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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소년
모두의책 | 부모님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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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도시가 달라졌다. 잠든 뒤 일어난 사람들은 늙거나 젊어졌다. 자욱한 먼지가 흙빛으로 대전을 감싼다. 거대한 새들이 사람을 잡아먹는 끔찍한 상황. 사람들은 지하와 저층에서 하루하루 연명한다. 주인공 수민도 누나를 보살피고 새를 잡으며 생계를 이어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찾아온 의문의 의뢰인. 거액을 꺼내며 현충원에 있는 새들을 잡아달라고 의뢰하는데…….

  출판사 리뷰

“새의 부리가, 새의 얼굴이 천천히 수민에게 다가갔다. 부리 끝, 아래로 굽은 호가 수민의 뺨에 닿았다. 새는 부리를 벌려 속삭이려는 듯했다. 수민은 누나를 떠올렸다.” - 「현충원: 와해」 중에서

대전의 근현대사를 다룬 SF소설
도시의 잊힌 역사를 내달리는 수민의 생존기
메트로2033과 게임 폴아웃 시리즈를 잇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새로운 도전 『종말의 소년』


- 도시가 달라졌다.
잠든 뒤 일어난 사람들은 늙거나 젊어졌다. 자욱한 먼지가 흙빛으로 대전을 감싼다. 거대한 새들이 사람을 잡아먹는 끔찍한 상황. 사람들은 지하와 저층에서 하루하루 연명한다. 주인공 수민도 누나를 보살피고 새를 잡으며 생계를 이어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찾아온 의문의 의뢰인. 거액을 꺼내며 현충원에 있는 새들을 잡아달라고 의뢰하는데…….

대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대체역사를 배경으로 하며 대전 이곳저곳을 종횡무진 오간다. 근현대사를 엮어 탁월하게 이야기를 지으며, 한 도시의 이야기가 다른 도시의 이야기일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인터넷에서 소설을 써왔던 저자의 솜씨가 능숙하게 드러나는 부분. 게임과 만화, 장르소설과 고전에서 따온 소재들이 소설의 감칠맛을 살린다. 수없이 위기를 넘기는 주인공을 속도감 있는 문체로 따라가다보면, 어느 새 맨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깊이 들어갈수록 풍경이 내는 소리가 바뀌었다. 귀를 자극하던 새 소리가 멀어지는 대신 잦아든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괴괴괴…… 하는 백치의 중얼거림 같은 소리. 세상 끝 사지의 구덩이로 내몰리는 두려움을 몰아내려 애썼다.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수민은 새의 둥지가 된 현충원을 떠올렸다. 현충원에서 더 가면 동학사가 나오고 공주에 다다른다. 공주는 괜찮은가. 골령골을 지나 길을 따라가면 아마도 옥천. 수민은 운전을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흔적을 찾기조차 힘든 기억이 두려움과 맞섰다. 기억, 기억, 기억. 기억이 속삭였고, 기억에 귀 기울였다. 공포에 짓눌리지 않기 위해, 살기 위해. 이것은 기억과의 유격전. 잊힌 역사와 사라지는 기억 사이에 벌어지는 작은 싸움.

죽음이 가까울수록, 수민은 살고 싶었다. 아니다. 어차피 죽는다고 해도 두려움에 떨고 싶지 않다. 새에게 쪼이든 뼈에 뚫리든 상관없다. 수민은 멀리서 다가오는 파도 소리를 듣고 걸음을 멈추었다.

궤적이 바뀐 먼지바람이, 이내 먼지구름을 일으켰다. 수민은 보았다. 그 먼지 사이로, 뭉쳐 움직이는 조각 형체같은 뼈들을.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참치(최경인)
8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7살 때 대전으로 이사와서 계속 살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읽은 로버트 세리프의 ‘추락한 달’을 보고 SF에 빠졌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성인웹소설을 시작으로 상업용 글을 썼고, 웹소설 쓰기를 그만 둔 뒤 첫 장편 ‘종말의 소년’을 썼다.

  목차

제1장 서대전 : 선택받지 못한 예언자 - p9
제2장 현충원 : 어떤 의뢰 - p33
제3장 현충원 : 협업 - p57
제4장 현충원 : 와해 - p81
제5장 산내 : 징집 - p103
제6장 산내 : 말살의 넋 - p139
제7장 대화동 : 공장과 병원 - p165
제8장 대화동 : 위선의 발견 - p215
제9장 비래동 : 누나를 찾아 – p251
제10장 진잠동 : 따뜻한 감옥 – p261
제11장 부사동 : 완전무결한 이별 – p295
제12장 신탄진 : 화해의 땅 – 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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