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예순에 시작한 글, 아흔에 그리는 그림  이미지

예순에 시작한 글, 아흔에 그리는 그림
93세 어느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
에디터 | 부모님 | 2022.05.10
  • 정가
  • 15,000원
  • 판매가
  • 13,5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50P (5% 적립)
  • 상세정보
  • 14x21 | 0.385Kg | 296p
  • ISBN
  • 978896744244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가끔은 글을 잘 쓴다는 것, 좋은 글이란 어떤 것일까 되짚어보게 된다.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저자의 글에서는 매일매일을 살아내는 보통 사람의 고뇌와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솔직하고 투박한 언어로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간 시와 일기를 보면서 함께 웃게 되고, 함께 아파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좋은 글이란 화려한 필력이나 뛰어난 문학적 표현이 아닌, 자신의 언어로 삶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힘이 아닐까? 그때 비로소 공감하게 되고, 박수를 보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저자의 글과 저자의 그림으로 엮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할머니의 삶이다. 글쓰기는 남편을 여의고 혼자 된 뒤 56세부터 쓰기 시작했고, 그림은 90세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가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저자 나름의 방법이었다면, 그림은 남은 생을 대하는 저자의 또 다른 표현법이다. 예순이 다 되어 시작한 글에 아흔이 넘어 시작한 그림을 입힌다는 게 어색할 만도 한데 너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소박하지만 진정성 있는 글에 간결하면서도 색감 뛰어난 그림이 만나 할머니의 삶을 풍요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93세 어느 할머니의 글과 그림으로 엮은 인생 이야기
예순에 시작한 글, 아흔에 그린 그림

“예순이 다 되어 쓰기 시작한 글과 아흔 넘어 그리기 시작한 그림으로만 엮는
여느 평범한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

이 책은 시대별 나이별로 4장으로 나눠 구성해놓았다.


1장 <고향 오솔길>에는 57세에서 63세의 글을 모았다. ‘어디에 버리고 가셨습니까’, ‘운명’, ‘낙엽 같은 인생’, ‘까닭 모를 서러움’, ‘친정어머니’, ‘어디가 닮았을까’ 등에서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과 혼자 남겨진 외로움, 먼저 가신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2장 <요즘 젊은이들>에는 64세에서 65세의 글이 담겨 있다. 저자가 가장 많은 시와 일기를 쓴 이 시기에는 가족 이야기, 주변 사람과의 소소한 일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시집간 큰딸 이야기, 장가간 아들과 며느리 이야기, 손주 손녀 이야기, 동네 사람들과의 일상들이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

3장 <부모님 그림자>에는 66세에서 76세까지의 글들을 한데 모았다. ‘어차피 가는 인생’, ‘추억의 243-6번지’, ‘아들은 역시 아들’, ‘이승과 저승’ 등을 통해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사람들과의 이별에 힘들어하는 이야기, 가족들과 떠나는 여행 이야기, 새집으로의 이사, 나이 들면서 느끼는 인생의 무상함 등 누구나 그 시기에 겪을 법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4장 <열 손가락>에는 77세부터 92세까지의 글을 모아 담았다. 성장한 손주, 손녀 이야기, 환갑이 넘은 큰딸 이야기, 고마운 막내딸 이야기, 남은 인생에 관한 속내 등을 담담하게 써 내려가고 있다. ‘감사합니다’, ‘행복해지는 법’, ‘남은 인생’ 등에서는 감사해하는 마음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내려놓음이 느껴진다.

<감사합니다>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나에게 재산이 있다는 것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
고쳐야 할 하수구, 닦아야 할 유리창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
세탁, 다림질해야 할 일이 많다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
후회하지 말자 지나간 일들을
어차피 나에게 지워진 운명인 것을
산 넘고 물 건너 칠십을 바라보며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했던 삶
비극이라면 울어나 보지
희극이라면 웃어나 보지
수수께끼 같은 내 삶을 풀지 못하고
멍든 가슴 부여잡고 생의 마지막 날까지 후회하지 않으리

<떠나는 자식들에게>
왜 떠나야 하느냐 소중한 자식들아
너희들 기르느라 엄마의 얼굴에는 깊게 파인 주름살이 보기 흉하구나
왜 떠나려 하느냐 소중한 자식들아
엄마의 가슴 깊이 사랑 남겨 놓고 따스한 품 안을 영영 잊어버리려 하느냐
왜 떠나려 하느냐 소중한 자식들아
텅 비어 있는 엄마의 마음
너희들 모습을 바라보며 살아왔는데 하나둘 엄마 곁을 떠나야만 하느냐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학술
1930년 5월 충남 연기군에서 2남 3녀의 막내딸로 태어났으며 일제 강점기에 조치원 대동초등학교를 다녔다. 슬하에 1남 2녀와 다섯 명의 손자 손녀를 두었다. 서른다섯 살 이후 58년간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서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존경받는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다.저자는 56세라는 늦은 나이에 독백처럼 시와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태어나 한 번도 글쓰기 공부를 따로 한 적이 없지만, 저자의 글에는 문학적 감성이 묻어난다. 지난 35여 년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때로는 행복하게 때로는 회한으로 자신의 삶을 투박하게 그려내고 있다.또 아흔 즈음에 시작한 그림 습작을 통해 작가는 새로운 세계를 만난다. 뛰어난 색감과 표현력으로 지나간 추억을 그린 그림들이 주변의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갖는 꿈을 꾸어 본 적이 없었지만, 가족들의 성원으로 그동안의 글과 그림이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목차

머리글 · 4

제1장 1986~1992년(57세~63세) 모음
고향 오솔길


어디에 버리고 가셨습니까 · 014┃꿈 · 016┃세월Ⅰ · 017┃구름 · 018┃세월의 훈장 · 019┃잔설 · 020┃변신하는 육신 · 021┃봄비Ⅰ· 022┃운명 · 024┃육신의 아픔 · 026┃낙엽 같은 인생 · 027┃고향 오솔길 · 028┃가을 · 030┃위로 · 032┃허송세월 · 033┃오빠 사랑 · 034┃달력 · 036┃봄소식 · 037┃엄마의 마음 · 038┃봄비Ⅱ · 039┃7년 전 그날 · 040┃맏이 · 041┃외손주 래우 · 042┃모델하우스 · 043┃날개라도 있으면 · 044┃까닭 모를 서러움 · 046┃딸 걱정 · 048┃속상할 때는 · 049┃봄 · 050┃세월Ⅱ · 052┃스승의 날 · 053┃미래의 며느리 · 054┃잠자리 · 056┃이별 · 058┃떠나는 자식들에게 · 059┃함안군을 떠나면서 · 060┃인생 열차 · 061┃소꿉친구들의 상봉 · 062┃동짓달 긴긴밤 · 063┃옛 동향 친구들 · 064┃사랑하는 아들에게 · 066┃친정어머니 · 068┃기도 · 070┃미워 미워 · 071┃금붕어 · 072 ┃고향 초가집 생각 · 073┃어디가 닮았을까 · 074┃너희들 엄마 · 075┃참새 떼들 · 076┃손녀딸 백일 · 077┃골목시장 할머니 · 078┃저녁 하늘 · 080┃하루의 시작 · 082

제2장 1993~1994년(64세~65세) 모음
요즘 젊은이들


새해를 맞는 마음 · 086┃언니의 하소연 · 088┃작은 위안 · 089┃삼 남매의 엄마 · 090┃사람 사는 맛 · 092┃할머니의 기도 · 094┃참 좋은 세상 · 094┃큰딸 · 096┃내리사랑 치사랑 · 098┃작은 소원· 100┃머리 염색 · 102┃정월 대보름 · 103┃장 담그는 날 · 104┃사위 생일 · 105┃마음은 40대 · 106┃나의 큰언니 · 108┃건강관리 · 110┃손녀딸 생일 · 111┃아들 편 며느리 편 · 112┃세대 차이· 114┃엄마의 인생 · 116┃돌아온 화살 · 118┃과일나무들 · 119┃살만한 세상 · 120┃너흰 참 행복하다 · 121┃어느 자식 하나· 122┃평범한 어느 날 · 123┃마음을 비우자 · 124┃내 인생 너희 인생 · 126┃난 행복한 사람인가 · 128┃사람 사는 집 · 129┃큰딸과 며느리 · 130┃백일기도 · 131┃청춘을 돌려다오 · 132┃시아주버니 팔순 · 134┃내 마음 딸 마음 · 136┃늙는다는 건 · 138┃소소한 행복 · 139┃행복한 하루 · 140┃약 장사Ⅰ · 142┃약 장사Ⅱ · 143┃욕심 · 144┃단오절 · 146┃같이 사는 막내딸 · 148┃전쟁 소문 · 150┃가게 세 걱정 · 151┃월드컵 중계Ⅰ · 152┃월드컵 중계 Ⅱ· 153┃월드컵 중계Ⅲ · 154┃엄마 생각하는 큰딸 · 155┃산다는 것 · 156┃누구 말을 믿어 · 157┃친할머니 외할머니 · 158┃큰딸 오랜 친구 · 160┃김일성 사망 · 161┃자식 걱정 · 162┃사위 걱정 · 163┃큰딸의 원망 · 164┃손주들과 함께 · 166┃벌초 · 167

제3장 1995~2005년(66세~76세) 모음
부모님 그림자


잊지 못할 동남아 여행 · 170┃언니, 편히 쉬세요 · 172┃어차피 가는 인생 · 174┃올케언니 생각 · 175┃홍콩 여행 · 176┃비 맞은 참새 떼· 177┃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 · 178┃부모님 자리 · 180┃세월Ⅲ · 181┃인생길· 182┃후회 · 183┃사람이 사는 길 · 184┃예순아홉 생일 · 185┃어버이날에 부치는 글 · 186┃어머니 마음 · 188┃가는 봄 그리워 · 190┃마음의 키 · 191┃가신 님 생각 · 192┃세월 Ⅳ · 194┃5월의 태양· 195┃잠자리 떼 · 196┃가을의 소리 · 198┃까치밥 · 200┃70번째 맞는 새해 · 201 구정 풍경 · 202┃아들 이사하는 날· 203┃안사돈 · 204┃7자를 생각하며 · 205┃제주 여행 · 206┃새벽 기도 · 207┃천당에서 지옥으로 · 208┃허수아비 인생 · 210┃허무한 내 인생 · 211┃추억의 243-6번지 · 212┃아들은 역시 아들 · 214┃법정 스님 말씀 · 216┃걸어 다니고 싶어 · 218┃새집 · 220┃외손녀 래리 · 221┃보고 싶은 언니 · 222┃인생무상 · 224┃나이 들고 보니 · 226┃생일날 · 228┃이명 · 229┃가을 하늘 · 230┃사돈 팔순 여행 · 232┃단풍 구경 · 234┃조롱박 인생· 236┃인생이란Ⅰ · 238┃인생이란Ⅱ · 239┃형부 · 240┃이승과 저승 · 241

제4장 2006~2021년(77세~92세) 모음
열 손가락


저세상 가는 길 · 244┃감사합니다 · 245┃행복해지는 법 · 246┃효자 효부 · 247┃모든 것이 감사하다 · 248┃떠나보내는 마음· 249┃양평 산장 · 250┃간절한 소망 · 252┃코스모스 · 252┃혼자 가는 길 · 254┃풍경 · 256┃화분 · 258┃오뚜기 인생 · 259┃노부부의 꼭 잡은 두 손 · 260┃세월Ⅴ · 262┃손주 입대하는 날 · 263┃울진 여행 · 264┃고마운 두 딸 · 266┃대통령 선거 · 267┃제멋대로 먹은 나이· 268┃84세 생일날 · 269┃효도 · 270┃래리의 출산 · 271┃나 하나뿐 · 272┃다들 떠나가네 · 274┃65살 큰딸· 276┃새해를 맞으며 · 278┃구구단 · 280┃왕언니 · 282┃미안함과 고마움 사이 · 283┃뒤돌아보지 말고 가세요 · 284┃꽃길만 걷길 · 285┃고마운 막내딸 · 286┃사랑하고 보고 싶은 우리 손자 · 288┃남은 인생 · 290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