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누구나 평등하고, 대화가 이루어지고, 찾기 편하고, 단골이 있으며, 본인이 눈에 띄지 않고, 즐길 마음으로 찾는 공간인 제3의 장소. 이제, 로컬이 제3의 장소가 되고, 로컬에서 제3의 장소를 발견하는 시대다. 제1의 공간 집, 제2의 공간 직장과 다른 제3의 장소는 나와 우리의 자유로운 공간이다. 이 책은 일본 로컬의 다양한 제3의 장소가 형성된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고, 개인이 가진 다양한 정체성을 ‘수평 경력’으로 개념화한다.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직장으로 치면 정규직, 지역으로 치면 주민뿐만 아니라 수평 경력을 가진 사람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 강조한다. 대도시의 경쟁과 삶의 피곤함을 피하는 낭만적 대상으로서의 로컬이 아니라, 또 다른 행복한 삶을 구현하는 기회의 장으로서 로컬을 생각하게 하는 역작이다.지역은 도시와 지방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반드시 행정구역과 일치하지도 않습니다. ‘참여하고 싶은 애착을 느끼고, 역사와 문화 등에서 통일성 있는 일정한 구역’을 의미합니다.관계방법의 대상으로서 지역을 구분하면 첫째, 거주지. 둘째, 고향. 셋째, 거주지나 고향은 아니어도 무언가 관계있거나 응원하는 곳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느슨하게 관계하는 지역은 이 세 가지 의미를 모두 포함합니다.
제3의 장소는 중립적이고, 누구나 평등하고, 대화 중심이고, 찾기 편하고, 단골이 있으며, 본인이 눈에 띄지 않고, 즐길 마음으로 찾는 공간이자 또 하나의 우리 집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라는 8개 특징이 있습니다. 즉 가볍게 모여 교류하며 쉬고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하고 이질적인 사람들이 사회적 위치나 입장을 신경 쓰지 않고 교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특징은 유연하게 지역과 관계 맺는 데 적합한 특성이기도 합니다.
거대담론에 기반하든 미시담론에 기반하든, 대화하려는 자세가 있다면 지역과 관계 맺을 때 지역 공헌이라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력을 다양하게 하면서 지역과 연결하고 싶다는 사고방식이 수평 경력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시야마 노부타카
일본 호세이대학 대학원 정책창조연구과 교수이다. 히토쓰바시대학 사회학부를 졸업하고, 산업능률대학 대학원 경영정보학 연구과와 호세이대학 대학원 정책창조연구과 박사후기과정을 수료한 정책학 박사이다. NEC, GE, 미국계 라이프사이언스 회사에서 근무했다. 월경적 학습, 경력 개발, 인적자원관리 등을 주제로 연구한다. 일본노무학회 부회장, 인재육성학회 상임이사, 프리랜서협회 어드바이저, 인사실천과학회 공동대표, 일반사단법인 소셜리스트 21st 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월경적 학습의 메커니즘』, 『수평 경력을 시작하자』, 『회사 인생을 후회하지 않는 40대부터의 일자리 기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