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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인공이야
보물창고 | 3-4학년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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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상상놀이터 7권 . 이러저러한 방법들을 구구절절 나열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자연스레 자존감을 키워 주는 동화이다. 제목과 내용 그 어디에서도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진 않지만, 주인공 구니 버드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나 역시 내 삶의 주인공이며, 내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어디에서나 유창하게 할 수 있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워터타워 초등학교에 구니 버드라는 특이한 이름의 한 한생이 전학을 온다. 구니 버드는 자신이 양탄자를 타고 차이나에서 왔다고 이야기하며, 프린스에게 선물 받았다는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하고 다니고, 교향악단을 지휘하느라 학교에 지각했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자꾸 한다. 아이들과 선생님은 구니 버드가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점점 구니 버드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는데…. 과연 구니 버드가 전하는 이야기 속에는 무슨 비법이 숨겨져 있는 걸까? 구니 버드의 이야기는 모두 진짜인 걸까?

  출판사 리뷰

★뉴베리 상 수상 작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동화읽는가족 추천도서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선정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우리 모두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내가 주인공이야』 출간!

몇 년 전부터 출판계에선 ‘자존감’에 관한 책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직장인들을 상대로 한 자존감 높이는 기술, 취업 준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한 자존감 향상법, 심지어 초등학생들을 위한 자존감 높이는 법을 알려 주는 책도 출간되었다. 자존감은 말 그대로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심리’ 상태다. 이 현상은 내가 나를 어떻게 존중하고 사랑해야 할지에 관한 정보마저도 책에 의지하려는 현대인들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독자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책 한 권을 읽는다고 없던 자존감이 하루아침에 생기기란 어려운 일이다. 나이가 들수록 정형화된 사고와 관습을 버리기 어려워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의 자존감을 길러 주려는 부모들도 많아지고 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엄마의’ 등의 단어가 붙은 자존감 관련 책이 유난히 많은 이유다.
사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간단한 명제 하나만 알고 있으면 된다. 모든 자존감은 이 명제로부터 시작하며,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타인의 시선이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내가 원하는 일들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도 생긴다. 이러저러한 방법들을 구구절절 나열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통해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자연스레 자존감을 키워 주는 동화 『내가 주인공이야』가 출판사 보물창고에서 출간되었다. 제목과 내용 그 어디에서도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진 않지만, 주인공 구니 버드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나 역시 내 삶의 주인공이며, 내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어디에서나 유창하게 할 수 있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고 싶은 부모님들, 친구들 앞에서 떳떳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아이들, 그냥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내가 주인공이야』 속 구니 버드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어느새 머릿속에는 ‘내가 주인공’인 이야기 수십 편의 시나리오가 샘솟아 나고 있을 것이다.

‘뉴베리 상 2관왕’에 빛나는 로이스 로리와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 이금이 작가의 만남!

표지에서부터 엿볼 수 있는 구니 버드의 발랄함은 그 어느 동화에서 만났던 주인공과도 다르다. 우리가 흔히 ‘말괄량이’ 하면 떠올리는 삐삐보다 더 발랄하고 특별하고 똘똘하다. 그리고 당돌하다. ‘구니 버드’라는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짓게 되었는지, 이사하는 과정에서 어떤 특별한 일을 겪었는지 등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누구보다 재미있고 자신 있게 친구들 앞에서 선보인다. 외모만 보고 구니 버드를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까지 구니 버드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점점 깊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내가 주인공이야』는 구니 버드가 풀어내는 다섯 편의 이야기 속 이야기로 진행된다. 『별을 헤아리며』와 『기억 전달자』로 ‘뉴베리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청소년문학가 로이스 로리의 흡입력 있는 전개와 스토리가 구니 버드를 통해 전달된다. 로이스 로리의 이야기는 특색 있는 ‘말놀이’ 덕분에 한층 더 풍부해지는데, 언어의 특성상 ‘말놀이’가 있는 문장들은 번역하기가 더 까다롭다. 이 번역을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 아동청소년문학가 이금이와 그 아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로이스 로리가 의도한 ‘말놀이’의 즐거움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아동청소년문학가의 만남이 『내가 주인공이야』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구니 버드의 이야기가 모두 끝나자 반 아이들과 선생님은 아쉬움에 아우성을 친다. 그런 아이들에게서 구니 버드는 자신이 이야기를 풀어 나간 것과 같은 방법으로 아이들이 ‘주인공’인 각자의 이야기를 끌어낸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특별하거나 잘나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결국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다.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법, 그로 인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는 법을 『내가 주인공이야』를 통해 배우며 진짜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오롯이 느끼는 풍요로운 순간을 맞이하길 기대해 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로이스 라우리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난 미국의 청소년 문학 작가입니다. 언니의 죽음을 자전적으로 다룬 첫 소설 『그 여름의 끝(A Summer to Die)』으로 단숨에 독자들을 사로잡은 그녀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문제작 『별을 헤아리며(Number the Stars)』로 1990년 첫 번째 뉴베리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1994년에는 인간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며 미래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진 수작 『기억 전달자(The Giver)』로 다시 뉴베리 메달을 수상했는데, 한 작가가 뉴베리 아너도 아닌 메달을 두 번이나 수상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그녀의 뛰어난 작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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