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이 책은…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은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작품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책입니다. 《위대한 유산》은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원작의 감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원작의 문체를 살리면서도 쉽게 재구성하여 쓴 글, 장면의 느낌을 살리는 그림, 영산대학교 학부대학에서 철학을 연구하시는 교수님이 쓰신 추천의 글, 작품 해설과 작가 찰스 디킨스를 소개한 ‘《위대한 유산》 깊이 읽기’, 책을 다 읽은 후 직접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게 꾸민 ‘신 나는 독후활동’을 담았습니다.
《위대한 유산》은 찰스 디킨스 특유의 따뜻한 해학, 인간과 사회에 대한 애정 어린 풍자, 시대를 아우르는 주제를 담은 소설입니다.
핍은 시골 대장간에 사는 평범한 소년입니다. 그는 새티스 하우스에서 만난 에스텔라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녀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상류층을 동경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핍에게 막대한 유산을 상속해 주고 그를 신사로 만들어 주겠다는 이름 없는 후원자가 나타납니다. 핍은 자기에게 호의를 베푸는 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런던의 화려한 상류 문화에 점점 빠져들고 대장장이 매부를 창피해하며 자신이 점점 더 신사가 되어 가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 뒤 막대한 유산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핍은 자신의 오만했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을 거라 기대하며 신분 상승을 꿈꾸었다가 다시 자신의 삶을 찾아 가는 핍의 모습을 통해 찰스 디킨스는 정신적인 가치보다 재산과 옷차림 등 외양적인 것에만 치중하는 사회에 ‘진정한 신사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물음을 던집니다.
이 시리즈의 특징
100쪽으로 읽는 세계문학고전!문학고전을 읽는 것은 지성과 감성을 균형 있게 키우는 경험이 되며,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가치관을 다져 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됩니다. 그러므로 일정 시기가 되면 어린이들이 문학고전을 접할 수 있게 독서의 영역을 확장해 주어야 합니다.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은 꼭 읽어야 하지만 원작 그대로를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세계문학고전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시리즈입니다. 100쪽 내외의 분량에 원작의 감동과 가치를 그대로 살려 낸 글과 그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안내를 돕는 해설과 부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세계문학고전을 읽을 수 있습니다.
18개국 출간, 전 세계 어린이들의 고전 입문서!<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은 영국의 리얼리즈 사가 세계문학고전 원작을 다듬어 재구성한 ‘Real Reads Series’를 독점 계약하여 펴낸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세계문학작품을 처음 읽는 어린이를 위한 고전 입문서로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꼭 맞게 쓰였습니다. 또한 그 내용의 충실함과 효용성을 인정받아 영국과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 독일, 그리스, 인도, 타이완, 아이슬란드, 콜롬비아, 슬로바키아 등 18개국에서 출간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부모님들이 선택하여 자녀에게 읽히는 ‘어린이를 위한 고전 입문서’로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사랑받는 고전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명쾌한 답!<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시리즈의 각 권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이 그 전문 분야와 관련하여 작품을 바라보고 작품의 가치를 되새기는 추천의 글을 써주셨습니다. 이런 추천의 글은 작품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동시에,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고전 작품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고전 작품이, 작품이 쓰인 몇 백 년 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용한 메시지를 전해 주고,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관 지어 생각할 거리를 준다는 점을 짚어 주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유산》에는 영산대학교 학부대학 철학 교수인 김용석 선생님이 주인공 핍과 에스텔라와 그들을 둘러싼 세계에 대해 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글을 써 주셨습니다. 에스텔라는 미스 해비셤의 뜻과 계획에 따라, 남자들에게 복수하고 싶은 욕망을 대신 충족시켜 주기 위한 존재로 자라납니다. 또 핍은 이름 없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고향을 떠나 런던에서 신사가 되기 위해 살아갑니다. 김용석 교수님은 이런 내용에 대해 다른 사람이 만든 세계에서 살아가던 핍과 에스텔라가 만들어진 세계를 벗어나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런 관점에서 《위대한 유산》을 읽으며 자신의 삶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율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간으로서의 조건과 왜 인간은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세계를 만들고, 만들어진 세계에 기꺼이 참여하기도 하며, 여기에 매혹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꼼꼼한 해설과 신 나는 독후활동 책속부록인 ‘《위대한 유산》 깊이 읽기’에는 <원작과 비교하기>, <작가 소개>, <신 나는 독후활동>을 담았습니다. 작가와 작품에 관련된 다양한 사진 자료도 실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원작과 비교하기>는 이 책에서 생략된 부분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 이 책은 찰스 디킨스가 쓴 《위대한 유산》의 원작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요약하여 소개한 작품이기 때문에 보충 설명을 통해 원작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에는 울고 웃는 서민의 애환을 따뜻하게 풀어낸 작가, 찰스 디킨스의 삶과 문학에 대한 소개를 실었습니다.
<신나는 독후활동>에는 《위대한 유산》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이 주인공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점과 《위대한 유산》의 주제와 상징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담았습니다. 〈신 나는 독후활동〉의 안내를 받으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토론할 수도 있고, 각자 작품을 읽은 느낌과 감상을 스스로 정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술술 읽히는 이유? 이해를 돕는 각주 때문!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본문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각주가 있습니다.
새티스 하우스 이름의 의미와 그 이름이 상징하는 점, 핍이 상공업의 발달로 신분 상승을 꿈꾸었던 당시의 많은 사람들을 대변한다는 점, 핍과 주변 인물의 심리, 찰스 디킨스가 이 작품을 통해 비판하고 있는 점 등을 각주를 통해 설명합니다. 꼭 필요한 때에 콕 집어 설명하는 글을 통해 배경지식까지 폭넓게 알 수 있으며, 문학 작품을 읽는 재미 또한 배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