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940년대에 태어난 지은이가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으면서 생각하고 고민했던 이야기들을 수필 형태로 담담히 풀어낸 회고담이다. 일제 강점기의 수탈받는 민초들. 6.25한국전쟁의 참화와 이념에 희생된 무고한 백성들, 4.19와 5.16 그리고 5.18 이후에 오늘에 이르는 혼란의 이어짐.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난 지은이가 살아온 이야기들이 가슴깊이 와닿는다.
신앙의 힘이 주는 지혜와 능력, 명철함들이 무언의 교훈을 주고 있다. 현실을 이해하여 지혜로이 수용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주변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고단한 삶! 그런 가운데서도 주어진 생에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붙들어 준 것은 신앙, 기도의 힘 아니 하나님의 은총이었다!
출판사 리뷰
1940년대에 태어난 지은이가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으면서 생각하고 고민했던 이야기들을 수필 형태로 담담히 풀어낸 회고담이다.
일제 강점기의 수탈받는 민초들. 6.25한국전쟁의 참화와 이념에 희생된 무고한 백성들, 4.19와 5.16 그리고 5.18 이후에 오늘에 이르는 혼란의 이어짐.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난 지은이가 살아온 이야기들이 가슴깊이 와닿는다. 신앙의 힘이 주는 지혜와 능력, 명철함들이 무언의 교훈을 주고 있다. 현실을 이해하여 지혜로이 수용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주변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고단한 삶! 그런 가운데서도 주어진 생에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붙들어 준 것은 신앙, 기도의 힘 아니 하나님의 은총이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써준 이동호 목사의 글에서도 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경 이야기 가운데 믿음의 선조로 기록되고 있는 야곱은 파란만장 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벧엘과 브니엘에서 더 이상 야곱이 아니라 그 삶은 하나님의 스토리로 바뀌어집니다. 그래서 야곱의 이야기는 축복을 향합니다. 히브리서는 “그 지팡이 머리를 의지하여 하나님을 경배하였다”고 평가합니다. 야곱의 삶은 하나님 앞에 영광으로 담판지어 결론을 맺습니다.
권사님의 글 속에서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험한 시험 물속에서도 건져주시고 넘지 못할 높은 산도 넘게 하시고 가시밭길도 잘 걷게 하신 것은 주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내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는 야곱과 같은 고백을 마주합니다.매일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시는 권사님을 만나게 됩니다. 기도의 자리는 어머니를 강하게 하였습니다. 기도의 열정은 곧 승리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기도의 열매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우리 권사님은 삶의 굴곡에서도 언제나 하나님을 예배하기 힘쓰며 신앙으로 다시 일어납니다. 언덕길을 오를 때도, 내리막길에 섰을 때 도 언제나 기도하시는 ‘엄마’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기도의 눈물로 걸어내신 삶의 여정을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지은이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험한 시험 물속에서도 건져주시고, 넘지 못할 높은 산도 넘게 하시고, 가시밭길도 잘 걷게 하신 것 주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내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평범한 백성 한 사람, 한 여인이 세월의 질곡을 건너오면서 이제는 높은 언덕에 서서 지나온 길들을 내려다보며 회억하는 이야기들이 따뜻한 위로로 다가온다. 내세우거나 자랑이 아닌, 현학적이거나 과시욕이 없는 글, 주어진 인생을 정말로 사랑하며 최선을 다하여 살아낸 회고담이어서 정감이 간다. 지은이의 80여 년의 여정이 “그래도 세상은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으니 일어서서 열심히 살아보라”는 응원과 격려의 말들로 진하게 와 닿는다.
이것은 불쌍한 이 땅의 백성들을 어여삐 여기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또 다른 ‘어머니의 사랑’ 표현이리라!
자녀들이 쓰는 감사의 글
엄마의 책 출판을 준비하며 자녀들이 시간을 내어 글을 교정했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 엄마의 80년 세월을 관통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지요. 아는 이야기, 혹은 몰랐던 이야기, 참으로 특별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부르시는지 보았고, 한 사람을 통해 들어 온 복음이 그 집안과 이웃으로 확산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현장도 보았습니다.
나의 엄마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않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오셨는데 늘 뒤에는 든든한 백이 있었습니다. 그 백그라운드는 어디에도 견줄 수 없는 든든한 아버지,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잘 알지 못했던 어린 시절에도, 환경에 눌려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은 동일한 사랑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사람에게 실망할 때,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젊은 시절 남편의 배신이 있었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함께하셔서 묵묵히 일상을 살아낼 수 있게 안아주셨습니다. 유일한 피난처이며 변치않는 친구이며 진정한 위로자이며 참 구원자가 하나님이라고 엄마는 글 속에서 온삶을 통해 고백하십니다. 그 고백을 보며 자녀 된 입장에서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힘도 없고 주장도 없고 요령도 없이 살아온 삶이 실패나 후회의 삶이 아니었다고 고백하는 엄마가 자랑스럽습니다. 조용하지만 주 안에서 승리하는 삶으로 친히 인도하셨던 분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신실하신 구원자이십니다. 그 엄마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되심에 오늘도 감사드리며 끝까지 엄마와 함께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구주여 나와 함께하소서
내 친구 나를 위로 못할 때 날 돕는 주여 함께하소서
내 사는 날이 속히 지나고 이 세상 영광 빨리 지나네
이 천지만물 모두 변하나 변찮는 주여 함께하소서
주 홀로 마귀 물리치시니 언제나 나와 함께하소서
주 같이 누가 보호하리까 사랑의 주여 함께하소서
이 육신 쇠해 눈을 감을 때 십자가 밝히 보여주소서
내 모든 슬픔 위로하시고 생명의 주여 함께하소서
_찬송가 481장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금자
1941년 일본 출생. 광복 직전 귀국하여 경북 김천시 구성면에서 자랐다. 어릴적부터 글쓰기와 이야기하기를 좋아했고, 학창시절에는 백일장에 입선하여 작가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결혼 후 생활인으로 분주한 삶을 살면서도 방송국, 신문사 등 글쓰기 공모에서 수차례 입선하기도 했다.소규모의 축산과 과수원을 운영했고, 최근 요양보호사교육 · 호스피스교육을 받아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 삶의 순간마다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적은 글을 모아 칠순 기념 시집 《환희》를 출간했다.올해 팔순을 맞이해 신간 ≪요령 없는 인생 타협 없는 신앙》을 출간했다. 비바람이 부는 인생이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쉼을 얻으며 꿋꿋하게 신앙을 지켜낸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경남 함양 늘푸른교회 은퇴권사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4
머리말 6
**
*PART 1 나의 어린 시절 11
복음 • 홍역 • 호롱불 • 땜질 • 6.25 전쟁 • 외가 • 하나님이 살아계심 • 여동생 • 어머니의 회개 • 배고픔의 아픔 • 초등학교와 사과 • 어머니의 기도와 찬양 • 장거리 심부름 • 거창으로 이사 • 어머니의 병환 • 달리는 차에 불이 나다 • 새집으로 이사 • 고등학교 선생님 • 친구의 죽음 • 죽은 친구 대신 딸이 되다 • 아림예술제 백일장 입선
*PART 2 결혼 그리고 출산 59
큰언니 결혼 • 중매 • 결혼 • 시집살이 • 제사상에 절하다 • 가을걷이 • 시집살이 두 해째 • 함양 • 새살림 • 첫아이를 가짐 • 첫 아들 • 둘째는 딸 • 남동생 대학 졸업식 • 또 이사 • 내 집 마련 • 큰 딸아이 화상 • 셋째를 낳다
*PART 3 요령 없는 인생 103
부업 • 시아버지 별세 •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다 • 시어머니가 돌아가시다 • 막내아들 출산 그리고 이사 • 생활 수기 입선 • 요구르트 • 이혼을 결심하다 • 돼지똥 • 텔레비전 • 셋째의 봄소풍 • 시동생 결혼 • 밤나무 산 • 금비녀와 회개 • 사과 따는 계절의 전경 • 인정이 넘치는 엄마 • 냉장고 • 화상 수술 • 과수 단지
*PART 4 타협 없는 신앙 139
금식 • 남편의 병 • 공무원 퇴임 • 관광버스 안에서 • 한복 • 군대에서 다친 큰아들 • 집을 고치다 • 큰아들 결혼 • 큰딸 결혼 • 사과 따러 온 며느리 • 막내아들 첫 직장 • 남편과 기도원 •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다 • 과수원을 임대하다 • 친손녀와 친손자 • 대구가 왜 이렇게 더워요? • 투자 •
작은딸 결혼
*PART 5 섭리하시는 하나님 175
교회를 떠나오다 • 호텔에서의 추석 • 교회 부지 허락 • 1997년 여름 • 남편의 동창회 • 안양에 집을 짓다 • 큰딸과 작은딸의 출산 • 남편은 천국으로 • 주님의 일을 해야 하지 않겠니? • 막내아들 결혼과 이직 • 연합회 활동• 안양 집 • 바레인 여행 • 세상에 이런 일이 • 목사님 사임 • 목사님 부임 • 막내동생 칠순 • 팔순 생일 • 가고 싶은 곳 • 감사와 소원
감사의 글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