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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화만 내
단비어린이 | 3-4학년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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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가족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면서, 그 사랑을 표현하는 데는 서툴기만 한 아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주희네 아빠는 강아지 코코가 다쳤을 때도, 주희가 다쳤을 때도, 주희 엄마가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도 따뜻한 말로 위로하고 걱정해 주기는커녕 버럭버럭 화를 냈다. 주희는 다친 상처보다 아빠의 화내는 모습이 무서워 울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주희는 아빠랑 할머니 댁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아빠가 무서운 화쟁이가 아니라 사실은 걱정쟁이 울보였다는 것과 가족이 못마땅하고 미워서가 아니라, 사랑해서 화를 냈다는 걸 알게 된다. 할머니 댁에서 어떻게 주희는 아빠의 마음속 비밀을 알게 된 걸까?

  출판사 리뷰

버럭버럭 화내는 아빠가
이젠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주희네 아빠는 가족들에게 무슨 일만 생기면 무조건 버럭버럭 화부터 내요. 엄마한테도 주희한테도 그리고 강아지 코코한테도요. 심지어 할머니한테도 전화로 화를 벅벅 냈어요. 아프면 아들인 아빠한테 전화해야지, 왜 동네 이장님이랑 병원으로 가느냐고 말이에요. 아빠는 전화로도 부족했는지 할머니를 직접 뵈러 간다고 갔어요. 엄마는 아빠가 할머니에게 또 화낼까 봐 주희를 같이 보냈지요. 아빠가 할머니에게 화내려고 하면 말리라고요. 그런데, 주희는 할머니 댁에서 버럭버럭 화쟁이 아빠를 보기는커녕 완전 새로운 아빠의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상상도 못 했던 아빠의 모습을 보고, 주희는 버럭버럭 화내던 무서운 아빠가 이제 하나도 무섭지 않게 되었어요. 화내는 진짜 아빠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주희가, 엄마가, 코코가, 할머니가 미워서 화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아빠가 가족들에게 화를 버럭버럭 냈던 진짜 이유는 뭘까요?

토닥토닥 아빠 걱정 마세요,
제가 더 사랑해 드릴게요!

주희네 아빠는 그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해요. 그런데 가족들에게 무슨 일만 생기면 왜 버럭버럭 화부터 내는 걸까요? 주희는 이렇게 화만 내는 아빠가 너무 무서웠어요. 심지어 넘어져서 다쳤을 때, 다친 상처보다 화내는 아빠가 무서워서 울 정도였지요. 주희 눈에는 버럭버럭 화내는 아빠만 보였지, 화내는 아빠의 마음을 보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아빠와 함께 할머니 댁에 가서 주희는 드디어 버럭버럭 화쟁이 아빠의 진짜 마음을 보게 되었어요. 아빠가 화내는 이유가 가족들이 못마땅해서가 아니라, 정말 정말 사랑해서라는 걸 말이에요. 게다가 아빠가 걱정쟁이 울보였다는 것까지 알게 되었죠. 그래서 주희는 토닥토닥 아빠를 위로하고, 아빠를 더 열심히 사랑할 거래요. 이렇게 주희 아빠처럼 화내는 아빠가 있다면, 주희처럼 화내는 아빠의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럼 주희처럼 아빠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어, 아빠를 더 사랑하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소중애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습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습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 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 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 씨네 아이 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보 갑수 천재 갑수》, 《구슬이네 아빠 김덕팔 씨》, 《거북이 장가보내기》, 《꼼수 강아지 몽상이》, 《콩알 하나 오도독》, 《중국 임금이 된 머슴》, 《꽃살이_일흔 살이면 꽃이지》 외에도 2백여 권이 넘는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는 소중애 선생님이 다른 작가 의 글에 그림을 그린 첫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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