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물을 소재로 하여 동화도 읽고, 동물에 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 '꿈꿈이의 자연학교' 시리즈 8권. 이번에는 이구아나의 이야기이다.
승리의 어머니가 컴 아저씨와 결혼하셨다. 승리의 아빠는 돌아가실 무렵 '나중에라도 새 아빠가 생기면 아빠가 돌아온 거라 생각해 달라'는 말씀을 남기셨지만, 새 아빠를 아빠처럼 생각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를 새 아빠에게 빼앗긴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엄마는 새 아빠가 가져온 이구아나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다.
마침 새 아빠가 출장을 가게 되자, 이구아나를 돌보는 것은 승리의 몫이 된다. 승리는 이구아나를 돌보는 법을 찾아보고선, 그 방법을 참고해서 이구아나를 못살게 굴기로 마음 먹는다.
애완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그 작은 동물 하나에도 얼마나 마음을 쓰게 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결국 가족이란, 한 공간에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그렇게 미울 때도 있고, 싫을 때도 있지만, 정을 주고 살아가게끔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책 뒤에는 여섯 장 정도의 분량으로 이구아나 기르는 법을 정리해 두었다.
작가 소개
저자 : 우현옥
그림책을 좋아하는 동화작가입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고 계원예술대학, 중앙대학교, 한서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2007년 『바다로 간 자전거』로 문화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감꽃이 별처럼 쏟아지던 날』 『수원화성』 『행복한 대통령 호세 무히카』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의 유령』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엄마의 결혼식
2. 불청객
3. 적을 알면 백전백승
4. 밥통 위의 이구아나
5. 똥싸개 멍게
6. 병태는 동물박사
7. 배치기 한 판
9. 이구아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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