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시풍속들을 매일 하나씩 해볼 수 있는 플랜북이다. 음력 1월부터 12월까지, 365일동안 365개의 풍속들을 해볼 수 있죠. 책 안에는 놀이, 음식, 점술, 금기, 제례 등 별나고 독특한 풍속들이 가득 차있다. 페이지엔 간략한 설명이 들어가고 귀여운 캐릭터들의 풍속 그림들이 삽입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I. 우리나라에도 밸런타인데이, 핼로윈 같은 날이 있다오늘날에는 많은 기념일들이 있습니다. 그 중엔 발렌타인데이, 할로윈 등과 같은 서양의 기념일들도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날과 풍속이 있었던 것을 알고 계셨나요?
개구리가 깨어 난다는 절기, 경칩은 연인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경칩에는 연인이 서로 은행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확인했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몰래 은행을 전달하기도 했죠. 또 사랑하는 연인이 은행나무를 함께 도는 풍습도 있었답니다. 마치 지금의 발렌타인데이와 유사하죠.
또 우리나라에는 귀신을 물리치는 풍속이 많은데요. 할로윈과 유사한 날로는 음력 1월 16일 귀신날이 있습니다. 이 날엔 귀신이 싫어하는 귀신불을 만들어 태우는데요. 해가 질 무렵 고추씨와 목화씨, 인삼씨, 머리카락을 태우죠. 이렇게 만들어진 귀신불의 냄새와 타는 소리는 귀신들이 무서워 한다고 합니다.
II. 세시풍속을 매일 하나씩 해 본다면?'세시 풍속'은 그 시기에 해야 하는 독특한 풍속으로 놀이, 음식, 의례, 금기, 점술 등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이는 단순히 맛있는 것을 먹고 재미를 즐기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각각의 풍속에는 귀신을 물리치고 재액을 막으며 가정에 안정과 건강을 가져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죠. 그렇다면 이런 풍속들을 매일 하나씩 해당 시기에 맞춰 해보면 어떨까요? 아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집안의 성주신이 보살펴준다거나 나쁜 귀신이 물러가지 않을까요?
III. 매일 별난 풍속을 할 수 있는 플랜북『매일매일 세시풍속』은 이런 세시풍속들을 매일 하나씩 해볼 수 있는 플랜북입니다. 음력 1월부터 12월까지, 365일동안 365개의 풍속들을 해볼 수 있죠. 책 안에는 놀이, 음식, 점술, 금기, 제례 등 별나고 독특한 풍속들이 가득 차있습니다. 페이지엔 간략한 설명이 들어가고 귀여운 캐릭터들의 풍속 그림들이 삽입되죠. 캐릭터들을 따라 하나 하나 도전해 보세요!
이 책은 세시풍속 플래너인 동시에 조상들의 발자취 하루하루가 담긴 에세이입니다. 이 책을 읽고 풍속을 따라 하며, 여러분의 일상과 조상들의 과거가 중첩되는 재미난 순간이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V. 독립출판의 마이너함을 계승한 출판사 <닷텍스트>한국 요괴와 다양한 장르물 아카이빙 작업으로 크라우드 펀딩 총 5억 원 달성을 한 독립출판사 ‘더쿠문고’. 더쿠문고는 ‘닷텍스트’라는 출판사로 이름을 다듬어 깊고 첨예하게 독특한 주제들을 다루려 합니다. 주목받지 않는 것에 주목하려 하고 버려지는 것을 살펴보려 하죠. 첫 단행본물 『SF 괴수괴인 도해백과』에 이어 제작된 『매일매일 세시풍속』은 과거 조선사의 일상을 현대와 중첩시키는 독특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성배
2014년 매거진 the kooh를 시작으로 주목받지 않는 것들을 책으로 만들기 시작했으며 더쿠문고라는 브랜드를 통해 서브컬쳐 아카이빙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요괴도감>, <동양요괴도감> 등을 저술했으며 <조선점술서>,<조선천문도감>,<기믹스>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