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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아이
상처 입은 자아의 회복
북랩 | 부모님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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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 청년이 살아온 날들의 이야기를 총 4부(상처의 기억, 정화의 수순, 의식의 향연, 사랑의 심연)로 구성했다. 상처받은 날들의 기록부터 고독 속에서 깨달은 것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저자는 상처 입은 자아의 회복이 필요한 이들에게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들이 나름의 깨달음을 얻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가난, 배신, 상처, 대립…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마주하다!

한 소년이 있다. 소년은 사교성 좋고, 의리 넘치고, 정의에 당당히 맞설 줄 안다. 하지만 소년은 평생 수많은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왔다. 구타와 각종 괴롭힘을 견뎌야 했고, 술만 마시면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리는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했고, 7년간 애정을 나누었던 연인과의 이별을 마주해야 했고, 반복되는 회사에서의 퇴사를 경험해야 했다.
살아온 이유도, 살아갈 이유도 느끼지 못한 채 어두운 방 안에 갇혀만 있던 어느 날, ‘이대로 그만 죽어버렸으면…’ 하는 생각을 하던 소년은 번쩍 눈을 뜨게 됐다. 방 안 한쪽 벽에 있는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보았고, 그 순간, 빛이 폭발한 것만 같은 의식이 소년의 마음에 번뜩 들어찼다. 그날 이후, 소년은 달라졌다. 모든 것에 소속된 사랑의 기쁨을 느끼게 되었고, 상실에 대해, 그리고 결핍에 대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되었다. 소년이 그토록 찾아 헤맨 마르지 않는 샘은 이미 소년 안에 있었던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여린 아이』는 한 청년이 살아온 날들의 이야기를 총 4부(상처의 기억, 정화의 수순, 의식의 향연, 사랑의 심연)로 구성했다. 상처받은 날들의 기록부터 고독 속에서 깨달은 것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저자는 상처 입은 자아의 회복이 필요한 이들에게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들이 나름의 깨달음을 얻기를 바란다.

가난은 ‘없어서 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고,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으며,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늘 가난했던 우리 가족은 세평 단칸방에 얹혀살았다. 주인댁과 함께 사는 작은 집에 세를 들어 살았는데 옆방에는 주인집 아들인 승혁이 형이 살고 있었다. 승혁이 형은 늘 누나와 나를 괴롭혔다. 모욕적인 말로 우리를 조롱하고 물건을 던졌다. 그러나 형보다 힘이 약했던 나는 저항을 할 수가 없었다. 괴롭히면 괴롭히는 대로 당할 뿐이었다.

어른이 때리면 맞을 수밖에 없는 일곱 명의 아이들이 있었다. 한동네에서 자란 나와 내 친구들이다. 우리는 비슷한 아픔이 있었다. 그것은 대체로 가정에서 겪었던 폭력과 상실에 관한 아픔이었다.
가정에서 열등했던 우리는 함께 있을 때 우월감을 느꼈다. 또래 아이들보다 운동을 곧잘 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내 친구들이 있어서 폭력이 두렵지 않았다.

언제부턴가 나는 엄마에게 어떠한 모습과 태도를 바랐다. 다정한 말투로 나를 살갑게 대해주기를 바라고, 늦으면 전화해 주기를 바라고, 걱정하며 보살펴주기를 바랐다. 엄마는 그런 것들이 간섭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관심이라고 생각했다. 거짓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엄마는, 엄마에게 없는 성향을 억지로 내색할 수는 없었다. 또 살가움을 느껴본 일이 없었기 때문에 다정한 표현은 어색했다.
그런데도 엄마는 노력해 주었다. 내가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살펴주었다. 그런데 나는 그럴 때면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했다. 이러면 이런다고 싫어하고, 저러면 저런다고 싫어하는 것은 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재환
무엇도 내세울 것 없는 작은 사람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은총으로 평화를 품고 사는 사람이다. 상처 입은 자아를 억압해온 자기 구속자이지만, 예수님을 만나 정화된 참 자유인이다. 영적 정화에 관한 글을 쓰게 되었지만, 성직자나 수도자도 아닌 평범한 가톨릭 신자다. 상처의 구속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 평화의 길을 제시하고 싶어 집필에 매진한 은둔인이다.천주교대구대교구 성모당 봉헌 100주년 기념 ‘루르드 문학 미술제’ 문학부문에서 작품 <한 사람>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목차

1부 상처의 시간
대야
연희
잔상

가난
배신
노예
아빠
기준

2부 정화의 수순
수용
회심
직면
화해
만남
용서
변화

3부 의식의 향연
상처

저항
선택

4부 사랑의 심연
먼지
눈과 마음
대립
만찬
죽음
만족
그런 사람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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