아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집 안이 깨끗하지 않다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요.
발과 겨드랑이보다 세균이 더 좋아하는 곳이 있어요. 바로 입안이죠. 사람의 입안에는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어요. 입안에는 항상 침이 고여 있고 입으로 다양한 음식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세균이 살기 딱 좋은 환경이죠. 사실 사람의 몸에는 손과 발, 입속보다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 장소가 있어요. 바로 장이에요. 사람의 장에는 약 500종 이상의 미생물이 1,000조 마리 정도 살고 있다고 해요. 그 수를 머릿속으로 헤아리다가는 어질어질해질 거예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세균이 몸속에 있다고 해도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 주고 있으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성아
동덕여자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틈틈이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슬기 네 집은 어디에 있을까》, 《나는야 꾀꼬리 커커》, 《캥거루가 아니어도 좋아》, 《오만방자 고양이》, 《에너지는 힘이 세요》, 《바이러스와 맞서 싸운 위대한 영웅들》 등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1장 세균, 너의 정체가 궁금해!
세균이 뭘까?
세균은 어디에 있을까?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
세균의 구조
세균과 바이러스, 무엇이 다를까?
2장 세균의 과거가 궁금해!
세균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세균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세균은 누가 처음 발견했을까?
3장 역사를 바꾼 치명적인 세균들
유럽의 봉건 제도를 무너뜨린 페스트균
나폴레옹 군대를 무너뜨린 리케차균
공중위생의 중요성을 알린 콜레라균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 간 결핵균
무기가 된 천연두균과 탄저균
4장 해로운 세균들 모여라
포도송이처럼 생긴 포도상 구균
상처로 침입하는 파상풍균
보균자를 통해 옮겨 다니는 장티푸스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염 비브리오균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피지를 좋아하는 말라세지아균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
모낭에 사는 여드름균
변신의 귀재 프로테우스균
슈퍼 박테리아
5장 이로운 세균들 모여라
면역력을 높이는 유산균
장수에 좋은 비피더스균
마른풀에 사는 고초균
기름을 먹는 세균
아세톤을 만들어 내는 시아노박테리아
인슐린을 만드는 균
6장 신기한 세균들 모여라
친환경 살충제 BT균
특별한 곳을 좋아하는 고세균
산소를 싫어하는 박테로이데스와 보툴리눔
빛을 내는 세균
아미노산을 만드는 코리네박테리움
7장 미래를 지배할 슈퍼 파워 세균들
우주에서 온 세균
화성에서도 세균이 살 수 있을까?
우주 자원이 되는 남세균 스피룰리나
혈액형이 아니라 세균으로 체질을 구분한다고?
플라스틱을 먹어 치우는 세균
세균을 이용한 박테리오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