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물고기를 낳은 고양이. 고양이 엄마를 가진 물고기. 엄마는 사랑을 담아 엄마의 방식으로 엄마가 배운 방식으로 물고기를 키운다. 사랑을 담아. 물고기도 고양이의 방식을 배우려고 한다. 하지만 답답하기만 하다. 그들은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모두에게는 각자의 생존 방식이 있다. 우리는 처음부터 그것을 알 수는 없다. 조금씩 배워나가고 시행착오도 겪고 그 과정에서 다름을 인정하며 각자의 존재와 그 의미와 가능성을 깨우쳐 나간다. 한 걸음 한 걸음 한 뼘 한 뼘.
출판사 리뷰
“우리는 다르지만 함께 할 수 있을 거야”
진고로호 작가의 신작 《엄마가 물고기를 낳았어》《엄마가 물고기를 낳았어》는 짧은 이야기지만 그 안에는 많은 것이 담겨있다. 딸의 그림 작업을 이해하지 못했던 엄마, 그런 엄마를 이해하기 어려웠던 나. 나는 ‘이렇게 나를 낳아준 부모와 다를까?’를 고민하다 나온 이야기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모두에게는 각자의 생존 방식이 있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그 방식을 알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씩 배워나가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그 과정에서 다름을 인정하며 각자의 존재, 의미와 가능성을 깨우쳐 나갈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진고로호
느리게 걷는 산책을 좋아합니다. 삶 또한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살아있기에 기쁠 때도 많지만 슬플 때도 많아서 나와 같이 살아 숨 쉬는 존재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싶습니다. 진고로호는 한때 함께 살았던, 현재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들의 이름을 조합한 필명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미물일기》(2022), 《공무원이었습니다만》(2022), 《아이는 됐고 남편과 고양이면 충분합니다》(2019), 《퇴근 후 고양이랑 한잔》(2017), 독립출판으로 《달을 쫓다》와 《이렇게까지 느리게 살 생각은 없었는데》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jingorohobrunch.co.kr/@foxtail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