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종교
예수 : 어느 갈릴리 랍비 이야기 이미지

예수 : 어느 갈릴리 랍비 이야기
동연출판사 | 부모님 | 2022.02.28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3 | 0.470Kg | 336p
  • ISBN
  • 978896447764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저자는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에게 관심을 두었다고 술회한다. “그분은 어떻게 살았을까? 무엇을 가르쳤을까? 어떻게 우리의 구세주가 되실까?”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또 고심했던 문제를 이 책의 저자 역시 관심을 기울였던 것이다.

역사신학자인 저자는 예수 연구의 역사적인 방법에서 동떨어져 있지는 않다. 역사적 연구란 예수한테서 ‘신앙의 그리스도’라는 굴레를 벗기고, 역사적 실존 인물인 예수를 역사적 탐구 방법으로 조명하여, 그의 말과 행동을 ‘과거에 있었던 그대로’ 재구성하려는 시도이다. 이러한 학문적 흐름을 따라 저자도 ‘예수의 참된 모습’과 ‘예수 사건의 진상’을 밝혀보려고 노력했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역사적 연구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신학적 접근 방법과 해석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역사적 연구 방법론을 따르기는 하지만, 신학적 해석에 더 역점을 두고 있다. 말하자면 그것은 신앙적인 관점이기도 한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기존의 역사적 예수 연구서는 아니다.

  출판사 리뷰

“유대인 예수”라는 관점에서 바라본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에 대한 고백적 경칭이다. 기독교는 예수를 그리스도 또는 구세주로 고백하면서 형성되었고 지속되어 왔다. 그는 2천 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하느님의 아들로서 신성을 지닌 이로 존숭되었지만, 인간의 지성과 합리성이 드높여진 18세기 이래로 기독교 안에서도 그의 신성은 의문시되었고, 그의 인성 또는 인간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조는 예수의 생애와 시대적 역사적 배경에 대한 연구를 촉발시켰고, 지난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오늘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수많은 학자와 연구자들이 예수가 누구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탐구했고, 또한 사상가들도 그들이 이해하고 깨달은 예수를 진술했다. 그 결과를 ‘산더미 같은 논저’라고 표현해도 그리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그 대열 속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다. 저자는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에게 관심을 두었다고 술회한다. “그분은 어떻게 살았을까? 무엇을 가르쳤을까? 어떻게 우리의 구세주가 되실까?”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또 고심했던 문제를 이 책의 저자 역시 관심을 기울였던 것이다. 역사신학자인 저자는 예수 연구의 역사적인 방법에서 동떨어져 있지는 않다. 역사적 연구란 예수한테서 ‘신앙의 그리스도’라는 굴레를 벗기고, 역사적 실존 인물인 예수를 역사적 탐구 방법으로 조명하여, 그의 말과 행동을 ‘과거에 있었던 그대로’ 재구성하려는 시도이다. 이러한 학문적 흐름을 따라 저자도 ‘예수의 참된 모습’과 ‘예수 사건의 진상’을 밝혀보려고 노력했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역사적 연구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신학적 접근 방법과 해석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역사적 연구 방법론을 따르기는 하지만, 신학적 해석에 더 역점을 두고 있다. 말하자면 그것은 신앙적인 관점이기도 한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기존의 역사적 예수 연구서는 아니다.
저자는 복음서가 예수의 사건에 관한 역사적 기록이고, 다른 유대교 문헌, 특히 구약성서를 바탕으로 예수를 조명했으며, 예수를 그리스도라는 신학적 관점으로 해석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저자의 의도는, 예수의 유대성(Jesus’ Jewishness)을 강조하면서 그가 속한 1세기 팔레스타인 상황과 유대교 신앙에 관심을 둔 예수 연구의 새로운 경향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초대교회의 설교와 가르침에서 예수의 말씀과 행동을 분리하려 했던 종래의 연구 방법이 아니라, 예수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의 상황에서 예수를 이해하려고 시도한다. 그것은, 세부적인 예수의 말씀과 행동에 대한 진정성 규명에 치중하기보다는 예수의 삶에 대한 전체적인 ‘큰 그림’의 틀 안에서 예수를 찾으려 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모두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예수 알기”는 이 책의 서론에 해당한다. 저자는 예수 이야기를 사람들이 가지는 <다빈치 코드>라든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같은 대중적인 관심사, 또그가 입었다는 성의라든지 무덤이나 유물 같은 사안들로 전개해나간다. 그리고 점점 더 핵심적으로 기독론적인 논쟁과 역사적 예수 연구의 흐름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2장에서 5장은 예수의 역사적, 사회적, 종교적 배경을 다룬다. 6장은 그의 탄생 정황을, 7장은 성장을 살펴보고 있기 때문에, 2장부터 7장은 사실상의 배경을 이룬다. 8장부터 15장까지 치유와 기적의 문제는 물론 따르는 이들의 면면,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르침, 율법에 대한 논쟁을 이어간다. 16장부터 19장까지는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체포와 재판, 십자가의 죽음, 부활이라는 생애의 마지막 시간에 상세히 다루어간다. 20장 “예수는 누구인가”는 이 책의 결론에 해당한다.
이 책은 학생들의 성경 공부는 물론 일반 교인들이 이해를 돕기 위한 의도로 집필되었다. 그것을 위해서 저자는 관련된 내용에 대한 참고 성구를 많이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성서 본문도 표준새번역을 사용해 친근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내용의 설명에서는 학술적인 용어의 뜻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원어나 영어를 함께 적어놓았고, 또 고대어에는 음역을 첨가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예수에 관한 역사와 신학을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오늘의 예수 연구서이다.

예수의 유물을 찾았다는 주장뿐만 아니라, 예수를 만났다거나 예수가 행한 기적과 치유를 체험했다거나 예수로부터 특별한 계시나 사명을 받았다는 수없이 많은 이야기가 있고, 심지어는 자신이 예수의 현현이라거나 구세주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옛날 먼 곳에 살았던 예수를 후대의 사람이 만나고, 보고, 음성을 들었다고 할 수 있을까? 예수는 시공을 초월하는 초자연적 능력을 지닌 분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자아도취나 최면에 빠져서 그런 일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예수는 어떤 분일까? 어떻게 살았고 어떤 일을 했을까? 어쩌다가 십자가에 달리는 극형을 받았으며 또 죽은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났다는 것인가? 이런 여러 가지 의혹과 궁금증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우리는 예수와 그와 관련된 일들의 진상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980년대 이후 역사적 예수 연구는 새로운 양상을 나타낸다. 이전의 연구가 예수의 행동과 말씀의 역사적 사실성 여부에 초점을 맞춘 데 비해 새로운 연구는 예수의 유대성(Jesus’ Jewishness)을 강조하면서 그가 속한 1세기 팔레스타인 상황과 유대교 신앙에 관심을 가졌다. 이것은 초대교회의 설교와 가르침으로부터 예수의 말씀과 행동을 분리하는 방법이 아니라, 예수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의 상황에서 예수를 이해하려는 것이다. 또한 예수에 관한 복음서의 기록은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 예수 전승이 초대교회로 이어졌기 때문에 예수 사건과 예수 사건의 기록 사이에는 불연속성보다 연속성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세부적인 예수의 말씀과 행동에 대한 진정성 규명에 치중하기보다는 예수의 삶에 대한 전체적인 ‘큰 그림’(big picture)의 틀 안에서 예수를 찾으려고 했다.
역사적 예수 연구는 교리의 권위로 신앙의 내용을 규정하는 교조주의(dogmatism)와 교회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역사적 인물인 예수의 모습을 사실 그대로 재현하려는 노력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구체적이고 생생한 예수상을 제시함으로써 신앙의 역사적 근거를 찾고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삶의 내용과 방향을 정하는 교훈을 얻으려는 것이다. 그러나 2백 년에 걸쳐 진행된 역사적 예수 연구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나타냈다.
- “제1장 예수알기” 중에서

헬라 문화의 영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어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히브리어를 사용했고 성서도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으나 바빌로니아 포로 기간과 페르시아 지배 시대를 거치면서 고대 시리아 지역의 언어인 아람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 마케도니아의 지배를 받으면서 헬라 문화가 유입되었고 그리스어를 공용어(lingua franca, public language)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유대인이 많아지자 기원전 2세기 중반에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셉투아진트(칠십인역)가 완성되었다. 신약성서가 일상적으로 쓰이는 코이네 그리스어로 기록된 것도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이 읽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신약성서의 책들은 팔레스타인 이외의 지역인 소아시아, 그리스, 로마 등지에서 기술되었다.
일반 행정이나 상업, 식자층이나 도시인들의 일상생활에서 그리스어가 사용되었으나, 헬라 문화가 미치지 않은 지방에서는 아람어를 사용했다. 히브리어는 회당에서 성서를 낭독하거나 율법 학자들이 성서를 필사하거나 해석할 때 사용되었고 일반인은 잘 사용하지 않는 사어(死語, dead language)가 되고 있었다. 헬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심 지역의 회당에서는 예배 시에 셉투아진트를 그리스어로 낭독했으며, 반면에 헬라 문화가 미치지 않은 지방의 회당 예배에서는 히브리어 성서를 읽고 아람어로 해설했다.
예수 당시 문해력(literacy) 수준은 매우 낮아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전체의 10%가 되지 않았는데, 그나마 그리스 ‧ 로마 사람들보다는 높은 비율이다. 그 이유는 어릴 적부터 성서 말씀에 접할 기회가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성서를 읽는다’는 말은 자신이 성서를 읽는다기보다 어느 누가 큰 소리로 읽는 ‘성서를 듣는다’는 말이다. 예수는 바리새인, 사두개인 제사장, 서기관(율법학자) 등 식자층에게 “너희는 읽어보지 못하였느냐?”라고 따져 묻지만(마 12:3; 22:31; 21:16; 눅 10:26), 군중에게는 “너희가 들었다”(마 5:21)라고 말한다. 초대교회 예배 시에는 ‘읽는 사람’(讀經者 ‧ 讀者, lector 또는 reader)과 ‘듣는 사람들’(회중)이 있었다(참고, 계 1:3). 대개 성서를 읽을 때는 회중 앞에서 큰 소리로 읽어서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골 4:16), 혼자 읽을 때도 큰 소리로 읽었다(참조, 행 8:30).
- “제3장 팔레스타인 유대 사회” 중에서

로마인은 보통 하루에 네 끼를 먹었으며 고기, 생선, 과일, 채소가 주식이었다. 유대인은 대체로 하루에 두 번, 낮과 저녁에 식사했으며 빵, 채소(콩, 렌틸콩, 오이), 과일(포도, 올리브, 대추야자, 무화과, 석류), 생선, 유제품(우유, 요구르트, 치즈)을 먹었다. 고기는 일상적으로 식단에 오르지는 않았으며 주로 잔치가 열릴 때 먹었다. 보리로 만든 빵보다는 밀로 만든 빵이 더 낫다고 생각했으며, 설탕은 없었으나 꿀이나 대추야자로 음식의 달콤한 맛을 냈다. 물은 종종 위생적으로 안전하지 않아서 포도주와 섞어 마셨는데 포도주에 서너 배의 물을 섞었다.
- “제4장 유대인의 생활상”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용석
한국신학대학 및 대학원 (신학사, 신학석사) Union Theological Seminary (S.T.M., Ph.D.)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장 이화여자대학교회 담임목사 현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Following in Christ’s Footsteps: The Ideal of the Imitation of Christ in Origen’s Spirituality (UMI, 1994) 『기독교 역사 탐구』 (북코리아, 2017) 『기독교 여성사』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2017)

  목차

머리말 / 예수 이야기를 쓰며

1장_ 예수 알기
2장_ 이스라엘 백성 이야기
3장_ 팔레스타인 유대 사회
4장_ 유대인의 생활상
5장_ 제2 성전 유대교
6장_ 예수의 탄생
7장_ 예수의 성장
8장_ 예수의 세례
9장_ 예수의 시험
10장_ 예수의 치유
11장_ 예수의 기적
12장_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
13장_ 하나님 나라
14장_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
15장_ 율법 논쟁
16장_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17장_ 체포와 재판
18장_ 십자가 죽음
19장_ 예수의 부활
20장_ 예수는 누구인가

참고문헌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