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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2022.봄
걷는사람 | 부모님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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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상시적 재난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주요한 문제 중의 하나인 ‘안전/위험’을 키워드로, 일터·집·사회·환경 속의 ‘위험한 안전’의 현재를 들여다봄으로써 ‘대전환 시대’에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미래를 고민해 본다.

  출판사 리뷰

계간 『백조』 2022년 봄호에서는 상시적 재난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주요한 문제 중의 하나인 ‘안전/위험’을 키워드로, 일터·집·사회·환경 속의 ‘위험한 안전’의 현재를 들여다봄으로써 ‘대전환 시대’에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미래를 고민해 본다.
먼저 사진작가 정택용의<목숨엔 ‘값’이 없다> 속 사진과 전언으로 시작한다. 표면이 부딪치고 긁힌 상처로 가득한 안전모, 그런 안전모를 쓰고 ‘문재인 대통령 비정규직 노동자와 만납시다’라고 쓰인 카드를 들고 있는 청년 노동자 故 김용균, 세월호 리본이 그려진 팽목항의 밤 등대… 우리 공동체가 지켜내지 못한 목숨들의 참혹한 현장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각각의 안전수칙이 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안전수칙은 지켜지기보단 그것이 있다는 사실만이 역할의 전부인 듯하다.’는 정택용의 일침은 우리 공동체가 추구해야 하는 안전의 기본값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새삼 되묻는다.
기록노동자 희정은<힘의 세계이자 긍정적 육체의 세계, 일터>라는 글에서 안전의 기본값 이면에 은폐당하고 거부당하고 심지어는 애초부터 없다고 상정된 몸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표준으로 삼아 온 ‘긍정적 육체’들조차도 각종 유해 화학물질 등에 노출되어 얻은 직업성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때문에 ‘서서히 죽어가는’ 현실을 ‘드러내어’ 보여줌으로써 노동자가 일하다 죽는 것을 당연시해 온 우리 사회의 ‘감수성’에 경종을 울린다.
배경내의<친밀한 폭력, ‘집’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이기도 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생존자의 목소리로 가장 친밀하다고 여겨지는 ‘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폭력을 피해자의 서사로 다시 쓸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이성혁은 ‘촛불혁명’을 받아 안고 들어선 문재인 정부 5년간의 경과를 일별하는 가운데, 대의제도로서의 선거가 매번 진영 논리를 통해 또 다른 정치적 위기를 초래하고, 다시금 국민 다수의 삶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채효정의<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는 기후위기라는 명분 아래 추진되는 ‘녹색(산업) 전환’ 이면에 아무런 대책 없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리는 광부, 노동자, 농민과 같은 최전선 공동체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키는 일이야말로 기후위기뿐만 아니라 지구의 위기를 지키는 일이 아닌지 생각하게 한다.

새봄을 맞이하여 봄호 창작란 또한 풍성하다. 김시언, 김창균, 김해자, 문경수, 유형진, 이시영, 조은영, 진수미 시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강원, 경기, 충청, 제주, 서울, 등 사는 곳도 다르고 시적 개성도 다른 시인들의 시를 한자리에서 읽는 즐거움이 크다. 개성 있는 세 편의 소설도 만날 수 있는데, 팬데믹 상황 속 대면과 비대면 사이를 오가며 살고 있는 우리 시대의 풍경 한쪽을 보여주는 정선임의<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와 분홍색 매니큐어가 칠해진 발가락을 ‘발견’하는 감동을 선사하는 하명희의<먼 곳으로>와 “○○○ 엄마의 레시피”를 다정하게 들려주는 한지혜의<가정식 레시피-양배추에 대한 소고>를 읽다 보면 어느새 PCR 검사 따위는 필요도 없는 근사한 여행을 떠나온 기분이 들 것이다.

르포 형식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조명해 온<현장> 꼭지에 실린 정윤영의 <김용균과 2142>도 놓치지 말고 꼭 일독하기를 권한다. 끝으로, 김근 시인의 네 번째 시집 『끝을 시작하기』에 대한 김대현의 리뷰<시작(詩作)을 시작하기>와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홍기원의 『길 위의 김수영』에 대한 김태선의<장소의 삶과 시인의 길> 신간 서평을 읽으며 임인년의 새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노작홍사용문학관

  목차

권두언 - 안현미

너머 : 안전/위험
정택용 목숨엔 ‘값’이 없다
희정 힘의 세계이자 긍정적 육체의 세계, 일터
배경내 친밀한 폭력, ‘집’ 없는 사람들
이성혁 - ‘촛불혁명’ 5년 후, 선거의 위험과 민주주의를 생각한다
채효정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김시언 단호박수프 외 1편
김창균 속 빈 나무 외 1편
김해자 그냥 상 외 1편
문경수 꿈. 내가 입은 낡은 바다 외 1편
유형진 달에서 있었던 일 외 1편
이시영 마포에서 제일 큰 대방어 횟집 외 1편
조은영 정맥호 외 1편
진수미 당신의 혐오 당신의 근심 외 1편

소설
정선임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하명희 먼 곳으로
한지혜 가정식 레시피-양배추에 대한 소고

현장
정윤영 김용균과 2142

딥포커스
김대현 시작(詩作)을 시작하기
김태선 장소의 삶과 시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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