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학생들은 다 같이 수업을 듣고, 직장인들은 함께 일을 한다. 비대면이 익숙해져 버린 시대, 메타버스의 시대가 찾아왔다. 학업과 업무의 모습만 바뀐 것이 아니다. 제페토, 이프랜드 등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메타버스에서 만난다. 요즘 10대에게 메타버스는 당연한 것이 되었다.
익숙해진 만큼 메타버스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안에서 성별, 연령 등 모든 것을 감출 수 있기에 ‘성범죄’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가 10대인 것을 생각하면, 우리 아이들이 가상 세계에서 성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는 의미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더 많은 아이가 상처를 입을 수 있다. 그럼 메타버스에서의 성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전국의 양육자와 아이들에게 수천 회 동안 성교육을 진행해왔던 ‘자주스쿨’ 이석원, 김민영 대표가 이제 메타버스에서의 성교육을 가이드한다. 양육자들이 메타버스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와 함께 아이들이 메타버스에서 올바른 성 인식을 갖도록 ‘알파 세대에 맞춘’ 성교육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아직 메타버스도 익숙하지 않은데 메타버스 성교육이라니……. 양육자들이 어색해하는 두 가지가 합쳐졌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라! 이 책과 함께 시작하면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지금부터 메타버스 성교육을 진행해야 더욱 발전할 메타버스에서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음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
“현실이 아닌 가상 세계도 성교육이 필요하다고요?”다가오는 메타버스 세상을 대비한 성교육 지침서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학생들은 다 같이 수업을 듣고, 직장인들은 함께 일을 한다. 비대면이 익숙해져 버린 시대, 메타버스의 시대가 찾아왔다. 학업과 업무의 모습만 바뀐 것이 아니다. 제페토, 이프랜드 등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메타버스에서 만난다. 요즘 10대에게 메타버스는 당연한 것이 되었다.
익숙해진 만큼 메타버스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안에서 성별, 연령 등 모든 것을 감출 수 있기에 ‘성범죄’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가 10대인 것을 생각하면, 우리 아이들이 가상 세계에서 성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는 의미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더 많은 아이가 상처를 입을 수 있다. 그럼 메타버스에서의 성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전국의 양육자와 아이들에게 수천 회 동안 성교육을 진행해왔던 ‘자주스쿨’ 이석원, 김민영 대표가 이제 메타버스에서의 성교육을 가이드한다. 양육자들이 메타버스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와 함께 아이들이 메타버스에서 올바른 성 인식을 갖도록 ‘알파 세대에 맞춘’ 성교육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아직 메타버스도 익숙하지 않은데 메타버스 성교육이라니……. 양육자들이 어색해하는 두 가지가 합쳐졌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라! 이 책과 함께 시작하면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지금부터 메타버스 성교육을 진행해야 더욱 발전할 메타버스에서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음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성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이석원, 김민영
미래를 대비하는 메타버스 성교육을 준비하다!
요즘 알파 세대(2010년대 초반부터 202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 아이들은 ‘줌(Zoom)’으로 수업을 듣고 ‘제페토’, ‘로블록스’, ‘이프랜드’에 들어가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눈다. SNS로 친구들의 소식을 살피고, 간단한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린다. 이처럼 알파 세대라고 불리는 요즘 아이들은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양육자들이 살던 세상과는 사뭇 다르다. 그리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플랫폼들이 바로 ‘메타버스’다.
가상의 공간에서 나를 감추고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상대방과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는 공간의 제약을 모두 없앴다. 한 차원 더 발전된다면 공간의 제약을 넘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각의 제약도 없앨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메타버스 세상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보다 더 현실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메타버스 성범죄’다. 메타버스가 급속도로 우리 세상에 들어온 만큼 메타버스로 인한 성범죄도 동일한 속도로 벌어지고 있다. 특히나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가 미성년자인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성범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리 기준을 세워두지 않으면 우리 아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피해자·가해자가 될 수 있다.
《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은 알파 세대의 놀이터인 메타버스에서 일어나는 성 문제와 관련해 양육자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담고 있다. 1장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이 세계가 우리 아이들의 성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왜 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다가오는 시대에는 어째서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성교육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는다.
2장에서는 아이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성을 어떻게, 얼마나 접하는지 살펴보고 메타버스 안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성 문제에 대해 낱낱이 고발한다. 더불어 성교육의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금부터 성교육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3장에서는 메타버스 성교육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스스로 메타버스와 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자세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에게 제대로 된 메타버스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이 두 가지를 자세히 점검하게끔 한다.
4장은 메타버스 성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하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 성인지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알아본다. 이와 함께 ‘성 메타인지’라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소개하고 양육자에게 메타버스에 참여하는 노하우를 안내한다.
5장은 이전 성교육과는 다른 방식으로 새롭게 제시하는 메타버스 성교육을 안내한다. 양육자와 아이가 성적 대화 훈련을 하는 ‘하브루타 성교육’과 건강한 성 메타인지를 길러주는 ‘메타인지 성교육’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실제 저자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한 ‘메타버스 성교육’에 대해 소개하며 이것이 어떤 효과를 발휘했는지를 실제 사례로 담았다.
메타버스 주 이용층은 미성년자들이다. 어른들이 카페에서 만나 서로 편하게 대화하듯이 아이들은 메타버스라는 놀이터에서 만나 활동한다.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2022년 3월 기준 이용자가 3억 명을 돌파했다. 주 이용자는 미성년자와 여성이다. 2021년 1월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페토 서비스 이용자 열 명 중 일곱 명은 미성년자였다. 특히 7~12세 이용자가 50.4%로 절반을 차지했다. 여성(약 77%)은 남성(약 23%)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제페토보다는 격차가 작지만, 또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도 미성년자와 여성 이용자의 비율이 절반을 넘는다.
한 성인이 열두 살 여아에게 게임 아이템을 주겠다며 접근했다. 그리고 아이에게 지속해서 신체 부위 사진을 요청했고, 아이는 사진을 촬영해 그 성인에게 전송했다. 그 이후에 친밀했던 가해자의 태도는 급작스럽게 변했다. 여아에게 “네가 보낸 사진 나한테 다 있는 거 알지? 너 나랑 만나지 않으면 이거 다 엄마, 아빠, 학교에 뿌려버릴 거야”라고 협박까지 했다. 결국 가해자의 협박에 공포와 두려움을 느낀 아이가 실제로 만나게 되었고 성폭력을 당했다. 메타버스 안에서의 만남이 성착취로 이어졌고, 실제 성폭력까지 발생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온라인 성 착취가 점점 메타버스로 확장·진화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아이들에게는 초월 공간이 현실보다 더 현실처럼 느껴진다. 메타버스와 성이 만나게 되면 아이들이 더 자극적이고 쾌락적인 세계에 빠져들 수 있다. 메타버스 안에서 느끼는 경험이 실제 경험 못지않게 짜릿한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메타버스의 특징으로 인해, 메타버스에서 성표현물이나 성착취물을 접한다면 그 강력함과 중독성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개발자나 사용자 모두 메타버스와 성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이 부족하다면 음란성과 성폭력이 가득한 무법천지가 될 수도 있다. 메타버스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을 갖춰야 한다. 광활한 메타버스 안에서 아이가 스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양육자부터 이해와 감수성을 기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석원
자주스쿨 대표이자 10년 차 성교육 전문가. 그동안 약 30만 명에게 7,000회 이상 교육을 진행했다. 성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성교육은 인성교육이자 인권교육’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아는 것을 넘어 생활에서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 그동안 공감성교육을 진행하며 수많은 대중의 삶을 건강하게 바꾸는 데 기여했다.저서로는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아들아 성교육 하자》가 있다.인스타그램 @angelminam
지은이 : 김민영
자주스쿨 대표. 상담학 박사이자 성교육・성상담・성치료 전문가로 13년간 활동하고 있다. 전 연령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양육자 성교육, 전문가(심리상담사, 교사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로 있는 자주스쿨을 통해 ‘성교육의 대중화’를 비전으로 전국의 모든 대상을 만나고 있다.저서로는 《딸아 성교육 하자》, 공저로는 《우아한 성문답》이 있다.인스타그램 @lovely_julie_kim
목차
프롤로그 _ 메타버스는 알아도 ‘메타버스 성교육’은 모르는 양육자들
1장 3차원 메타버스 시대, 성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페이스북은 왜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꿨을까
알파 세대가 메타버스에서 노는 이유
3차원 가상 세계와 우리 아이들의 ‘성’
아무도 모르고 준비도 안 된 3차원 가상 세계의 성교육
디지털 성범죄의 새로운 사각지대, 메타버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현실이 되다
성교육을 ‘제로’에서 다시 생각해야 한다
2장 새로운 우주 속에서 차원이 다른 성을 접하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메타버스는 더 이상 가상 공간이 아니다
언택트 시대가 가져온 대담함과 위험성
나는 아바타와 ‘한 몸’, 경계가 사라지다
아바타도 성폭력을 당한다고요?
화려한 아바타 속에 감춰져 있는 그루밍 성 착취
메타버스 시대의 성교육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양육자의 ‘무지’와 ‘무 행동’을 변화시켜라
3장 ‘메타버스 시대의 성’을 준비하는 체크리스트
양육자의 성 태도 점검하기
양육자와 아이의 미디어 사용 점검하기
미디어에 대한 민감성 점검하기
메타버스 가능성에 대한 인식 점검하기
아이의 미디어 사용에 관한 양육자의 중재력 점검하기
메타버스 시대의 성에 대한 감수성 점검하기
메타버스 성교육을 위한 자원 점검하기
4장 메타버스 시대, ‘성 메타인지’를 높여라
포괄적 성교육이 필요하다
성인지와 메타버스 휴머니티를 장착하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분별력과 판단력을 길러라
주체적인 아이가 되도록 ‘성 메타인지’를 높여라
자기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는 메타버스에 휘둘리지 않는다
양육자가 먼저 메타버스에 참여하라
경계존중교육, 가상 공간에서도 중요하다
메타버스 세계, 혐오 표현은 절대 금물
5장 메타버스 시대의 성교육
양육자-자녀 간 대화 훈련을 하라
지혜를 가르치는 하브루타 성교육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메타인지 성교육
아이들과 아바타로 만난다, 메타버스 성교육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방법
메타버스, 순응보다 ‘적응’하라
어른들이 만드는 안전한 메타버스 성문화
에필로그
한국의 성문화가 슬픔보다 ‘기쁨’이 넘치길 바라며
우주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또 하나의 등불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