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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래퍼 방탄 : 학교를 점령하라!
단비어린이 | 3-4학년 |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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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초등 래퍼 방탄의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이 책은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의 고정욱 작가가 아이들의 꿈과 동심을 응원하기 위해 쓴 세 권의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이다. 래퍼를 뽑는 방송국 오디션 도전기, 아이들의 인기 장래희망으로 급부상한 ‘유튜버’ 도전기에 이어 마지막은 폐교 위기의 학교를 힙합 학교로 만드는 것이다.

방탄이 다니고 있는 내가초는 나날이 학생 수가 줄어 곧 폐교될 위기에 놓여 있다. 더 큰 도시로 아이들이 하나둘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방탄이와 친구들은 교육청으로 찾아가 학교를 지켜 달라고도 하고, 아이들을 설득하기 위해 시내의 큰 학교에 직접 찾아가 보기도 한다. 하지만 큰 학교엔 그만한 장점이 있었고, 어른들의 반응도 시큰둥하다. 그렇다고 포기할 방탄과 친구들이 아니다. 뭐든 생각하면 해 보고야 마는 방탄이와 친구들, 학교를 지키기 위해 이번엔 또 어떤 도전을 할까?

아이들에게 학교는 뛰어놀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이며, 평생의 친구도 사귈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공부와 취업, 성공이라는 이름 아래 학교의 이런 가치는 점점 빛을 잃어가는 건 아닐까? 아이들의 동심과 소중한 학교를 지켜 주고 싶은 고정욱 작가의 마음이 이번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출판사 리뷰

폐교 위기의 학교를 전국에서 가장 멋지고 힙한 학교로!
오디션 도전부터 유튜버, 힙합 학교까지
방탄과 친구들의 꿈을 향한 무한 도전의 대단원이 막을 내리다

어른들은 상상 못 할 깜짝 아이디어로
학교의 주인은 아이들임을 보여 준
고정욱의 '초등 래퍼 방탄' 시리즈 완결편!


오디션은 떨어졌지만 초등 래퍼 유튜버로 학교의 유명인사가 된 방탄은 충격적인 소식을 접합니다. 바로 방탄이 다니고 있는 내가초등학교가 곧 폐교된다는 소식이었지요.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른 학교와 통합하는 것이라지만, 방탄은 자신이 다니던 학교가 ‘망하는 것’이 싫고 친구들과 뿔뿔이 흩어지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학교를 유지하든 폐교를 하든 결정은 어른들이 하는 것이지만, 방탄과 친구들은 학교를 꼭 지키고 싶었지요.

“학생 수가 늘어나면 폐교할 이유가 없다.”는 한 장학사의 말을 듣고, 아이들은 ‘학생 수 늘리기’를 목표로 머리를 맞댑니다. 그렇게 생각해 낸 대안은 특성 있는 학교 만들기, 바로 ‘힙합 학교’를 만드는 것입니다. 힙합을 가르쳐 주는 학교! 그런데 아이들이 무슨 수로 힙합 학교를 만들까요?

힙합 학교는 어른들 눈으론 터무니없는 생각이지만, 아이들은 진지하게 계획을 짭니다. 스스로 알아봐야 할 것들을 알아보고, 도움을 청하기도 하지요. 때로 협상도 하고요.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자신이 그토록 싫어했던 오브라이언에게 도움을 청해야만 했을 때는 정말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싫은 것도 받아들여야만 한다는 세상의 이치를 방탄과 아이들은 깨닫게 됩니다.

오디션 도전부터 유튜버 되기 그리고 마침내 힙합 학교를 만들기까지, 단지 사고뭉치인줄만 알았던 방탄과 아이들의 도전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점점 결실을 맺어 갑니다. 이 모든 과정을 방탄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했지요. 그런 학교를 지키는 건 너무나 당연했고요.

하지만 현실의 학교는 이런 꿈과 도전, 우정을 키우는 곳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바쁘지요. 이 시리즈를 쓴 고정욱 작가가 마지막 점령지를 학교로 한 것은 이러한 교육 제도와 환경을 비판하고 학교를 온전히 아이들의 것으로 돌려주고 싶어서가 아니었을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들을 많이 발표했습니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이동할 수 없는 중증 지체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시민이자 작가로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의 동화와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장영실》 등의 인물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의 청소년 소설, 그리고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시리즈를 썼습니다.

  목차

1. 떠나는 아이들
2. 우리 학교가 망한다고?
3. 학교를 살릴 아이디어
4. '쇼미더골드'를 학교에서
5. 오브라이언과 랩 배틀을
6. 전국의 관심이 내가초에 모이다
7. 학교는 우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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