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이집트의 위대한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만나다!
아름다운 여인으로, 뛰어난 전략가로,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 클레오파트라는 역사 속에서 전설처럼 남아 있는 뛰어난 여성입니다. 여왕이 되었을 때부터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클레오파트라의 삶은 파란만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카이사르, 안토니우스와 나눈 사랑은 클레오파트라의 미모만큼이나 유명한 이야기로 남아 있습니다.
세계적 출판사 오조의 ‘세상을 바꾼 여성 리더 시리즈’의 첫 얼굴, 클레오파트라!
이 책은 세계적인 출판사 프랑스 오조(AUZOU)의 ‘세상을 바꾼 여성 리더 시리즈’ 중 첫 타이틀로, 영어판과 러시아판으로 동시에 출간되는 책입니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그림책의 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클레오파트라’ 하면 ‘예쁜 여자, 로마 황제들을 유혹한 여자’ 등 남녀의 성 대립 구조 속에서 여성의 부정적 이미지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클레오파트라는 고대 이집트 전성기를 이끌었던 여왕이었고, 타고난 전략가였습니다.
열 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 프톨레마이오스 12세를 여의고 간신들의 계략에 휩싸여 나라의 앞날을 기약하기 힘든 상황에서 로마 황제 카이사르에게 손을 뻗은 것도 피할 수 없는 정치적 선택이었을 것이다. 이로 인해 당시에 많은 이집트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은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이사르가 죽은 후 로마에 위기가 닥쳐왔을 때 더 위태로웠던 이집트를 구하기 위해 안토니우스와 손을 잡은 것도 조국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집트는 파라오 시절의 최고 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이와 같은 업적에도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를 동시에 유혹하고 백성들의 생활에는 안중에도 없는 철없는 여왕으로 비춰지는 것은 강대국 위주의 역사 기술과 과거 방영되었던 영화나 드라마의 영향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조국 이집트를 위해 정치가, 전략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던 클레오파트라의 업적을 재평가하고 한 나라의 왕으로,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로,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어머니로서의 여러 모습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클레오파트라는 하늘거리는 커튼을 지나 충실한 하녀 이라스에게 갔습니다. 이라스는 말없이 진귀한 오일로 가득 찬 은잔을 내려놓고 클레오파트라의 손을 안마해 주었습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코끝으로 전해오는 감미로운 향기를 맡으며 추억에 잠겼습니다.
꿈 많던 어린 시절, 클레오파트라는 선조들이 이룩한 파라오 시대의 영광을 되찾고 싶었습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와 나일 강으로 멋진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났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때에는 클레오파트라가 그토록 사랑하는 국민들이 어디를 가든 과거의 파라오처럼 환영해 주었지요.
끝도 없이 늘어선 행렬, 온갖 빛깔 아름다운 꽃들, 물기를 따라 줄지은 사람들이 아이를 품에 안고 행복해하는 모습들이 클레오파트라의 마음속에 펼쳐졌습니다.
로마는 죽은 카이사르의 자리를 누가 이을 것인지를 놓고 안토니우스 파와 옥타비아누스 파가 팽팽하게 대결하고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후계자로 지정 받은 사람은 옥타비아누스였지요.
이 상황을 잘 알고 있던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 군대를 보내 브루투스에 맞선 싸움을 도왔습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의 주권을 찾기 위해서는 로마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로마의 도움 없이는 이집트가 살아남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다니엘라 볼파리
프랑스 파리에 살면서 어른 문학과 어린이 동화를 쓰고 그리고 있으며 여러 나라에 저작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조 출판사에서 ‘클레오파트라’와 더불어 ‘아라비안 나이트’를 작업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