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0여 년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온 한의학자와 한문학자가 만난 궁극적 텍스트인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을 새로 풀어쓴 것이다. 설명 부족으로 제대로 이해되지 못했던 이제마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고자 했다. 원전에 숨어 있는 철학 이론부터 생리심리학적 지식들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도록 기초 이론 6편을 다루었다. 한글 전용 세대가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여타 해설서들과는 달리 원서의 핵심과 깊은 내용까지 담되 최대한 알기 쉽고 친절하게 쓰려고 노력했다.
출판사 리뷰
사상의학의
기초적 토대를 마련하고
이제마의 큰 그림을
이해하기 위하여!
알려지지 않은
『동의수세보원』의 기초적, 핵심적 내용을
친절하고 깊이 있게 다룬 유일한 책!
“한문학자와 한의학자가 만나게 된 궁극적 텍스트!”
이 책은 10여 년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온 한의학자와 한문학자가 만난 궁극적 텍스트인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을 새로 풀어쓴 것이다.
『새로 풀어쓴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은 설명 부족으로 제대로 이해되지 못했던 이제마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고자 했다. 원전에 숨어 있는 철학 이론부터 생리심리학적 지식들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도록 기초 이론 6편을 다루었다. 한글 전용 세대가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여타 해설서들과는 달리 원서의 핵심과 깊은 내용까지 담되 최대한 알기 쉽고 친절하게 쓰려고 노력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독자분들이 사상의학의 임상적 활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심화된 학문적 토대, 다시 말하면 사상의학의 기초의학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람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체질에 앞서 존재하는 인성을 긍정하는 계기가 되고, 이로써 한 단계 더 나은 인간적, 인격적 소양을 갖추는 바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람의 몸과 마음에 대한
수천 년 동양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동의수세보원』의 새로운 번역 해설서!
지금까지 『동의수세보원』을 이해하기 위한 번역과 연구는 많았지만, 임상적인 활용이 아닌 기초 이론 부분들은 단순 직역에 그친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이제마의 이론이 새로운 사상을 담고 있음에도, 중요한 것을 놓치거나 맞지 않게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했다.
『동의수세보원』은 한의사, 특히 기초학 전공자들에게 골칫거리나 다름 없었다. 주석과 해석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이해할 수 없고, 뜬금없어 보이기만 하는 내용이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는 불안감을 애써 외면하거나 선현의 말씀이라고 얼버무리고 싶은 욕망을 떨치기 어려웠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동의수세보원』을 국내외 생리심리학 연구를 사용해 과학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동의수세보원』은 사람의 몸과 마음에 대한 유학(儒學)과 사단론(四端論)의 수천 년간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하여 『동의수세보원』은 한의학자와 한문학자인 저자들의 손에서 새롭게 번역, 해설되었고 그 결과물로 『새로 풀어쓴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이 출간되었다. 저자들은 깊이 있되 알기 쉽도록 친절하게 책을 쓰기 위하여 6가지 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
1. 번역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 단순히 한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글자와 행간에 숨겨져 있는 저자 이제마의 의도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려 했다. 원문, 원문 독음, 직역, 자구 해설, 통역을 단계별 설명과 함께 제시했다. 독자마다자신의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이해와 전문성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2. 조문 사이의 상호 참조를 위한 조문 번호를 사용했다.
- 원전 [동의수세보원]은 친절하게 풀어 쓴 글이 아니기에 원문을 모두 외워 앞뒤의 논리들을 머릿속에서 다시 정리해야 이해할 수 있다. 이에 책에서는 초심자가 앞뒤의 논리를 정리할 수 있도록 문항 번호와 상호 참조를 사용하여 정리하였다. 원문 및 조문 번호는 한의학 전공자를 위하여 [사상의학](전국한의과대학 사상의학 교실, 집문당, 2014)을 기준으로 사용하였다.
3. 번역을 위한 전문성을 모두 갖추고자 했다.
- 두 역자의 공동작업으로 [동의수세보원] 원문을 가능한 한 정확히 해석하여 오늘의 한글과 과학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김승룡 교수는 동아시아 고전지식을 현재화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문학과 교수로서, 한문으로 쓰인 고전을 문법에 맞으면서도 원래 의미가 정확하게 반영되도록 해석하였다. 채한 교수는 국내․외 최신 사상의학 및 생리심리학 연구를 선도하는 한의사로, 한의학과 예과 교육에서부터 기존 연구 성과와 최신 의과학 연구까지 모두 반영되도록 하였다.
4. 행간에 숨겨진 이론적 배경과 과정을 제시했다.
- 구한말의 혼란한 사회상과 학문적 폐해로 숨겨야 했던 이제마의 과감한 천재성을 직접적으로 드러나도록 하여, 한의사와 한의학도, 의․생명 연구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5. 핵심이 되는 6편만 번역 해설했다.
- 이 책에서는 기초의학에서의 질문에 대한 이제마의 명쾌한 답변을 볼 수 있다. 또한, 임상의가 꿈꾸는 '네 가지 유형에 맞추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한다'는 맞춤의학의 미래와, '인성 증진이 곧 질병의 예방과 치료이다'는 현대 인문학과 심리학의 이상향에 대한 이제마의 대안을 볼 수 있다.
6. 이제마를 새롭게 재평가하고자 했다.
- 이제마에 대한 기존의 모호한 평가를, ‘구한말 역동의 사회상을 고위공직자로 살았던 실학자로서, 사단론(四端論)으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재해석하여 한국 전통의학을 인성증진을 토대로 하는 맞춤의학으로 한 단계 발전시켰다’로 바꾸고자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제마
사상의학(四象醫學)의 창시자이다. 사상의학이란 네 가지 유형에 따라 인간의 체질을 구분하고, 이로써 성격, 관계방식, 병증, 치료법을 설명하는 의학을 말한다. 그는 고을 군수로 등용되어 반란을 평정하던 무반의 관리였다. 의관의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젊은 시절 의원을 꿈꾼 것도 아니었다. 중년에 접어들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던 중 심신의 질병에 관심을 가지면서 의원으로 인생역전을 이룬 사람이다. 저술로 『격치고』와 『동의수세보원』 등이 있다. 『격치고』는 저술기간만 장장 13년으로 마음의 이치를 탐구한 책이다. 『동의수세보원』은 사상체질을 처음으로 선보인 책으로 몸과 마음의 치료를 하나로 연결시킨 의학서이다.
목차
서문을 대신하여
범례(凡例)
1. 성명론(性命論)
2. 사단론(四端論)
3. 확충론(擴充論)
4. 장부론(臟腑論)
5. 광제설(廣濟說)
6. 사상인변증론(四象人辨證論)
후기 - 생각이 현실로 되기까지
이제마의 연보
『동의수세보원』 역서 목록
색인(索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