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이 동화는 열 살짜리 소년이 겪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실화동화이다.
11남매의 넷째로 태어난 상해는 너무나 가난해 매일 풀 죽을 끓여 먹으며 생활하다 가난 때문에 동생을 잃게 되는 비극이 일어나자 상해는 혼자 서울로 오게 된다.
어른도 힘든 서울살이를 열 살짜리 소년은 꿋꿋하게 버텨내며 서울역 앞에서 신문팔이를 시작하고 틈틈이 물장수도 해보고 충무로 일대를 다니며 “구두 따끄!”를 외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명동의 한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으며 자신도 중국집 사장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다.
이야기의 배경은 현재의 시점이 1960년~1970년대가 배경으로 누구나 다 가난했던 시절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느 곳에라도 뛰어난 인물은 있기 마련이다. 누구라도 자기 자신이 뛰어난 인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상해라는 어린이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이 소년의 가장 훌륭한 점은 지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고 힘들고 어려울수록 자기 자신을 더 가꾸는 노력은 가히 어른들도 배울만한 점이다.
소년은 현재 자신의 꿈을 이루어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집 사장님이 되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는 자세, 그것은 뛰어난 인물을 낳게 하는 첫 번째 정신임을 이 동화는 가르치고 있다. 또 가난을 모르고 자란 요즘 어린이들에게 간접 체험을 통하여 자립심과 위기 관리 능력을 키워 주는 감동의 실화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선미
서울에서 태어나 신광여고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서 희곡 및 아동극을 전공하고 졸업했다.마포신문사, 한국문인협회 영등포지부,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마포타임즈 주최 등 각종 문예작품 공모전과 백일장 등에서 수상했다.지은 장편 동화로는 《모래 위를 달려라 펭귄》 《문어와 코코넛전쟁》 《짜장소년 상해야 상해야》《대한민국 소년 신영균》 등이 있다
목차
나와 닮은 가족의 얼굴_09
내 동생 분이 _27
슬픔이 내 준 숙제 _42
서울살이 _66
꿈을 만나러 가는 길은 _95
빛나는 슬플 _111
중국집 뽀이 _133
기쁨이 널 기다리는 곳 _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