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발걸음마다 익숙한 광경이 펼쳐지는 '동네', 그리고 모든 것이 새로움의 연속인 '여행'.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이 두 단어가 바로 우리 이야기의 핵심이다."
발이 묶였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 지속되며, 하늘길은 닫히고 뱃길은 끊겼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을 좋아하는 청년 셋은 자신들의 동네를 여행해보기로 결심한다. 이 책에는 우리가 유성을 '동네'가 아닌 '여행지'로 마주했을 때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여행 서적은 해당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독자가 그 정보를 얻고, 여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이 주목적일 것이다. ‘트레블리브(Travelive)’는 독자에게 ‘용기’를 주고자 했다. 답답한 일상 속에서, 가까운 도시로도 떠날 수 없는 일상 속에서 내가 살아가는 동네를 여행해 볼 용기. 용기를 내어 한 발짝 내딛어 본다면 수없이도 스쳐갔던 일상 속에서 반짝이는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그 새로움들이 쌓여 일상을 더욱 밝혀줄 것이며, 일상을 여행할 힘을 줄 것이다.

"여행을 다니면서 '여기 살고 싶다'는 말을 참 많이 했다. 한 번 여행해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이 거대한 공간 속에서 일상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대전이 주는 느낌, 대전이 가진 리듬이 나의 그것과 같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 - 원신흥동
"밤은 도시의 숨겨진 얼굴이기도, 가장 빛나는 얼굴이기도 한다. 우리의 삶을 품어주는 도시의 조명들이 때론 위로가 되기도 한다. 이것이 우리가 야경을 차즌 이유일지도 모른다." - 온천동
작가 소개
지은이 : 대전파밍클럽
농사를 짓는 단체는 아니다. 대전이라는 '밭'에 새로운 문화 컨텐츠의 '씨앗'을 뿌리고, 일구어 다양한 열매를 맺어보자는 비유적인 뜻에서 '대전파밍클럽(daejeonfarmingclub)'이라 이름 지었다. 대전파밍클럽은 대전이라는 지역 내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대전파밍클럽
등장인물
유성구 마을 버스 이야기
구즉동
관평동
전민동
신성동
온천동
원신흥동
진잠동
P.S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