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꿈을 담는 수채화 동화책 9권. 나무의 생명과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영역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알려주는 동화다. 줄기를 묶어 둔 끈이나 철사가 나무가 자라면서 줄기가 조여드는 아픔을 느끼는 동화이다. 나무가 아픔을 호소하는 과정에서 나무도 아픔이나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주고 있다.
나무도 생명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또한 나무 주변에 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두나무 바이러스를 통하여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것도 있고, 듣지 못하는 것도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출판사 리뷰
할머니 댁의 과수원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시골 정서를 알려주는 동화다. 할머니 댁의 과수원을 통하여 시골의 풍경과 정서, 여러 종류의 여름 풀벌레를 알고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서 쓰러진 나무를 묶어두고 잊어버린 사람들에게 나무가 아픔을 호소하는 과정에서 아픔이나 고통은 사람만이 아니라 식물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나무도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인다. 이 책에서는 사람만이 가장 많이 알고 있다고 믿고 있고 사람만이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다고 믿지만, 실상은 많은 것을 모르고 많은 것을 보지 못하고 많은 것을 듣지 못한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이 책을 통하여 나무도 생명이 있으며 아픔이나 고통을 안다는 것을 인식할 것이며,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볼 수 있으며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다는 인간의 오만함에 대한 각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지재원
시사문단 등단(2010년) '마누라와 산에 간다' '우리는 해바라기', '꿈을 담는 수채화 동화책 5권 (도도한 고양이, 고로쇠나무 이야기, 쓸모없는 나무를 찾아라, 어린 왕자의 별나라 이야기, 주남저수지의 겨울 철새들)을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