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난세를 뛰어넘는 최고의 인생 전략서. 《손자병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의 리더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중 하나로 손꼽힌다. 《논어》나 《맹자》보다 내용은 간결하지만 그만큼 현실적이면서도 경제적인 발화로 핵심만 정확하게 짚어내 오늘날까지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전쟁서, 병법서만으로 보기엔 그 안에 펼쳐놓은 인간에 대한 통찰력과 삶의 자세가 매우 심도 깊어 다양한 관점으로 읽으면서 자기계발, 인간관계, 처세, 리더십 등 전략적인 삶을 위한 지혜를 채울 수 있다.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법, 이미 승리한 싸움을 하는 법 등 치열한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삶의 기술을 얻고 심지 곧은 마음, 인생사를 살아갈 용기와 기백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시대를 초월한 전쟁론의 고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흐름을 주도하는
전략적인 삶에 대하여난세를 뛰어넘는 최고의 인생 전략서. 《손자병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의 리더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중 하나로 손꼽힌다. 《논어》나 《맹자》보다 내용은 간결하지만 그만큼 현실적이면서도 경제적인 발화로 핵심만 정확하게 짚어내 오늘날까지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전쟁서, 병법서만으로 보기엔 그 안에 펼쳐놓은 인간에 대한 통찰력과 삶의 자세가 매우 심도 깊어 다양한 관점으로 읽으면서 자기계발, 인간관계, 처세, 리더십 등 전략적인 삶을 위한 지혜를 채울 수 있다.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법, 이미 승리한 싸움을 하는 법 등 치열한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삶의 기술을 얻고 심지 곧은 마음, 인생사를 살아갈 용기와 기백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나를 만든 병법서!” - 빌 게이츠
2500년을 초월한 생존전략의 집약서
삶이라는 치열한 전쟁터에서 승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손자병법》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핵심 메시지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전쟁은 경제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군사, 물자, 이득, 손해, 명예 등 모든 것을 철저하게 계산해봤을 때 ‘얻는 것이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손자의 철칙이었다. 둘째, 전쟁은 고도의 심리전이라는 것이다. 몇 년 동안이나 팽팽하게 대치했던 전쟁상황이 단번에 뒤집히는 순간은 바로 빈틈을 보였을 때다. 내 패는 숨기고 상대는 패를 버리게 하는 심리전을 써야 한다. 손자는 ‘맞붙어서 승패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긴 상태에서 전쟁을 벌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미 이긴 상태를 만드는 것이 바로 셋째, 계략으로 이기는 것이다. 적군을 무력화하고 아군의 힘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고안해내야 한다. 정보를 수집하고, 간첩을 활용하고, 거짓을 흘리기도 하는 등 일련의 과정이 그 바탕에 있는 것이다. 넷째, 유연성을 지녀야 한다. 전쟁터는 시시각각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맞춰 정공법과 술책, 기습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사람의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군사가 많고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해도 장수가 판단을 잘못 내리면 패배한다. 이순신 장군이 열세인 상황에서도 전략적으로 승리를 취한 것처럼 한 사람의 역량이 전쟁에 큰 영향을 미친다.
현대에는 춘추시대처럼 많은 군사를 일으켜 적진으로 향하는 전쟁은 드물지만, 세계 각국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정보전, 외교전, 자원, 무역규제, 경제압박 등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시대와 정세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손자의 지혜가 영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또한, 우리의 일상에서도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한 수나 두 수 앞을 내다보며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많다. 직접 부딪치면서 앞으로 나아가기엔 손해가 막심하다. 누구도 내가 가진 것과 얻고 싶은 것에 흠집을 내면서 얻어가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알고, 이미 이긴 싸움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손자병법》에 담긴 통찰력과 삶의 자세를 통해 굳건한 내공을 기르고 이기는 인생 전략을 세워보자.

計利以聽 乃爲之勢 以佐其外 勢者 因利而制權也
계리이청 내위지세 이좌기외 세자 인리이제권야
내 계책의 이로움을 잘 따르면 그것이 곧 유리한 형세가 되고,
그것으로 바깥의 군대를 도와주는 것이다.
‘세(勢)’라는 것은 유리함을 좇아 유연하게 변화를 만드는 것이다.
세(勢)’는 《손자병법》의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로 전략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 ‘기세 좋다’는 말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손자는 자신의 계책을 잘 따르면 그것 자체가 유리한 형 세를 만드는 것이고, 그것으로 실제 전쟁을 도울 수 있다고 말한다. ‘권(權)’은 저울추를 가리키는데, 물체의 무게에 따라서 저울추가 이리저리 움직이듯이 전략도 상황의 유리함을 좇아 유연하게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자신이 제시하는 계책의 유리함을 잘 따르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실리를 좇는 것이 유리한 형세를 만드는 요체라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 사전에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제 상황에서는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故 不盡知用兵之害者 則不能盡知用兵之利也
고 부진지용병지해자 즉불능진지용병지리야
그러므로 전쟁의 해로움을 다 알지 못하는 자는 전쟁의 이로움도 다 알 수 없다.
전쟁의 해로움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전쟁은 경제학이다. 전쟁이 오랫동안 끝나지 않을 때 어떤 것을 잃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 승리하더라도 더하기 빼기 셈을 헤아려봤을 때 얻는 것이 별로 없다면 그 전쟁은 실패한 것이다. 전쟁의 해로움은 국력의 약화다. 백성이 군역 때문에 괴로워하고, 생산에 쓰여야 할 노동력이 파괴에 쓰인다. 앞뒤를 계산하면서 전쟁을 하는 장수가 진짜 승리를 얻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성훈
작가, 고전 독서가, 글쓰기 코치, 인문학 강연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고전 독서 교육법, 고전 필사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삶은 축제’라는 명제를 가슴 한편에 품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필사하면서 내면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고전 속 스승들과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좋은 사람과 책을 깊이 있게 만나면서 온전히 깨어 살아가는 법을 체득하려 노력하고 있다. 인간 정신의 자유, 존재의 본질을 규명하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읽고, 쓰고, 명상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아레테인문아카데미’에서 독자들과 소통하며 고전을 읽고 얻은 깨달음을 나누는 고전 필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전 독서법, 독서 노트 작성법, 책 쓰기 방법 등을 코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하루 한 줄 심리수업 365』 『고전명언 마음수업』 『고전 읽기 독서법』 『칼 비테의 인문고전 독서교육』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등이 있다.* 아레테인문아카데미 cafe.naver.com/fmsdoit* 블로그 blog.naver.com/gaiasin* 인스타그램 @gaiasin_witte* 이메일 gaiasin@naver.com
목차
들어가며
시계편 始計篇 이기는 전략을 세우려면
작전편 作戰篇 속전속결의 싸움을 하려면
모공편 謀攻篇 반드시 승리하는 방법을 알려면
군형편 軍形篇 승부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면
병세편 兵勢篇 잠재적인 역량을 발휘하려면
허실편 虛實篇 약점과 강점을 뒤집으려면
군쟁편 軍爭篇 유리한 조건을 만들려면
구변편 九變篇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행군편 行軍篇 실전에서 실력을 발휘하려면
지형편 地形篇 안팎에 모자람이 없으려면
구지편 九地篇 전투력을 최상으로 이끌려면
화공편 火攻篇 이로움을 놓치지 않으려면
용간편 用間篇 명석하게 사람을 활용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