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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따돌리는 기술
잇츠북어린이 | 3-4학년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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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가짜 뉴스가 어떤 피해를 주며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않으려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교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으로 어린이의 시선에 맞게 이야기를 구성하였다. 늘 골치 아픈 사건에 휘말리면서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주는 주인공 도룡이와 잔꾀로 도룡이를 골려 주려는 친구 수용이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가짜 뉴스나 헛소문에 현혹되지 않고 사실을 제대로 밝히려는 자세의 중요성을 느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지긋지긋하게 쫓아다니는 헛소문을 따돌리고
진실을 밝혀라!

『잘 혼나는 기술』, 『잘 훔치는 기술』에 이은 박현숙 작가의 '잘~ 기술' 시리즈 세 번째 동화!


책을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도룡이와 수용이
이야기 속 수용이는 늘 도룡이를 속여서 소소한 이득을 취하곤 합니다. 하지만 도룡이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도룡이를 돕습니다. 배꼽 잡는 에피소드와 도룡이와 수용이의 우정이 담긴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수업이 모두 끝나고 나는 혼자 교실에서 나왔다. 교문을 나와서 슬쩍 뒤를 돌아봤다. 저만큼 수용이가 터벅터벅 걸어오고 있었다.
“도넛도 제멋대로 먹어 버리고.”
나는 팔백 원을 받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먹을 꼭 쥐고 수용이를 기다렸다. 수용이가 나를 힐끗 보더니 그냥 지나갔다.
“팔백 원 내놔.”
나는 수용이 뒤통수에 대고 소리쳤다.
“무슨 팔백 원”
수용이가 돌아봤다.
“도넛 값.”
나는 수용이 턱 밑으로 손바닥을 들이밀었다.
“꺼내 가. 도넛은 이미 내 배 속에 들어갔거든. 아니다. 내 배 속에도 없다. 똥을 눴거든. 도넛은 똥이 되어 내 배속에서 나왔어. 똥은 변기로 빨려 들어갔고.”
말하는 수용이 얼굴이 얄미웠다. 뻔뻔해 보이기도 했다.
나는 뻔뻔해 보이는 수용이를 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뭔가 엄청나게 분하고 억울했다.
“이제부터는 수용이가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을 거야.
내가 먼저 수용이한테 말을 거는 일은 절대 없어. 아예 수용이 생각도 안 할 거고.”
나는 어금니를 꼭 깨물며 다짐했다.

-본문 중에서-

어린이들에게 배우는 책임감
도룡이는 자신의 실수로 서우가 억울한 누명을 쓰자, 서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 동분서주합니다. 도룡이는 자신 때문에 억울한 상황에 처한 서우의 마음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책임감을 느끼고 서우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책임감이 부족한 어른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불법을 눈감아 주고 대가를 받으려고 하거나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부 어른들이지요. 어른들도 동화 속 주인공으로부터, 우리 어린이들로부터 배워야 할 점이 많습니다.

“오도룡.”
그때였다. 어디선가 수용이가 나타났다.
“학교부터 쭉 따라왔어. 서우한테 뭐라고 했는데 저렇게 화를 내?”
나는 서우한테 물어봤던 말을 수용이에게 해 주었다.
“야, 그렇게 물어보면 어떻게 해? 아휴, 답답해. 물어보는 것도 기술이 있어야 해. ‘네가 화영이 다리를 걸었니?’
이렇게 물어보지 말고 ‘화영이가 너를 찼니?’ 이러고 물어봤어야지. 이건 아주 중요한 거야.”
나는 수용이를 멍하니 바라봤다. 왜 그렇게 물어봐야 하는지 얼른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미리 말을 해 주었어야지.
“서우가 화를 내면서 뭐라고 했어?”
“헛소문 내는 애가 세상에서 제일 싫대.”
수용이는 턱을 살살 만지며 무슨 생각을 했다.
“그럼 서우는 범인이 아닐 가능성이 커. 헛소문을 내는 아이가 제일 싫다는 말은 자기가 범인이라는 헛소문 때문에 화가 나 있다는 증거야.”
한참 후에 수용이가 말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해? 빨리 기술 알려 줘.”
나는 마음이 급해졌다.
“그런데 우리 형이 지금 시험 기간이라서 나랑 말할 시간이 없대. 하지만 걱정하지 마. 내가 잘 말해서 기술을 알아 올게. 되게 힘들겠지만.”
“고마워.”
나는 수용이 손을 덥석 잡았다.
수용이는 나중에 형한테 물어보고 전화하겠다고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스파이 박물관』 『신비한 유령 박물관』 『뻔뻔한 가족』 『잘 따돌리는 기술』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수상한 시리즈」 등 많은 어린이 동화를 썼고, 『흉가 탐험대』 『금연학교』 『유튜브 괴담』 『구미호 식당』 시리즈 등의 청소년 소설을 썼습니다.

  목차

이가 빨간색이었다면 _ 7
시청각실 사건 _ 18
얼마나 억울할까? _ 29
헛소문을 따돌리는 기술 _ 37
기술이 좀 이상해 _ 46
누가 나 좋아하라고 했어? _ 57
서우가 변했다 _ 68
누가 내 편 들어 달라고 했나? _ 78
어둠 속 목소리 _ 89
진짜 잘 따돌리는 기술 _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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