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힘없는 백성들의 삶을 보살핀 해결사 박문수의 이야기. 박문수는 조선 시대에 실제로 살았던 인물이다. 영남 어사와 호남 어사를 거듭 지내면서 백성들을 돌보는 데 애썼다고 전해진다. 힘없는 백성들에게 암행어사는 억울한 문제를 속 시원하게 풀어 주는 해결사였던 것이다.
평소에는 신분을 숨긴 채 허름한 옷차림을 하고 다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암행어사 출두야'를 외치며 나타나 못된 사람들에게 불호령을 내렸다. 어사 박문수는 벼슬과 권세를 내세우지 않고, 지혜와 덕이 있는 사람을 감싸 안아 앞길을 열어 주었다.
출판사 리뷰
힘없는 백성들의 삶을 보살핀 해결사
박문수는 조선 시대에 실제로 살았던 인물입니다. 영남 어사와 호남 어사를 거듭 지내면서 백성들을 돌보는 데 애썼지요. 힘없는 백성들에게 암행어사는 억울한 문제를 속 시원하게 풀어 주는 해결사였습니다. 평소에는 신분을 숨긴 채 허름한 옷차림을 하고 다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암행어사 출두야'를 외치며 나타나 못된 사람들에게 불호령을 내리지요.
어사 박문수는 벼슬과 권세를 내세우지 않고, 지혜와 덕이 있는 사람을 감싸 안아 앞길을 열어 줍니다. 그는 진정으로 백성들을 이해하고 아꼈던 관리였습니다. 박문수가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조선시대 인기 스타가 된 것은 그 때문이랍니다.
박문수는 그날 밤 목격한 사실을 조목조목 이야기한 뒤 며느리의 머리빗을 높이 꺼내 들었어. 사내와 며느리는 놀라 까무러칠 뻔했지. 박문수가 사내에게 나머지 머리빗을 건네받아 쪼개진 부분의 이를 맞췄어. 두 조각은 딱 맞아들어 완전한 하나가 됐지.
박문수의 끈질긴 추궁 끝에 두 사람은 영감 아들을 집 안에 있는 연못에 빠트렸다고 자백했어.
당장 연못으로 달려가 시신을 건져 냈지. 세상에, 원한이 얼마나 깊었던지 석 달이 지나도록 시신이 어느 한 군데 썩은 곳 없이 깨끗해.
박문수는 얼굴을 확인하려고 시신 앞으로 걸어갔어.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현숙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구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사랑방 옛이야기가 들꽃처럼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늘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때론 어린아이에게서 지혜를 배울 줄 아는 박문수와 같은 인물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목차
귀신의 도움으로 암행어사 되다
착한 오누이의 전생 배필을 찾아주다
서당 아이에게 한 수 배우다
오방신을 이끌고 무주구천동을 호령하다
떠돌이 노인의 선견지명에 감탄하다
백정 박씨의 조카가 되다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