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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국 선언
책나무 | 부모님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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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각가 강진모가 처음으로 깎아낸 말 조각, 시집 <詩국 선언>이 출간되었다. 시인의 녹녹치만은 않았을 삶과 그가 느낀 詩의 맛을, 때로는 꾸밈없이 때로는 해학적으로 그리고 있다. 한 땀 한 땀 깎았던 그의 조각들처럼, 한 줄 한 줄 정성으로 빚어낸 그의 시상을 들여다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진모
강진모는 눈에 띄는 발자취를 남긴 조각가이다. 그것은 그가 커다란 탄소발자국을 남겼다는 뜻이기도 하다. 홍대 조소과에선 1톤이 넘는 유리조각을 만들기도 하였고, 뮨헨 쿤스트아카데미에서는 돌조각을, 때로는 집채만 한 돌조각을, 만들기도 하였다. 그러다 독일 녹색당의 창시자인 조각가 요셉 보이스의 사회조각론(작가는 사회를 조형하는 사람이다)에 심취하여, ‘탈물질’을 화두로 삼아 글그림과 말조각에 마음을 모았다.<詩국 선언>은 강진모의 첫 번째 말조각이다.

  목차

남도의 시인·10 / 택배·12 / 시인의 부인·13 / 그리운 얼굴·14 /
삼각관계·15 / 청라언덕·16 / 詩국 선언·18 / 엑스터詩·20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21 / 뜨거운 노래는 가슴에 묻는다·22 /
수채화·24 / 너와집·26 / 모르모트·27 / 아파트·28 /
예쁜 그림이 밉다·30 / 옥희·31 / 잃어버린 시를 찾아서·32 /
저항령·34 / 조지는 오웰이고 올더스는 헉슬리다·36 / 청혼·38 /
한가위·40 / 고등어·41 / 기자조선·42 / 우주정류장·43 /
김해경 씨의 이상한 연구·44 / 꽃등에·46 / 꽃은 피다·47 /
내 이름은 빨강·48 / 말랑말랑한 말들·51 / 들불 야학·52 /
도문리·54 / 베쓰·56 / 별들의 침묵·58 / 분서·60 /빛은 빚이다·62 /
사려니 숲·64 / 북 치는 소년·66 / 새들은 목포로 가서 죽다·67 /
서울에서의 마지막 탱고·68 / 세상이 멈춘 순간·70 / 세잔·71 /
슴가·72 / 쌍방울·74 /생각대로 되지 않음의 은총·75 /
어른 면허증·76 / 잃어버린 방독면을 찾아서·78 / 전갈·79 /
천치창조·80 / 탈것 속에 탈것들이·82 / 처용·85 /풍속도·86 /
피리·88 / 살빛·89 / 곰·90 / 만원버스·92 /민식이·94 /
믿음직·96 / 비밀·97 / 사투리·98 /새벽의 새들·99 /
시간이 많은 사람·100 / 시집간 누이·102 /마음시장·103 /
아담·104 / 아우내 장터·106 / 알려 드립니다·108 / 오늘의 메뉴·109 /
옥저·110 / 잃어버린 씨를 찾아서·112 / 환생·114 / 南北끄러운·115 /
詩 間·116 /노인·118 / 말·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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