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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 불변의 법칙
유엑스리뷰 | 부모님 |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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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탈리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 기업 피닌파리나의 디렉터로 활동한 파비오 필리피니가 자신의 디자인 스타일과 훌륭한 자동차 디자인의 조건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여덟 살 때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아버지가 선물로 사준 자동차 모형을 계기로 자동차의 매력에 푹 빠져든 저자는 르노, 폭스바겐을 비롯한 세계적 자동차 기업들에서 근무하며 도출한 자동차 디자인 아이디어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 책에 녹여냈다.

유명 자동차들을 그린 미공개 스케치도 함께 수록하여 있어 관련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독자뿐 아니라 자동차를 좋아하는 일반 대중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거장이 스케치한 섬세한 자료와 그와 함께 전하는 메시지는 한 사람의 인생부터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까지 한 번에 엿볼 기회를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자동차는 한 시대의 아름다움과 실패를 보여주는 상징물이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거장, 파비오 필리피니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 디자인 전략서


이 책은 자동차에 한평생 열정을 쏟아 온 전설적 디자이너가 쓴 경험의 집합체이며 자동차 디자인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이탈리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 기업 피닌파리나의 디렉터로 활동한 파비오 필리피니가 자신의 디자인 스타일과 훌륭한 자동차 디자인의 조건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여덟 살 때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아버지가 선물로 사준 자동차 모형을 계기로 자동차의 매력에 푹 빠져든 저자는 르노, 폭스바겐을 비롯한 세계적 자동차 기업들에서 근무하며 도출한 자동차 디자인 아이디어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 책에 녹여냈다. 유명 자동차들을 그린 미공개 스케치도 함께 수록하여 있어 관련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독자뿐 아니라 자동차를 좋아하는 일반 대중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거장이 스케치한 섬세한 자료와 그와 함께 전하는 메시지는 한 사람의 인생부터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까지 한 번에 엿볼 기회를 선사한다.

“미래를 그리는 자동차 디자이너”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와 파비오 필리피니의 삶이 융합된 책!


35년 동안 폭스바겐, 아우디, 르노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일본 등 국제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 자동차 디자이너 파비오 필리피니는 이 책에서 자신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자동차 디자인의 원칙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2011년부터 자동차 디자인 업계의 대표 주자인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가 말하는 자동차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아이들이 자동차를 그리는 이유를 알고 있는가? 미래에 자동차 디자이너가 될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아이가 자동차를 그린다. 어린 시절 나도 여느 아이와 다르지 않았고, 어른이 되어서는 자동차를 그리는 일을 하게 되었다.”

평범함이 비범함이 되기까지 그 계기는 생각보다 특별하지 않다. 파비오 필리피니는 어린 시절 모든 아이들이 흔히 그리는 자동차 그림을 시작으로 어른이 되어 자동차 그리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의 어린 시절의 경험이 그를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로 만들어주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개인적, 직업적 경험들을 하나하나 연결해가며 디자이너의 여정을 보여준다. 저자는 30년이 훌쩍 넘는 경력을 채우면서 세계 시장을 정복한 자동차, 트럭, 기차 및 트랙터의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감동스럽게도 그런 자료들을 책의 곳곳에 배치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 모습과 흡사한 그의 스케치 자료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를 공부하고 있거나 공부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귀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와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저자의 열정과 노력, 독창성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제약은 디자이너의 절친이다”
영감 있는 자동차 디자인을 위한 15가지 법칙 수록


가을의 어느 날, 나는 시제스 주변을 드라이브했다. 날씨는 이상하게 고요했다. 숨 막히게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 건물인 성 바르톨로메오 교회 앞 공터에 파사트 B5를 주차했다. 너무나도 멋진 파사트 B5는 지중해의 태양 아래에서 교회와 흥미롭게 대조를 이루었다. (…) 한 시간 남짓 주변을 산책하고 돌아오니 파사트 B5 옆에 신형 알파로메오 156이 주차되어 있었다. 그 순간, 내 눈에서 파사트 B5가 사라졌다.

이날 저자는 디자인적인 교훈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완벽과 개성 사이의 차이점에 대한 교훈이었다. 오늘날 두 자동차는 모두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받지만, 그 당시에는 상반된 디자인의 사례였다. 마치 영화 제목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처럼 자동차 디자인은 시대의 가치들과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디자이너들의 능력과 헌신, 비판적 감각이 절대적이다. 자동차 디자이너는 자신의 디자인 앞에 ‘구닥다리’, ‘올드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도록 늘 미래지향적으로 관찰하고 생각해야 한다. 새로운 차종에 대한 만장일치도 경계해야 하며, 외부의 선, 형태, 컬러, 인테리어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예술적 감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이 책은 그런 관점에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저자가 오랜 시간 다양한 경험을 하며 깨달은 법칙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특별한 가르침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 디자인은 천재 이상의 것을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필요로 한다. 현대 디자인에는 90%의 분석과 10%의 마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성공과 실패는 바로 이 10%의 마법에 달려 있다. 비록 자동차에 대한 대중의 사랑이 예전만은 못하지만, 사람들에게 열정의 대상이라는 점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자동차가 단순히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사람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자동차 디자인에서의 핵심은 ‘멀리서 보는 능력’이다. 자동차는 타 산업의 제품과 달리 정적이지 않다. 자동차는 끝없이 미묘하게 바뀌는 환경 속에서 차체에 형태, 조명, 색상을 반영한다. 이는 자동차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흥미를 가장 강렬하게 유발한다. 멀리서도, 심지어는 달리는 중에도 알아맞힐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는 브랜드 정체성이 무척이나 강렬하다는 증거다.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보닛에 있는 브랜드 로고를 보지 않고도 즉시 식별할 수 있는 자동차들이 있다. 이는 헷갈릴 수 없는 비율이나 밤에도 빛나는 특성 때문이다.

자동차를 제대로 창조하고 디자인하려면 다른 많은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처음에는 공부를 통해, 이후에는 실제 현장에서 습득하게 되는 문화적 스킬과 기술적 스킬, 선택과 결정을 하는 능력, 정해진 목표를 추구하는 결단력, 적기에 경로를 어떻게 변경할지 아는 통찰력을 통해 요소들을 하나씩 쌓아나가야 한다. 그런 다음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의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동차 디자이너의 일은 개인적인 일일 뿐만 아니라, 연구하고 공유하고 협력하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파비오 필리피니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이너로 밀라노 폴리테크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르노, 폭스바겐을 비롯해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에 근무하면서 양산용 차량과 쇼 카를 디자인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피닌파리나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한 그는 현재 일본 도쿄에 거주하며 전 세계 고객들을 위해 디자인 전략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목차

서문_90%의 분석과 10%의 마법
프롤로그_미래의 기억

제1장 자동차의 꿈
제2장 드로잉의 진정성
제3장 “시트로엥처럼 생겼네.”
제4장 선에서 형태로
제5장 보는 방법을 배우다
제6장 곡선의 미
제7장 완벽한 미완성
제8장 형태의 리듬
제9장 프로처럼 실수하라
제10장 재능과 열정
제11장 인테리어와 컬러, 기쁨과 슬픔
제12장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 트랙터
제13장 의식적인 극단주의자
제14장 스티브 잡스와의 만남
제15장 미술, 건축 그리고 자동차

에필로그_궤적과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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