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학교 5학년 톰 게이츠의 장난기 가득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 이번엔 더욱 \'통 커진\' 장난으로 돌아왔답니다. 건조기에서 꺼낸 니트가 줄어들었다고요? 괜찮아요, 이미 톰이 줄어든 교복 니트를 유행시켰거든요. 학교 정문에서 교장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하는 인사, \'굿모닝.\'이 \'굶었니.\'로 들릴 때는 없나요? 톰은 통 크게도 교장 선생님께 \'굶었니.\'로 대답하지요.
하지만 톰의 장난이 늘 아슬아슬하기만 한 것은 아니에요. 그 동안 갈고 닦은 낙서 실력을 발휘해서 미술시간에 대활약 하고, 훌륭한 과제가 학교 소식지에 소개되기도 합니다. 또, 톰 게이츠의 밴드 \'좀비 개\'는 교장선생님마저 팬으로 만들었어요. 학교 디스코 파티에서 꼭 모시고 싶은 초대 손님이 될 정도랍니다. 오크필드 초등학교의 예술가 톰 게이츠의 예술적이고 \'통 큰\' 장난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요?

출판사 리뷰
톰 게이츠의 끝내주는 개인기, 팡팡 터지다!
총 3권으로 구성된 「톰 게이츠」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톰 게이츠의 통 큰 장난》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리즈 피숀이 어린이를 위해 쓰고 그린 「톰 게이츠」 시리즈는 ‘2011 로알드 달 수상작’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폭소를 자아내고, 생기 있고, 반짝이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타이틀이다. 정말 재미있고, 누구나 즐길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의 투표로 뽑는 ‘2012년 레드 하우스 수상작’이기도 하다.
《톰 게이츠의 통 큰 장난》에서는 ‘천재적’ 핑곗거리로 학교 생활에서 살아남는 장난꾸러기 톰 게이츠의 더욱 ‘통 커진’ 장난을 만날 수 있다. 톰 게이츠의 장난은 또래 친구들 사이에 불량 교복 패션을 확실하게 유행시키기도 하고, 손꼽아 기다린 생일에 의외의 인물(누나)에게 딱 원하는 선물을 보너스처럼 받게 하기도 한다. 교장 선생님에게 “굿모닝.” 대신에 “굶었니.”라고 실험삼아 인사해 보는 장면에서는 이 녀석의 장난에 기꺼이 두 손을 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톰 게이츠의 ‘통 큰’ 장난이 이렇게 항상 아슬아슬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토록 자기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능숙한 장난꾸러기가 있을까? 톰 게이츠의 낙서 실력은 더욱 발전하여 미술 수업 시간의 활약은 대단하다. 똑같은 과일을 보고도 남과 다른 특별한 정물화를 상상해 보기도 하고, 직접 티셔츠 위에 멋진 그림을 그려 넣어 직접 입기도 한다.
톰에게 여전히 ‘기분 좋은’과 ‘숙제’는 절대로 붙여 말할 수 없는 두 단어다. 그러나 톰은 자신에게 ‘기분 좋은’ ‘일’이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고 있는 아이다. 톰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망신당하지 않으려면 ‘연습 더 하기’ 밖에 없다고 말한다. 어른의 눈으로만 우리 아이를 바라본다면 그 아이는 걱정거리일 수 있지만 사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통 크게’ 즐기고 결국 잘 해 낼 수 있는 진짜 아이가 아닐까? 톰 게이츠처럼.
작가 소개
저자 : 리즈 피숀
리즈 피숀은 어릴 때 찰흙 놀이를 하거나 월트 디즈니 만화의 주인공을 즐겨 그렸다. 자라서는 런던 캠버웰 예술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음악가들의 앨범 표지 디자인을 하기도 했다. 그 후에 그림 작가이자 글 작가로 변신해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우리 형 보리스는 사춘기래요!》《두 고양이 이야기》《빌은 심심해!》《못난이 벌레》《아름다운 바나나》등이 있다. 현재 세 아이의 엄마인 리즈 피숀은 영국 브라이튼에서 살고 있다.
역자 : 강성순
건국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번역하며 즐겁게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유령 도서관》《단짝 친구 없이는 못살아》《왕의 쇼핑》《별난 작가 별난 작품》《우리 동네 최강 짝꿍》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