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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어린이작가정신 | 3-4학년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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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시리즈 31권. 2003년 출간된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를 다듬어 새롭게 선보이는 책이다. 1991년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달님은 알지요>로 삼성문학상, <쌀뱅이를 아시나요>로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김향이 작가가 쓴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이다.

슈퍼집 은미네와 은미네에서 키우는 개 꽃님이가 한 가족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소소하지만 가슴 푸근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새끼를 향한 꽃님이의 사랑과 꽃님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가족이 주는 훈훈하고 푸근한 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유별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은미네는 우리 집 혹은 이웃집 모습을 보는 듯하면서도 우리의 유년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정감이 어려 있다. 여기에 그림 작가 설은영의 경쾌하고 발랄한 그림이 어우러져 작품에 친근감을 더해 준다.

  출판사 리뷰

집 나간 우리 꽃님이를 찾아 주세요! 『꽃님이』는 계몽아동문학상과 삼성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동화작가 김향이 선생님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입니다. 이사를 코앞에 둔 어느 날 집을 나간 꽃님이.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슈퍼집 은미네와 은미네에서 키우는 개 꽃님이가 한 가족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소소하지만 가슴 푸근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어린이작가정신의 '저학년 문고' 시리즈의 서른한 번째 책입니다.

집 나간 우리 꽃님이를 찾아 주세요!

『꽃님이』는 1991년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달님은 알지요』로 삼성문학상, 『쌀뱅이를 아시나요』로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동화작가 김향이 선생님이 쓴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입니다.
티 없이 밝은 은미와 오빠 은수, 목수 아버지와 슈퍼를 운영하는 어머니 그리고 강아지 아홉 마리의 어미 꽃님이가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은미네. 『꽃님이』는 은미네 가족의 소소한 생활을 가슴 푸근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꽃님이가 강아지 아홉 마리의 어미가 된 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강아지들을 보는 은미도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강아지들을 몽땅 이 집 저 집 나누어 주고 말았습니다. 강아지들이 집 안 곳곳을 고물고물 돌아다니며 사고를 쳤기 때문입니다. 하루아침에 새끼를 잃은 꽃님이가 밥을 입에도 대지 않자, 은미는 길 건너 세탁소집으로 간 무녀리를 보여 주었습니다. 꽃님이는 제일 먼저 낳은 새끼 무녀리를 위해 날마다 세탁소집 앞에 뼈다귀와 먹을거리를 가져다놓습니다.

은미는 엄마가 된 꽃님이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며, 매일 조금씩 마음의 키가 자랍니다. 은미가 아버지의 일터로 찾아간 어느 날입니다. 목수로 경복궁 복원 공사를 맡은 아버지는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며 매일 땀 흘리고 계셨습니다. 아버지는 나무를 마음으로 다듬는 으뜸 목수인 도편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하십니다. 집에서와는 사뭇 다른 아버지의 모습이 낯설지만 자랑스러운 마음에 그 꿈을 응원하기로 합니다.

여름 방학이 되자, 은미는 오빠 은수와 함께 애어른 낭근이를 만나러 갑니다. 낭근이네는 호랑이 할아버지와 아버지, 어머니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은미와 은수는 낭근이네에서 우리 전통 생활 예절뿐만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고 풍성해진 마음으로 집에 돌아옵니다.

추석날 은미네 가족은 증조할머니 산소에 성묘하러 가며 꽉 막힌 도로 한가운데에서 증조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증조할머니의 구수한 이북 사투리와 함께 겨울이면 손수 짜 주시던 뜨개옷, 성냥개비로 가르쳐 주신 구구단……. 잔잔히 추억 속에 잠긴 은미는 증조할머니의 산소 위로 날아오르는 산새 한 마리를 증조할머니라고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할머니를 불러 봅니다.

은미네 동네인 기자촌 주민들이 재개발 사업으로 모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동네가 어수선해지고, 은미네도 이사 갈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무녀리가 사는 세탁소집은 은미네보다 일찍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무녀리를 만나러 가는 꽃님이가 걱정스럽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세탁소집이 떠나던 날, 꽃님이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세탁소집에서도 꽃님이를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곧 은미네도 이사 가야 하는데 이대로 영영 꽃님이를 못 보게 되는 걸까요?

은미네 가족이 사랑과 추억을 쌓으며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은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유별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은미네는 우리 집 혹은 이웃집 모습을 보는 듯하면서도 우리의 유년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정감이 어려 있습니다. 여기에 그림 작가 설은영의 경쾌하고 발랄한 그림이 어우러져 작품에 친근감을 더해 줍니다. 또한 새끼를 향한 꽃님이의 사랑과 꽃님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가족이 주는 훈훈하고 푸근한 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꽃님이』를 읽으며 마음속 깊은 울림에 귀 기울여 보세요. 어느새 마음에 봄이 찾아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꽃님이』는 2003년 첫 출간된 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를 다듬어 어린이작가정신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책입니다.

['저학년 문고' 시리즈]

어린이작가정신의 '저학년 문고'는 독서 습관이 갖추어지고, 사회성과 정서가 발달하여 자리를 잡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입니다. 국내외 작가들이 쓴 우수한 창작 동화에 풍부한 그림이 더해져 그림책에 익숙한 아이들이 읽기 책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여 책 읽기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또래 어린이들의 일상을 그린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들의 마음에 올바른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꿈과 희망, 밝은 웃음을 심어 줄 것입니다.




몸부림을 치던 꽃님이가 몸을 길게 뻗고 안간힘을 썼다.
“나온다. 나와.”
꽃님이가 얇은 주머니에 싸인 강아지를 몸 바깥으로 덜컹 쏟아 놓았다. 꽃님이는 강아지를 싸고 있는 얇은 주머니를 물어뜯어 벗겨 내고 삼킨 다음, 강아지의 젖은 몸을 혀로 핥아 주었다.
“세상에! 우리 꽃님이 어미 노릇 하는 것 좀 봐!”

아버지는 길 건너 세탁소 집으로 씩씩대며 걸어가서 무녀리를 그 집에 두고 나오셨다. 은미는 아버지가 미웠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터지려는 울음을 삼켰다.
꽃님이가 그날부터 밥을 안 먹었다. 물그릇도 며칠째 그대로였다.
“에그. 새끼 잃은 어미 마음이 오죽하겠냐만, 개 팔자가 그런 것이지. 어서 기운 차려라.”
어머니는 음식점에서 얻어 온 뼈다귀를 꽃님이 밥그릇에 수북이 담아 주며 구슬렸다.
은미는 개 밥그릇을 발로 차며 소리질렀다.
“새끼들 다 뺏겨 버렸는데 엄마 같으면 밥이 넘어가겠어? 나도 말 안 들으면 남의 집으로 보내 버리지!”

  작가 소개

저자 : 김향이
전북 임실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1991년 <세발 자전거>로 현대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같은 해에 <베틀노래 흐르는 방>으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1993년 장편 동화 <달님은 알지요>로 삼성문학상을 받았고 이 책이 2003년 MBC 느낌표!에 선정되면서 태국과 프랑스어로도 소개되었습니다. 잔잔하면서 도 감칠맛과 울림이 있는 특유의 문체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글을 쓰는 우리 시대 대표 동화 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비롯해 <쌀뱅이를 아시나요>, <내 이름은 나답게>, <사랑 나무>, <캄소콩>, <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꽃님이
2. 아버지의 꿈
3. 애어른
4. 할미새
5. 꽃님이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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