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고독의 힘,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육아의 지름길이다
모두가 엄마의 정보력과 적극성을 요구하는 요즈음, 많은 엄마들은 의무감과 부담감을 안고 치맛바람의 대열에 합류한다. 하지만 그렇게 얻어낸 정보와 바쁜 엄마의 빈자리가 우리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면, 그 노력을 지속할 이유가 있을까.『고독한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운다』는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정책을 숨 가쁘게 좇는 엄마들에게 고독과 여유를 권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나와 내 아이를 위한 길을 다시 찾아 보는 것이다.
정보에만 의존하고 집착하는 엄마는 행복하지 않다. 내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남들에게 뒤처질까 억지로 참석하는 학부모 모임은 스트레스만 가중시킬 뿐이다. 자신의 소신을 지키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려 하기 때문에 힘이 드는 것이다. 이 책은 여기저기 휩쓸리느라 고단한 엄마와, 그런 엄마 때문에 피곤한 아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고독’을 제시하였다. 고독은 때로 사람을 외롭게 할 때도 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사건건 컨트롤하는 교육방식을 절대로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차분하게 여유를 가지고 아이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내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 방침에 따라 가르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고독은 아이의 자아존중감 형성과 올바른 성장, 사회성 강화에도 바람직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12가지 지침을 따라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먼저 본인에 대한 자존감을 바로 세운다면, 내 아이도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아직도 ‘정보력’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믿는가?
현명한 엄마라면 소중한 아이에게 ‘고독력’을 물려줘라!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를 망친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시대. 엄마들은 엄마로서의 의무감에, 또 뒤처지면 안 된다는 불안감에 내키지도 않는 학부모 모임에 참석하고 치맛바람의 주역으로 나선다. 하지만 많은 정보를 접할수록 엄마들은 자신의 육아 방식에 불안감을 느끼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악순환에 빠진다. 게다가 정보 의존형 엄마의 분주한 일상과 ‘어렵게 알아낸’ 정보에 아이는 엄마에게 소외당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오히려 자신감을 잃고 만다.
정보 의존형 엄마 또한 마냥 행복하지는 않다. ‘놀이터 데뷔’에 대한 부담감, 억지로 참석하는 학부모 모임은 엄마에게 커뮤니케이션 스트레스를 안긴다. 이는 자신만의 소신을 잃어버리는 데서 시작된다. 자신의 생각을 부정하고 남에게 더욱 의존하고, 의존과 구속이 반복되는 인간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해 힘들어하는 것이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하지 않은 육아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런 굴레에서 벗어나 엄마와 아이 모두의 행복을 되찾기 위한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휘둘리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고독’을 제시한다.
나를 되찾게 하는 고독의 힘, 고독력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독을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정말 고독은 나쁜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고독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기르는 중요한 삶의 요소이며, 이를 가능케 하는 고독의 힘이 바로 ‘고독력’이라고 설명한다.
사실 고독력은 누구나 타고나는 본능에 가깝다. 사람들은 바쁜 일상에 치이는 가운데 문득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생각한다. 휴식을 취하면서 동시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바로 고독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쉼 없이 울리는 메신저와 전화벨 소리, 여러 커뮤니케이션에 얽매여 이런 생각을 할 시간조차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엄마들은 ‘아이를 위해’ 누구보다 바삐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고독력을 점점 잃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시간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신만의 시간을 만드는 방법과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열두 가지 방법을 함께 제시하며 엄마에게 고독을 권한다. 고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하더라도 시간이 없거나, 소중한 시간을 아침 드라마나 인터넷 쇼핑으로 때우는 엄마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어 고독력을 되찾을 수 있게 돕고자 하는 것이다.
엄마의 고독력은 대물림된다
책에서 특히 엄마의 고독력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엄마의 고독력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이어지기 때문이다. ‘헬리콥터 엄마’로 대표되는 요즘 엄마들은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컨트롤하려 한다. 이런 양육방식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자라서도 누군가에게 의존하려할 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심지어 유치원에서 젓가락을 떨어뜨려도 누군가 주워줄 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니 이런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있어 혼자만의 시간은 성장을 위한 바탕이다.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어떤 일에 집중하여 이룬 성취감은 곧 아이의 자신감이 되고,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현명한 엄마들은 이런 아이의 성향이 자기주도로, 사회성으로 이어지리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실천하고 있다.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도, 뜬소문에 사로잡힌 옆집 엄마도 아닌 엄마이다.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의 재능을 탐색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는 시간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고독한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다. 이제 팔랑귀를 접고, 펄렁이는 치맛자락을 굳게 움켜쥐고 자신에게 고독을 선물하자.
작가 소개
저자 : 다케나가 노부유키
1946년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나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나고야에 있는 스기야마여학원대학교 문화정보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교육 강좌’ 및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경제 교육 강좌’를 열고 있다.
저자는 특히 현대 여성의 역할에 주목하여 많은 저서를 펴냈다. 그 중 『고독한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운다(원제: 고독력)』는 엄마들이 육아와 관련한 과잉 커뮤니케이션에 병들어가는 세태를 꼬집고, 그 해결책으로 ‘고독력’을 제시하고 있다. 고독력은 그간 부정적으로 인식했던 고독을 통해 내면을 성장시키고 자기 소신과 자아 존중감을 기르는 힘이다. 이밖에 주요 저서로는 『일하는 엄마 시대』, 『남자와 여자의 생활학』, 『정보 사회를 사는 여자들』 등이 있다.
역자 : 김경은
성신여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SBS 방송아카데미 영상 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주)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출판 번역 과정을 마친 뒤 현재 (주)바른번역에서 좋은 외국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감자공주 아리알의 꿈』,『중학수학 개념사전』,『니시구치 선생의 중학수학기초』,『세 살부터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책』,『곰돌이의 우산』,『아기 오리 치오』, 『불완전한 천재 수학자들』, 『시네마 식당』,『이이지마 레시피』외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Part 1. 원치 않는 커뮤니케이션에 휘둘리는 엄마들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엄마
사람과 사람 사이, 커뮤니케이션 | 놀이터 데뷔의 부담감 | 어긋난 커뮤니케이션이 불러온 끔찍한 사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곳곳에 숨어있는 고민들
엄마들이 고민에 빠지는 이유
이유 속의 원인을 찾자 |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 | 자신감이 없으면 의존하게 된다 | 의존은 자신과 타인을 구속한다 | 커뮤니케이션 결핍도 문제 | 균형 잡힌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Part 2. 현명한 엄마라면 고독의 힘을 믿어라
모두 오해하고 있는 고독
고독은 나쁜 것인가? | 고독과 커뮤니케이션은 함께 한다 | 자립심을 길러주는 고독의 힘
고독력을 잃은 엄마들
많은 정보는 불안감을 안겨준다 | 꼭 모임에 나가야 할까? | 과잉 커뮤니케이션 사회
나도 과잉 커뮤니케이션에 빠진 걸까?
눈치 보는 엄마 | 정보 수집에 집착하는 엄마 | 모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엄마 | 싫은 소리를 못하는 엄마 | 휴대전화를 놓지 않는 엄마
과잉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기
과잉 커뮤니케이션은 이제 그만 |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
혼자 있는 건 나쁜 게 아니다
‘우리’를 강요하는 사회 | 혼자는 불안하다? | 혼자만의 즐거움
누구에게나 고독력은 있다
고독력=자립심 | 잘못된 육아와 빼앗긴 고독력
고독력으로 즐거워지는 커뮤니케이션
고독력은 긍정의 힘이다 |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비결
남편들이여, 아내의 고독력을 지원하라
아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 | 혼자만의 시간을 선물하라
Part 3. 하루 30분, 고독한 엄마의 시간
고독력 점수 점검하기
나의 고독력 점수는 몇 점?
시간 포트폴리오 만들기
시간을 찾아주는 ‘시간 포트폴리오’ | 머리를 쓰면 없던 시간도 생긴다 | 시간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
시간 포트폴리오 사용설명서
시간 활용도를 높이자
Part 4. 엄마도 고독할 권리가 있다
고독력을 기르는 열두 가지 방법
혼자만의 시간으로 나를 되찾자 | 하나·텔레비전 리모컨 치우기 | 둘·하루 10분, 아무 것도 하지 않기 | 셋·시계 없는 하루 보내기 | 넷·내 몸에게 감사와 위로 표현하기 | 다섯·지친 오감 쉬게 하기 | 여섯·자연 속에서 여유 배우기 | 일곱·실컷 웃고 울기 | 여덟·내키지 않는 일은 먼저 피하기 | 아홉·착한 사람에서 벗어나기 | 열·자신의 역할에서 떠나버리기 | 열하나·싫어하는 사람과 상대하기 말기 | 열둘·내 기분에 솔직해지기
당당하고 멋진 나를 위해
지금 당장 실천에 옮겨라
Part 5. 소중한 아이에게 엄마의 고독력을 물려줘라
엄마와 아이의 커뮤니케이션
고독력을 잃어버린 부모들 | 고독력 없는 엄마가 아이의 고독력을 빼앗는다 | 아이들은 고독력을 타고난다
아이의 성장과 커뮤니케이션
고독력 있는 아이, 고독력 없는 아이
고독력 있는 아이란? | 고독력 없는 아이는 잘 놀지도 못한다 | 고독력 있는 아이와 없는 아이
엄마가 아이의 고독력을 빼앗는다?
틀에 박힌 육아 방식 | 뭐든 도와주는 엄마 | 아이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엄마 | 아이의 교우 관계에 참견하는 엄마 |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엄마
아이에게 고독력을 물려줘라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엄마의 고독력 | 부모는 아이의 거울
아빠의 역할과 아이의 고독력
아빠는 무엇을 해야할까? | 아빠의 육아 방식
고독력은 미래를 살아갈 힘이다
고독력으로 풀어보는 육아 Q&A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