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여행
너에게 보여주고픈 길  이미지

너에게 보여주고픈 길
마흔여섯의 산티아고
책구름 | 부모님 | 2022.06.30
  • 정가
  • 18,000원
  • 판매가
  • 16,2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00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21 | 0.270Kg | 208p
  • ISBN
  • 979119790821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마흔여섯 살 엄마와 열여섯 살 딸이 한 달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온 이야기의 ‘엄마 버전’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저자의 오랜 버킷리스트였다. 갑작스레 꿈이 현실이 된 건 열네 살에 학교를 나와 스스로 ‘학교 밖 청소년’이 된 둘째 딸 태윤 때문. 주도적으로 살고 싶어 택한 길을 부모로서 적극 지지하고 응원했는데, 중등·고등 검정고시를 끝내고 난 뒤 아이가 수상했다.

방안에 틀어박혀 나오질 않았다. 종일 넷플릭스만 접속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엉엉 울었다. 자퇴한 사실이 평생 꼬리표가 될까 봐, 성공하지 못할까 봐 불안에 떨고 있었다. 두 달 뒤, 저자는 열여섯 딸과 함께 순례길에 올랐다. 걷기가 삶에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자기의 걷는 뒷모습을 딸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출판사 리뷰

“내가 왜 여기 왔는지 말해줄까요?”
학교 밖 청소년의 길을 택한 열여섯 딸과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다!

책구름 출판사 걷기 시리즈 ‘걸어간다 살아간다’ 두 번째 이야기
걷고 쓰는 엄마의 다정하고 단단한 삶의 여정
《너에게 보여주고픈 길-마흔여섯의 산티아고》

이 책은 마흔여섯 살 엄마와 열여섯 살 딸이 한 달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온 이야기의 ‘엄마 버전’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저자의 오랜 버킷리스트였다. 갑작스레 꿈이 현실이 된 건 열네 살에 학교를 나와 스스로 ‘학교 밖 청소년’이 된 둘째 딸 태윤 때문. 주도적으로 살고 싶어 택한 길을 부모로서 적극 지지하고 응원했는데, 중등·고등 검정고시를 끝내고 난 뒤 아이가 수상했다. 방안에 틀어박혀 나오질 않았다. 종일 넷플릭스만 접속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엉엉 울었다. 자퇴한 사실이 평생 꼬리표가 될까 봐, 성공하지 못할까 봐 불안에 떨고 있었다. 두 달 뒤, 저자는 열여섯 딸과 함께 순례길에 올랐다. 걷기가 삶에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자기의 걷는 뒷모습을 딸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저자와 딸이 걸어온 길은 산티아고 순례길 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인 길, 소위 프랑스 길(Camino Frances)이다. 프랑스 국경 생장피드포르에서 시작해 스페인 산티아고 대성당으로 이어지는 약 800킬로미터의 여정이다. 오랜 시간 걷기로 단련된 저자로서도, 집 앞 슈퍼에 가는 것이 움직임의 전부였던 열여섯 살 딸에게도 순례길은 만만치 않았다. 첫날 13시간 만에 피레네 산맥을 넘은 걸 시작으로 느린 걸음의 대명사, “광주에서 온 (느린) 모녀”로 불리며 동시간대 순례길을 걷는 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이 되었다.

이 책에는 여성학 전공자이자, 부모교육·성평등교육 강사인 저자가 순례길을 걸으면서 채워 온 삶의 힘이 촘촘하게 그러나 유쾌하게 펼쳐진다. 섹시한 스페인 할머니를 보며 미래 자기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고, 20대 순례자와 걸으며 옥탑방에 누워 생을 비관하던 스물셋의 저자를 소환하기도 한다. 혼자 걷는 길이지만 늘 누군가가 초대되었다. 지금의 저자를 있게 해준 좋은 어른들, 대학이라는 새로운 배움의 세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 국어선생님과 저자를 늘 믿고 지지해주었던 아버지, 서로에게 더 나은 존재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배우자, 그리고 눈앞에는 열여섯 살 둘째 딸 태윤이 휘적휘적 성큼성큼 걷고 있다.

자기만의 속도로 자기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순례길이 여정이 곧 삶의 여정이라는 것, 힘들어도 걷다 보면 원하는 곳에 반드시 닿는다는 것, 살고 싶은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혁명이라는 것. 딸에게 전하고픈 순례길의 배움이 가득 채워질 무렵, 저자는 알게 된다. 아이의 사랑과 보살핌에 업혀서 걸어온 여정이었음을.

“딸에게 나의 듬직한 뒷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산티아고에 왔는데 딸의 다부진 뒷모습을 보며 걷고 있다. 아이가 성큼성큼 휘적휘적 걸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든든했다. 내 속에 가득 차오르는 싱그러운 힘. 이걸 어떤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세상 가장 작은 존재로 내 속에서 나와 이제 나보다 더 큰 존재가 되어 나를 이끌고 있다. 사는 동안 아이의 단단한 등을 기억하는 한 쉽게 주저앉지는 않을 것 같다.”
- 에피소드 22, ‘산티아고 임파워먼트’

연약하고 흔들리지만 자기만의 길을 걷고자 하는
모든 너, 우리들에게


《너에게 보여주고픈 길-마흔여섯의 산티아고》는 부모와 어른을 위한 책이다. ‘삶의 단독자’로 아이 삶의 주도성을 찾아주기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다정하고 단단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동시에 모두를 위한 책이다. 함께 순례길을 걸었던 딸은 물론, 자기 삶을 확장하고픈 시기를 지나는 모든 이들, 연약하고 자주 흔들리지만 ‘자기다움’의 척추를 세우고 싶어 분투하는 모든 ‘너’들, ‘우리’들에게 같이 걷자고, 같이 용기를 내자고 손을 내민다.

“좋은 책은 한 가지로만 이야기되지 않는다. 이 책이 이루어낼 크고 작은 성취들이 벌써 자랑스럽다.”
- 도서출판 어떤책 편집자 김정옥 추천사 중에서




걷기가 삶에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딸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백 번 말로 하느니 함께 걷는 게 좋겠다 싶었다. 걸으면 몸과 마음에 힘이 생기고 그 힘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좋은 연료가 되어준다는 것을 같이 경험하고 싶었다. 이왕이면 마음속으로 오래 품고 있었던 산티아고 순례길이길 바랐다. 침묵 속에서 걷다 보면 누구나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와 힘을 알아차리게 된다는 길. 거기서 우리의 새로운 얼굴을 만나고 싶었다.
- 프롤로그

서늘한 새벽 공기, 눈앞에 펼쳐져 있는 광활한 풍경, 새소리, 바람 소리, 탁탁 스틱을 경쾌하게 밟아가며 나를 앞질러 가는 순례길 동지들의 ‘부엔 까미노(Buen Camino)!’ 하는 인사가 노래처럼 들려왔다. 우리가 정말 순례의 길에 서 있구나, 생생한 감각으로 다가왔다.
- 겨우 첫 고비를 넘겼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항심
마흔여섯의 나는 걷기와 읽기와 쓰기를 사랑했다. 마흔아홉의 나는 걷고 읽고 쓰는 일과 더 힘차게 연애 중이다. 내 앞에 놓여있는 무수한 길들과 깨끗한 문장들 위를 계속 걷고 싶다.《지방 엄마의 유쾌한 교육 혁명(2015)》, 《딸에게 건네주는 손때 묻은 책(2016)》, 《모두를 위한 성교육(2021)》을 썼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걷는 일과 사는 일은 똑 닮았어
01 어느 날 문득, 산티아고
02 순례길의 첫 마을
03 겨우 첫 고비를 넘겼다
04 길에서 마주치는 새로운 얼굴들
05 산티아고에서 만나는 아이의 새로운 모습
06 언제나 겸손하게 걸어야 하는 길
07 마음의 연결
08 삼겹살의 힘일지라도 걷고 있으면 된 거야
09 버리고, 꿋꿋하게, 목적지를 향해서

2부 내 다리로 걸어야 하듯 내 삶도 내가 사는 거야
10 힘이 넘치는 날도 있지
11 섹시한 스페인 할머니처럼 달리는 거야
12 우리는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어
13 옥탑방에 누워있던 스물셋의 나와 같이 걷다
14 마음의 표지판이 쉬어야 할 때를 가리킨다면
15 사랑한다는 것은 더 나은 존재가 되어주는 거야
16 길 위에서 단단해지다
17 내 삶에는 나만의 노란 화살표
18 씩씩하게 걷는 아이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좋아
19 순례하는 마음을 다시 세우며

3부 기쁘게 걷다 보면 그곳에 도착하게 돼
20 느려도 걸으면 기적에 가 닿지
21 나를 비추는 거울이 곁에 있다
22 산티아고 임파워먼트
23 무지개, 구름, 작은 들꽃들
24 버티고 걸으면 금세 잊힌다
25 선택한 길의 의미는 내가 만들지
26 엄마와의 싸움에서 대차게 이기고 보는 거야
27 그들의 우정
28 새로운 길이 시작되다
29 글쓰기로 삶을 세워나가는 사람을 사랑하지

4부 평범한 하루를 기적처럼 사는 이가 순례자야
30 살고 싶은 하루를 살아내는 일이 혁명
31 철의 십자가, 새로운 자신의 옷을 입는 곳
32 마음속에서 들리는 말들
33 이 걸음의 끝은 일상으로 잘 돌아가는 거니까
34 아버지의 눈으로 가을의 까미노를 걷다
35 마지막 한걸음까지 정성을 다해
36 이만하면 떳떳하게 걸었지
37 산티아고 대성당에서 일상의 순례를 시작하다

에필로그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