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두 거장의 예술과 철학이 어우러진 2023년 마티스가 취한 보들레르의 악의 꽃 탁상달력이 나왔다. 마티스의 화려하고 심플한 그림에, <악의 꽃>의 어둡고 심오한 시구가 더해져 1년 내내 오랫동안 바라보며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달력이다.
앱을 이용한 효율적인 일정 관리를 강조하며 줄어들던 종이달력 사용이 다시 늘고 있는 이유는 시간을, 하루를, 1년을, 삶을 관리하는 데에는 ‘빠른 속도’보다 ‘느린 사색’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북엔 2023년 달력은, ‘한눈에 보는 365일 계획’과 ‘한눈에 보는 12달 계획’을 적는 칸을 마련했고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였다.
출판사 리뷰
“악에서 미美를 뽑아내는 과업은, 더 어려운 만큼 더 가치 있다. (보들레르)”마티스의 강렬한 색채에 《악의 꽃》의 심오한 시구가 더해져
1년 내내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2023년 탁상달력 「마티스가 취한 보들레르의 악의 꽃」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
‘야수주의’라는 강렬한 색채와 형태의 그림 스타일을 구축한 초기부터
이별, 병마, 전쟁, 죽음 등의 지극한 고통에 내몰린 노년의 시간에 이르기까지 무의식적으로
《악의 꽃》의 겹겹이 쌓인 의미를 해독해 그려내려고 매달렸던 화가, 앙리 마티스
‘오직 고통만이 고귀하다’는 냉소적이고 자학적인 고백 이면에서
사실은 끊임없이 이 세계의 깊은 아름다움을 찾아 헤매었고
그 이중성을 탐구하는 여로에서 발견한 역설들을 《악의 꽃》에 적어둔 시인, 샤를 보들레르!
두 거장의 예술과 철학이 어우러진 2023년 마티스가 취한 보들레르의 악의 꽃 탁상달력 이 나왔다.
마티스의 화려하고 심플한 그림에, 《악의 꽃》의 어둡고 심오한 시구가 더해져
1년 내내 오랫동안 바라보며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달력이다.
앱을 이용한 효율적인 일정 관리를 강조하며 줄어들던 종이달력 사용이 다시 늘고 있는 이유는
시간을, 하루를, 1년을, 삶을 관리하는 데에는 ‘빠른 속도’보다 ‘느린 사색’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북엔 2023년 달력은, ‘한눈에 보는 365일 계획’과 ‘한눈에 보는 12달 계획’을 적는 칸을 마련했고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였다.
그림 _앙리 마티스법률사무소에서 일하던 스무 살 무렵 급성 맹장염으로 누워 있다가 소일거리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가 화가로 나섰다. 자신만의 그림 스타일을 찾기 시작한 1904년에 보들레르의 시 ‘여행으로의 초대’에 나오는 시구 '풍요, 고요, 쾌감'을 그렸다. 이후 1944년, 암 투병 중이던 75세에는 마티스의 시집 《악의 꽃》 삽화판을 냈다. 그림이 곧 자신의 삶이라는 듯, 붓을 쥘 수 없으면 연필을 쥐고, 연필을 쥐기도 힘들면 가위로 오려 붙이면서, 죽는 날까지 쉼 없이 그림을 그렸다.
글 _샤를 보들레르독실하고 예술적인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명문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무절제하고 방탕하게 생활하자 가족들로부터 배척당한다. 당시에 대도시(파리)의 삶은 새롭게 등장한 라이프스타일이었고, 보들레르는 섬세하고 예민한 시인의 감성으로 그곳의 가난하고 불안한 삶에서 《악의 꽃》을 피워냈다. 하지만 당시로서는 너무나 파격적인 내용에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대중에게는 문제아로 여겨졌고, 예술가들에게는 뮤즈로 추앙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