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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전 세계 아웃도어 시장을 석권한 텐트 장인 라제건의 특별한 경영 스토리
중앙books(중앙북스) | 부모님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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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계적인 텐트 마스터 라제건 회장이 동아알루미늄과 헬리녹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세계 아웃도어 시장의 인지도 1위 브랜드가 되기까지의 그 놀라운 일대기와 그의 특별한 경영철학을 담은 책, 《마스터》가 출간되었다.

  출판사 리뷰

동아알루미늄DAC과 헬리녹스Helinox는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서 어떻게 인지도 1위 브랜드가 되었을까?


헬리녹스Helinox라는 브랜드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 헬리녹스 의자’라고 금방 떠올릴 수 있다면 아마도 캠핑깨나 해본 사람일 것이다. 그런데 헬리녹스가 국내 브랜드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전 세계적으로 캠퍼들 사이에서는 필수품이 된 헬리녹스 의자, 출시되자마자 품귀 현상이 일 정도로 유명한 그 헬리녹스는 도대체 누가 만든 브랜드일까? 바로 텐트계의 전설, 텐트계의 마스터로 불리는 동아알루미늄DAC의 라제건 회장이다. 세계적인 텐트 마스터 라제건 회장이 동아알루미늄과 헬리녹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세계 아웃도어 시장의 인지도 1위 브랜드가 되기까지의 그 놀라운 일대기와 그의 특별한 경영철학을 담은 책, 《마스터》가 출간돼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우리는 라제건을 텐트의 제왕이라 부른다.- <Outside>

지난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라제건의 영향을 받지 않은 텐트는 없다! - 마이클 글래빈(텐트 디자이너)

텐트 마스터의 조금 다른 생각이 불러온 업계의 지각 변동,
삭막한 공장을 하나의 예술품으로 탈바꿈시킨 라제건의 특별한 경영 철학


동아알루미늄은 노스페이스, 콜맨, MSR, 빅아그네스 등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텐트에 텐트 폴을 납품하는 국내 중소기업으로, 전 세계 고급 텐트 폴 시장 점유율 9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유일무이의 히든 챔피언이다. 동아알루미늄의 라제건 회장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미국 은행에서 근무하다 탄탄대로를 뒤로 하고 국내로 돌아와 창업 아이템으로 ‘알루미늄 튜브’를 선택했다. 당시의 텐트는 주로 스틸 소재의 무거운 폴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가볍지만, 강성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탁월한 폴을 개발하는 것이 동아알루미늄의 우선 목표였다. 동아알루미늄은 3년간의 개발 끝에 DA17이라는 획기적인 알루미늄 폴을 만들어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이어 1998년 개발한 모델 ‘패더라이트(Featherlite)’를 출시했다. 동아알루미늄은 패더라이트 출시 2년 만에 텐트 폴 시장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헬리녹스는 라제건 회장이 2011년에 만든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다. 헬리녹스는 동아알루미늄의 폴을 적용한 850그램의 초경량 캠핑 의자 ‘체어원’을 출시해 단숨에 세계적인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2013년 분사 후 라제건 회장의 아들 라영환 대표가 회사를 이어받아 3년 만에 매출 200억 원을 넘어섰고, 현재는 동아알루미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 규모를 가진 회사로 성장했다.
동아알루미늄 인천 공장은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불린다. 2013년 본관 건물이 인천시에서 건축상을 받고, 2016년에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삭막하다는 공장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부수는 그의 탁월한 미적 감각 덕분에, 공장 로비는 음악회를 열 수 있을 정도의 음향감이 좋고 아름다운 공간이 되었다. 공장 내부에 자리한 DAC 갤러리는 이미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날 정도로 유명하다. 매출 목표가 없지만 전 세계 아웃도어 시장을 석권한 회사, 공장을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탈바꿈시킨 마스터 라제건 회장의 진면목을 이 책 한 권으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여름, 루브르 박물관 광장 루브르 피라미드 주변이 헬리녹스 의자로 가득 채워진 일대 사건이 벌어졌다. 루브르 피라미드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시네마 파라디소 루브르’라는 이름의 행사가 펼쳐졌는데, 여기에 헬리녹스가 초대되어 의자 1000개를 광장에 펼쳐놓은 것이다. 행사 기간에는 19세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8편이 선정되어 하루에 한 편씩 상영되었다.
-Part 1 나를 놀라게 한 여덟 가지 장면 中에서

‘DAC는 품질이나 납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회사가 바로 DAC다.’ 업계에서 통용되는 DAC에 관한 평판이다. (중략) 몇 해 전 유럽의 H사에 납품했던 폴에 들어가는 고무줄에 하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워낙 까다로운 조건에 맞춰 고분자 화합물을 전공하는 대학교수, 외주업체와 함께 개발했던 고무줄인데, 하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때도 전량 반품을 받아 교체 작업 후에 납품을 완료했다. 그 과정에서 소요된 비용은 전액 DAC가 부담했다. 외주업체에 비용을 떠넘기거나 H사에 비용을 분담하자고 요청하지 않았다. 제품에 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DAC가 진다는 책임감 때문이었다.
-Part 2 마스터를 만든 결정적 순간들 中에서

‘회사란 무엇인가?’ 라제건 회장은 스스로 이런 질문을 자주 한다. 그에게 회사는 건물이나 기계 설비나 매출액이 아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곧 회사다. 가치를 공유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동료들이 없다면 건물이 아무리 좋고 기계 설비가 훌륭하며 매출액이 높다 해도 회사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 DAC의 지나온 날들이 그랬듯이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이 모여 신바람 나게 일하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회사의 변함없는 지향점이다.
-Part 3 조금 다른 생각이 특별한 결과를 만든다 中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유승준
1964년생,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정신세계사, 디자인하우스, 청림출판 편집주간 등을 거쳐 가나북스 대표로 일하며 오랫동안 책을 만들어왔다. 현재 각 분야의 마스터들을 만나며 다채로운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다.저서로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리와 그것이 상징하는 세계를 탐구한 『사랑을 먹고 싶다』, 문학과 음식의 관계를 원작자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인문학적으로 들여다본 『허기진 인생, 맛있는 문학』, 영화와 소설 속 인물들의 부성애에 대해 조명한 『어쩌다 내가 아빠가 돼서』, 안동을 예수 마을로 만들어온 교회 공동체 110년의 역사를 기록한 『안동교회 이야기』, 슬로시티로 지정된 남도의 낙원 증도와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일대기를 취재한 『천국의 섬, 증도』, 사막과 튤립의 섬 임자도를 순교와 용서의 땅으로 변화시킨 이판일 장로와 이인재 목사 부자 이야기를 소개한 『태양을 삼킨 섬』, 생명을 걸고 조선 교회의 순결을 지켜낸 위대한 순교자 주기철 목사와 그 후손들의 삶을 추적한 『서쪽 하늘 붉은 노을』, 재일교포 사업가로 성공한 후 조국에 돌아와 인재를 남기는 삶을 살다 간 중앙대 전 이사장 김희수 평전 『배워야 산다』, 인류 역사를 뒤바꾼 40편의 맛있는 성경 속 음식 이야기를 서양 명화와 함께 감상하는 『신의 밥상 인간의 밥상』, 그리고 한 세대 만에 잃어버린 우리들의 아름다운 신앙의 흔적들을 찾아가는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등이 있다.『천국의 섬, 증도』는 2009년 12월 CBS TV에서 「시루섬」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서쪽 하늘 붉은 노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2015년 12월 25일 KBS 1TV를 통해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져 방영된 뒤, 2016년 3월 「일사각오」라는 제목의 영화로 개봉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목차

Part 1 나를 놀라게 한 여덟 가지 장면
Part 2 마스터를 만든 결정적 순간들
Part 3 조금 다른 생각이 특별한 결과를 만든다
Part 4 스스로 브랜드가 된 전설의 텐트 마스터
Part 5 기업이 곧, 미래다
Part 6 영리와 비영리의 아름다운 랑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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