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과밭 문학톡 5권. 동화 <절대 딱지>, <일주일 회장>, <난민 말고 친구>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책을 써 온 최은영 작가의 작품이다. 작가는 오랫동안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삶의 중요한 가치를 되새겨 보게 하는 동화를 써 왔다. 또한 SNS와 ‘언택트’라는 시대적 변화가 아이들 삶에 가져온 변화와 그에 따른 고민과 갈등에도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여 왔다.
<걱정방, 팔로우했습니다>는 각기 다른 걱정을 지닌 초등학교 5학년 세 친구의 이야기다. 책을 읽다 보면 처음엔 세 아이의 우정 이야기에 키득거리다가, 갈등을 통해 요즘 아이들의 걱정거리에 공감하며, 나중엔 걱정을 걱정하는 대신 풀어낼 용기와 지혜를 갖게 한다. 아울러 지금 곁에 있는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을 더 사랑할 마음을 갖는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마음속에 걱정이 맺힌 아이들을 위해
걱정 덜어주는 그런 ‘방’ 없나요?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의 작은 마음에도 걱정이 깃들 때가 참 많다. ‘학교’라는 제법 커다란 사회 속에 몸담고 살다 보니 학교생활, 성적, 또래 관계는 머릿속에서 늘 물음표를 만든다. 가족은 또 어떤가. 다양한 모습의 가족 공동체 속에서 부모는 물론 조부모나 형제자매 등을 걱정하느라 잠을 못 이루는 일찌감치 철든 아이들도 있다. 그런데 걱정은 한 번 생겨나면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 오르는 성질이 있어서, 풀어내지 않으면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감옥처럼 걱정 속에 갇혀 살게 된다. 만약 걱정을 함께 풀어낼 사람들이 언제나 내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걱정방, 팔로우했습니다》는 동화 《절대 딱지》, 《일주일 회장》, 《난민 말고 친구》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책을 써 온 최은영 작가의 최신작이다. 작가는 오랫동안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삶의 중요한 가치를 되새겨 보게 하는 동화를 써 왔다. 또한 SNS와 ‘언택트’라는 시대적 변화가 아이들 삶에 가져온 변화와 그에 따른 고민과 갈등에도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여 왔다.
신간《걱정방, 팔로우했습니다》는 각기 다른 걱정을 지닌 초등학교 5학년 세 친구의 이야기다. 책을 읽다 보면 처음엔 세 아이의 우정 이야기에 키득거리다가, 갈등을 통해 요즘 아이들의 걱정거리에 공감하며, 나중엔 걱정을 걱정하는 대신 풀어낼 용기와 지혜를 갖게 한다. 아울러 지금 곁에 있는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을 더 사랑할 마음을 갖는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 걱정을 풀어낼 용기와 지혜를 주는 책 도대체 아이들은 무엇을 걱정할까? 아이들에게는 학교가 가장 큰 세상이다. 따라서 진로와 성적, 친구 관계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걱정이 가장 흔할 것이다. 그리고 가족도 걱정의 원인이 된다. 아이들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사의 모습이 비슷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가족의 구성 형태나 생활 환경이 무척 다양하고 개인의 성격이나 성향도 제각각이다. 한마디로 아이들의 개성이 한층 강해진 셈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걱정거리도 늘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인 혜리, 수연, 진아도 마찬가지다. 혜리는 의대 진학이라는 진로 문제로 압박감이 심하고, 수연이는 한부모 가정에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돌봐야 하는 책임감이 무겁다. 진아는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 탓에 늘 오빠와 단둘이 밥을 챙겨 먹으며 학교 갈 준비를 한다. 그러다 수업을 마치고 하고 집에 오면 맞이해 주는 사람 없이 외로움을 견딘다.
마침내 세 아이는 걱정을 걱정하고 있었다며 이제 조금씩만 걱정하고 함께 풀어나가기로 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주인공들의 걱정거리에 공감하는 한편, 누구에게나 걱정은 있으며 혼자 끙끙대며 마음이 뾰족해지기보다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SNS 시대, 진정한 우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책 속 진아는 친구들과 우정을 다질 SNS 그룹 방을 만든다. 진아 오빠 또한 늘 방 안에 틀어박혀 친구들과 온라인 게임을 한다. 이렇듯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이들의 SNS나 뉴미디어 사용량이 굉장히 증가했다. 학교 수업도 원격 수업할 때가 많아 학교 친구를 제대로 사귀지 못한 채 2년 가까이 보냈다. 사정이 이러니 아이들은 밖에서 친구를 만나기보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만나 함께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우정도 온라인으로 나누며,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집착하기 쉽다.
책 속 진아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떡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진희 이모를 통해 깨닫는다. 진정한 우정은 SNS 그룹 방에 글이 올라오는 횟수와 상관없다는 것을. 그리고 우정이 깨질까 봐 전전긍긍하며 너무 많이 배려하고 챙기려다 보면 정작 자신이 원했던 것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결국 진아는 ‘우리들의 방, 리연아’가 어느새 걱정을 키우는 방이 되어 버렸음을 깨닫는다. 이후 수연, 혜리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SNS 그룹 방을 서로의 걱정을 털어놓고 덜어주는 공간으로 삼기로 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이야기를 읽다 보면, SNS 그룹 방에서 이루어지는 우정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걱정거리를 함께 해결하며 성장해 가는 값진 우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사과밭 문학 톡초등학교 중.고학년을 위한 동화 시리즈입니다. 읽기의 즐거움을 맛보고 싶은 3, 4학년부터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한 5, 6학년까지 두루 읽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감동과 재미로 어린이들이 내면의 튼튼한 힘을 길러, 세상과 더불어 살며 성장하도록 이끕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은영
방송국에서 교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세상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사회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슬픔보다 행복이 더 많으면 좋겠어요. 어린이들에게 튼튼한 생각씨앗을 뿌려 주기 위해 날마다 노력하고 있어요. 2006년 황금펜아동문학상과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우리교육어린이책작가상과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고 지금까지 다양한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냈어요. 지금까지 『나라를 구하러 나선 아이들』, 『엄마를 도둑맞았어』, 『설아가 달라진 이유』, 『황제의 선택』, 『난민 말고 친구』, 『절대 딱지』, 『게임 파티』, 『어쨌든 폼 나게』, 『수상한 동물원이 나타났다』, 『1분』, 『수요일의 눈물』,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일주일 회장』, 『칭찬 사탕 대소동』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어요.
목차
혜리의 생일 파티
수연이와 할머니
우리들의 방, 리연아
문제가 뭘까
의사가 되겠어
나 혼자만
너희는 몰라
싸워도 돼
사라진 할머니
할머니다!
우리들의 걱정방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