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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들로 초록연못 구출 대작전 이미지

산으로 들로 초록연못 구출 대작전
천개의바람 | 3-4학년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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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초록연못은 다양한 생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터전이다. 그런데 이곳에 지진이 일어나서 바닥이 갈라지고, 가뭄까지 겹쳐 물이 메말라 간다. 연못에 사는 생물들은 먹이가 부족하고 숨을 쉬지 못해 죽어 가고 있다. 청개구리 박사님은 연못 생물들을 구하기 위해 멋진 생각을 해냈다. 버려진 페트병을 이용해서 물레방아를 만드는 것이다. 페트병 물레방아로 강물을 끌어와 초록연못에 흘려 넣는 것이다. 숲속 친구들 모두 페트병 물레방아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과연 강물을 끌어오자 초록연못은 금세 활기를 되찾는다. 초록연못에 사는 조그마한 생명도 함께 보듬는 소중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앗, 초록연못이 위험해요!
다양한 생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초록연못이
가뭄으로 그만 물웅덩이가 되고 마는데….
청개구리 박사님, 초록연못을 살려 주세요!

· 먹이그물의 중요성을 알아 생명 존중 사상을 키워요

자연에 살아가는 모든 생물은 나름의 가치와 존재의 이유가 있지요. 초록연못에 사는 생물도 마찬가지예요. 이들은 서로 어울려 살아가며 초록연못의 푸르름을 이어 가요. 그런데 자연에 위기가 닥치면서 초록연못에 사는 생물들 사이에 균형이 깨져 버려요. 물이 부족하자 힘이 센 생물이 힘이 약한 생물을 독차지하면서 생태계가 위험에 빠지지요. 어느 생물 혼자서만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먹이그물의 균형이 깨지면 모든 생명이 위험해지죠. 초록연못에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에요. 초록연못에 부족한 물을 끌어오기 위해 숲속 생물들이 모두들 나섰어요.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생명 존중 사상을 배울 수 있어요.

· 페트병으로 물레방아를 만들며 자원 순환을 익혀요
청개구리 박사님은 초록연못을 살리기 위해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물레방아를 만들어요. 동물 친구들이 숲속에 버려진 페트병을 모았더니 파묻힐 정도로 많았지요. 버려진 페트병을 반으로 자르고 나무 고리에 붙이면 페트병 물레방아가 완성돼요. 동물 친구들이 페트병으로 물레방아를 만드는 모습을 통해 플라스틱 용품이 멋지게 재활용되는 걸 지켜볼 수 있어요.
또한 버려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플라스틱 용품이나 캔, 종이 등이 아깝게 버려진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어요. 이 책은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기 위해 자원을 소중히 여기며 재활용하는 생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줘요.

· 생태계 구성원으로서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요
이 책은 <산으로 들로 맛있는 딸기 교실>, <산으로 들로 사계절 자연 학교>, <산으로 들로 한밤의 청개구리 음악회>에 이은 '산으로 들로'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에요. '산으로 들로'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생태계의 작용과 동식물의 습성을 친근하게 익힐 수 있도록 재미있는 동화로 구성한 책이지요. 특별히 자연환경을 세밀하게 묘사함으로써 마치 직접 관찰한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이 책을 그린 마쓰오카 다쓰히데 작가는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생태 그림책을 펴냈어요. 자연환경이 생물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순환하는지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담아냈지요. <산으로 들로 초록연못 구출 대작전>도 생태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순환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작품이랍니다.
이 책에서 '초록연못'은 지진과 가뭄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요.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먹이그물의 균형이 깨져 연못의 생물들은 마구잡이로 잡아먹히게 되지요. 연못에 사는 모든 생물들의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생물들은 물레방아를 만들어서 초록연못에 물을 끌어와요. 작가는 생물들이 공존의 중요성을 깨달아 서로 돕고 협력하는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만든답니다. 자연 구성원으로서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생태계의 테두리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요.
더욱 재미있는 점은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 연못에 또 다른 위기가 닥친다는 것이지요. 초록연못에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넘쳐요. 물론 이번에도 연못에 사는 생물들이 서로 힘을 모아 위기를 탈출하지요. 페트병으로 배를 만들어 물에 빠진 생물들을 구해 냈답니다. 작가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건 참 힘들지만, 살다 보면 좋은 일도 많다.”면서 생태계의 상호작용을 멋스럽게 구현하고 있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쓰오카 다쓰히데
일본 각지를 비롯해 중남미, 알래스카,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를 두루 돌며 자연을 관찰하고 많은 자연 과학 그림책을 펴냈어요. <멋진 세계의 자연> 시리즈로 후생성 아동복지문화상, <진도 7-니카다 현 주에쓰 지진을 잊지 못한다>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어요. 작품으로는 <산으로 들로 맛있는 딸기 교실>, <산으로 들로 사계절 자연 학교>, <내가 공룡이었을 때>, <뿅>, <청개구리 여행사>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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