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내 80만 독자를 사로잡은 판타지의 전설!
[율리시스 무어] 작가가 선보이는 SF 판타지!
갈레노를 깨워 미래 도시 사이보리아로 향하라!
100년 전 사라진 세 명의 천재 과학자와
빛 에너지 루멘으로 움직이는 숨겨진 도시.
프리즘의 비밀을 푸는 순간 잠든 도시가 다시 깨어난다.
주인공 오토 폴고레 페로티는 피사에 사는 13세 소년으로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수십 년 된 자전거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였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죽기 전 건넨 프리즘으로 인해 오토의 삶은 변하기 시작한다. 오토는 프리즘에 적힌 숫자들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고 프리즘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고고학자인 메데아 고모에게 도움을 청한다. 수많은 질문들이 오토 머릿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진다. 오토는 프리즘이 미래주의자인 세 명의 천재 과학자들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프리즘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사이보리아’라고 불리는 미래 도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사이보리아는 1900년대 초반, 세 명의 천재 과학자와 제자들이 창조한 미래 도시이다. 도시의 모든 기반 시설들은 로봇들이 만들고 유지하며, 루멘이라는 무한한 빛에너지로 시스템이 움직인다. 사이보리아는 창설된 시점부터 오토가 살고 있는 현재까지 비밀 속에 묻혀 있었다. 결국 오토가 프리즘의 수수께끼를 모두 푸는 순간, 오래전 사이보리아에서 파견된 로봇 갈레노가 깨어난다. 갈레노는 사이보리아에 적합한 시민을 선별하고 사이보리아까지 안내하는 로봇이었다. 오토는 갈레노와 함께 사이보리아로 향하는 모험을 시작하고, 마침내 미래 도시 사이보리아에 도착한다. 그리고 사이보리아를 차지하기 위해 몰래 따라온 리구아나 백작과 전투 로봇 칼리바노에 맞서 숨 막히는 대결을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율리시스 무어]의 뒤를 잇는 대작 SF 판타지 탄생!
[사이보리아]는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 [센추리 게임] 시리즈로 우리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바칼라리오의 SF 판타지이다. 작가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로 국내 80만 독자의 눈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7개국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보리아]는 과거에 만들어진 미래 도시 사이보리아를 둘러싸고 벌이는 쫓고 쫓기는 모험 이야기로 다시 한 번 [율리시스 무어]의 신화에 도전한다. 작가는 전작들이 갖는 놀라운 상상력과 짜릿한 모험 요소는 그대로 살리되, 우리가 평소에 머릿속에서나 그려 보았음직한 미래 도시의 모습을 실감 나게 구현해 냈다. 마법, 용, 괴물 등 고전 판타지 소재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 도시에서 펼치는 오토의 모험은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로봇이 쓴 최초의 소설! 실재와 허구를 넘나드는 짜릿한 반전!
작가 바칼라리오는 실제 존재하는 장소와 물건을 작품 속에 적극적으로 등장시켜 독자들을 실재와 허구의 경계, 그 언저리에서 서성이도록 하는 재주를 보여 준다. 오토는 프리즘의 비밀을 풀기 위해 피사의 사탑에서 힌트를 얻어 피렌체에 있는 ‘팔라초 카스텔라니’라는 과학사 박물관으로 향한다. 그리고 과학사 박물관 안에 있는 산투치의 혼천의에서 잠들어 있던 안내자 로봇 갈레노를 깨운다. 정말 거대한 혼천의 안에 갈레노가 잠들어 있는 건 아닐까 독자들은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또한 사이보리아는 아이슬란드와 페로 제도 사이에 있는 바다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위치하고 있는 리틀라디문 섬에 위치하고 있다고 밝혀 독자들로 하여금 지도를 들척이게 만들기도 한다.
독자들을 더욱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짜릿한 반전은 작품 마지막에 있다. 사이보리아를 지키는 파수꾼 로봇 테오는 자신이 지금까지 겪은 일들을 용기를 내어 글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한다. 그 글이 바로 [사이보리아]의 시작 부분과 일치한다. 즉 [사이보리아]는 로봇 테오가 쓴 글이 된다. 이 트릭은 작가가 마련해 둔 기막힌 반전으로, 작품 자체를 뫼비우스의 띠로 만들어 버린다. 독자들은 책을 덮는 순간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짜릿함에 휩싸일 것이다.
작품의 집중도를 높이는 구성 트릭과 일러스트
[사이보리아 1]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목차 20장에서 1장까지, 2부는 목차 -12장에서 -1장까지, 3부는 목차 1장에서 12장까지가 해당된다. 전체적으로 이 작품은 현재, 과거, 미래가 교묘하게 얽혀 있다. 1부는 현재, 2부는 과거, 3부는 미래를 가리키고 있다. 작가가 현재에서 목차의 숫자를 거꾸로 매긴 것은 숫자 개념에 대한 발상의 전환으로, 연이은 사건들이 마치 카운트다운 하듯 긴장감 넘치게 발생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사이보리아에 다가설 때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과거와 미래는 ‘0’을 중심으로 반사면의 의미를 갖고 대칭하고 있다. 이는 과거와 미래가 맞물려 하나의 사이클이 종료된다는 뜻으로 [사이보리아 1]의 이야기도 마무리된다. 목차 구성은 사이보리아를 중심으로 현재에서 미래로 향해 가는 스토리 흐름을 독자들에게 보다 선명히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중간중간에 삽입된 일러스트는 독자들이 작품을 읽으며 떠올리는 이미지들을 구체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작품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Pierdomenico Baccalario)
'나는 1974년 3월 6일 태어났습니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글을 썼습니다. 특히 따분한 수업 시간에는 필기를 하는 척하면서 몰래 소설을 썼습니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면서 소설 [전사의 길]을 썼는데, 이 작품이 이탈리아의 유명 출판사 피엠므에서 주관하는 바텔로 아 바포레 상을 받았습니다. 이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소설을 써서 책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를 썼고, 이 이야기와 더불어 세계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 덕분에 나는 전 세계에 나의 독자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낯선 곳과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고 나서 결국은 늘 같은 장소, 안락한 나의 집으로 돌아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_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낸 작가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의 자기소개
역자 : 김효정
1967년 출생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비교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로돌포 파파의 [카라바조 : 극적이며 매혹적인 바로크의 선구자], 루치아노 칸포라의 [사라진 도서관], 피란델로의 [아무도 아닌, 동시에 십만 명인 어떤 사람], 콜로디의 [피노키오], 만초니의 [약혼자], 과레스키의 [돈 까밀로와 뻬뽀네], 모스카의 [추억의 학교] 등이 있다.
목차
[현재]
20장 : 번개 자전거
19장 : 빌라 폴고레
18장 : 마지막 인사
17장 : 팔각형 서재
16장 : 프리즘 상자
15장 : 과거의 편지
14장 : 백작의 집
13장 : 수의 근원
12장 : 한밤의 광선
11장 : 고고학자
10장 : 고문서 보관실
9장 : 빠진 톱니바퀴
8장 : 산 채로 죽은 자
7장 : 불청객들
6장 : 행성의 비밀 운동
5장 : 갈레노, 제발
4장 :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
3장 : 달빛 없는 밤
2장 : 이항 대립적 언어
1장 : 남쪽 기차
[과거]
-12장 : 정처 없는 질주
-11장 : 강철 기차역
-10장 : 실수와 통신
-9장 : 불굴의 사람들
-8장 : 불가능을 위한 여권
-7장 : 비상구
-6장 : 반짝반짝 아이디어
-5장 : 파블로 피카소 거리
-4장 : 파리의 약속
-3장 : 배신자
-2장 : 움직이는 집
-1장 : 거인을 길들여라
[미래]
1장 : 별들의 정복
2장 : 환영단
3장 : 실종자들의 가게
4장 : 북쪽으로
5장 : 전망대
6장 : 파수꾼
7장 : 죽은 도시
8장 : 참을성 없는 환자들
9장 : 전투 로봇
10장 : 파괴와 재건
11장 : 빨간 자전거
12장 : 자유로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