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존재해 온 환상 동물들.
동물의 수호자 세 여행자와 검은 조직 랩터 부대의 불꽃 튀는 대결!
‘환상 동물 클럽’시리즈 전4권 완간!
환상 동물은 실제 존재하는가? 전 세계에는 신화와 전설, 목격담을 통해 그 존재가 알려진 환상 동물들이 있다.
1899년부터 여러 차례 목격되어 온 인간과 유인원을 닮은 히말라야의 설인, 두 차례 사진에 찍혀 세상에 공개되었던 네스 호의 괴물. 이들은 실제 존재하는 걸까?
영험한 동물이자 악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진 드래건, 병을 치료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알려진 일각수 유니콘. 이들은 어째서 지리적으로 먼 동양과 서양의 신화에 모두 나타나는가?
어린 시절, 한 번쯤 궁금해 했던 미스터리가 판타지로 태어났다. ‘환상 동물 클럽’ 시리즈는 전 세계 환상 동물과 그 동물들은 수호하는 세 여행자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다룬 정통 판타지 어드벤처다.
정통 판타지의 매력과 환경의 메시지를 갖춘 신개념 판타지! 오래된 저택 레드 캐슬로 이사 온 트위스트 남매와 친구 샤일라, 전 세계 환상 동물을 수호하는 수수께끼 같은 단체 ‘블루 엔티티’, 환상 동물을 끊임없이 노리는 랩터 부대.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추격과 지적 재미를 주는 암호, 끝을 짐작할 수 없는 반전…….
이 시리즈는 주인공과 조력자 그리고 악당이 불러일으키는 삼각 구도의 탄탄한 긴장감을 갖춘 동시에, 신비한 힘을 갖춘 팔찌와 같은 정통 판타지의 소재, 첨단 과학이 만든 공간 이동 기계와 같은 SF의 소재가 동시에 녹아 있다. 또한 미스터리 생명체를 소재로 멸종되어 가는 생명체의 위기까지 생각하게 해 메시지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신개념 판타지다.
놓칠 수 없는 또 한 가지의 매력! 어느 판타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엄청난 배경의 스케일이 독자의 감각을 압도한다. 1편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험준한 티베트의 히말라야 산맥, 2편에서는 검고 깊은 스코틀랜드의 네스 호, 3편에서는 남태평양의 신비한 섬 야프, 4편에서는 남아메리카 파타고니아의 거대한 빙하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동물의 수호자 세 여행자의 네 번째 모험!
세상의 끝 남아메리카 파타고니아의 얼음 동굴에서 마지막 임무가 시작된다!
환상 동물 클럽 4 _ 마법의 유니콘 히말라야 산맥과 네스 호, 남태평양의 신비한 섬에서 임무를 마친 환상 동물 클럽 세 여행자에게 드디어 마지막 모험이 시작된다. 이번에 떠날 곳은 ‘세상의 끝’이라고 불리는 남아메리카의 파타고니아 지방이다. 파타고니아는 남극이 가까워 크기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빙산 지대가 펼쳐져 있는 오지다. 사람의 접근이 극도로 어려운 그곳에 모든 생명체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신비의 동물 유니콘이 살고 있다.
한 번 빠지면 사라져 버리는 빙산의 틈 크레바스와 작은 소리에도 무너지는 얼음 동굴의 위험 속으로 세 여행자는 최종 임무를 완수하러 떠난다!
드디어 밝혀지는 환상 동물 클럽의 비밀!환상 동물의 수호자에게는 필수 조건이 있다. 환상 동물은 어른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여야 한다. 그리고 동물 수호를 위한 특별한 용기와 지혜를 갖춰야 한다. 히말라야부터 남태평양까지 모험을 이끌어 온 세 여행자 바이올렛, 밸리언트, 샤일라는 이 조건에 딱 알맞은 아이들이다. 그런데 클럽의 창시자인 두 유령은 어떻게 이 아이들을 찾아내었고, 세 여행자 이전에는 누가 환상 동물을 수호해 왔을까?
'환상 동물 클럽4'에서는 1권부터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 바로 클럽의 과거가 밝혀진다. 바이올렛의 가족이 갑작스럽게 미스터리한 저택 레드 캐슬로 이사 온 일, 클럽의 창시자 두 유령과 가정부 키키 아주머니가 서로 아는 것, 세 여행자가 임무를 맡을 때면 바이올렛의 부모님이 홀연히 사라지는 이유가 드디어 밝혀지는 것이다.
밸리언트는 아빠 빌리로부터 일기장을 건네받게 되고, 부모님과 가정부 키키 아주머니가 환상 동물 클럽의 예전 세 여행자였음을 알게 된다. 따라서 아이들이 세 여행자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리고 아빠의 일기장은 새로 시작된 파타고니아 임무의 단서가 된다. 마지막 여행지에서는 과거의 세 여행자와 현재의 세 여행자가 합심하여 최종 임무에 어울리는 거대한 스케일의 모험을 펼친다. 이번에는 어른들은 지날 수 없는 아슬아슬한 빙하의 틈새로 아이들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최고의 난이도를 보여 주는 모험이 펼쳐진다.
또 환상 동물을 노려온 랩터 부대의 방해 작전 역시 한층 더 강화되어 스릴감을 더한다. 티베트의 고문서를 해독한 랩터 부대는 이번에는 기지를 아예 파타고니아로 옮기고 먼저 수색 작업을 시작해 나가고, 세 여행자는 출발부터 늦고 만다.
'환상 동물 클럽4'에서는 마지막 권의 특별한 묘미가 살아 있다. 하나의 미스터리가 풀리면 다음 미스터리의 단서가 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읽어 나가다 보면, 독자들은 정교한 판타지의 진수가 어떤 것인지 느끼게 된다. 시리즈의 각 권은 모두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 같지만, 실은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다. 1권부터 꾸준히 읽어 왔던 독자에게 마지막 4권은 흩어진 작은 단서들이 하나의 퍼즐 조각이 되어 거대한 그림으로 맞추어지는 듯한 흥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메시지는 인간과 동물, 나라와 문화를 뛰어넘는 우리들의 화합! 신비한 힘을 지닌 채 미지의 장소에 숨어 사는 환상 동물들. 이 판타지의 주인공인 세 여행자도 처음에는 환상 동물들을 그저 신기한 동물들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임무를 완수하고 직접 환상 동물들을 만나고 교감하면서 그들이 눈요기나 구경거리가 아니라 인간과 똑같은 생명을 지닌 존재임을 느낀다. 또한 아이들의 모험에 커다란 도움을 준 것도 똑똑한 매 퍼시벌, 의리 있는 늑대 블랑키토와 같은 동물들이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라면 인간과 동물이 돕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존재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이 판타지에는 전 세계 다양한 나라와 문화권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히말라야의 설인을 찾는 데 도움을 준 소년 승려 텐진 바그드로는 불교 문화권 티베트의 어린이를 대표한다. 남태평양에서 물고기를 잡는 소년 조아킴은 섬나라의 문화를, 파타고니아에 살면서 주술사가 되기를 꿈꾸는 소녀 라옌은 남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를 보여 준다. 현대 문명의 도시에서 살고 있는 세 여행자와 이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매우 다르지만, 아이들은 모험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닫혀 있던 마음을 활짝 열고 서로의 다른 모습을 인정해 준다. 이를 통해 환상 동물 클럽의 임무가 완벽히 수행된다. 결국 환상 동물을 수호하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는 나라와 문화, 인간과 동물을 뛰어넘은 화합인 셈이다. 환상 동물 클럽 시리즈의 재미와 감동이 알려 주는 또 하나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