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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유령 박물관
이지북 | 3-4학년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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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주인공 오금동은 소심해서 동갑내기 친구에게 늘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지금 이 순간만 참자’를 되뇌는 소심쟁이다. 어느 날 금동이는 서찬이의 강요로 유령 박물관에서 사진을 찍어 오는데, 이 사진에 찍힌 유령이 눈앞에 나타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바로 백설공주 할머니 유령과 뭉게구름 유령.

백설공주 할머니는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이야기 뒤에 숨어 있던 반전을 밝힌다. 바로 백설공주가 왕자의 모함 때문에 죽었으며, 그 왕자는 이 시대에서도 악플계 대마왕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금동이에게 이 왕자를 찾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뭉게구름 유령은 옛날 소림사에서 짜장면을 만들다가 뱀에 물려 죽었는데, 무술의 고수에게 자신의 요리에 대한 평가를 듣고 싶어 한다. 금동이는 우여곡절 끝에 백설공주와 뭉게구름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런데 백설공주가 찾던 악플계 대마왕의 뜻밖의 정체는 무엇일까?

  출판사 리뷰

새로운 콘셉트의 고학년 동화 시리즈 〈책 읽는 샤미〉의 첫 번째 동화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박현숙의 ‘박물관 시리즈’가 시작된다!


동화의 전형을 벗은 새로운 동화. 새롭게 론칭하는 고학년 동화 시리즈 〈책 읽는 샤미〉의 모토다. 〈책 읽는 샤미〉 시리즈는 신선한 소재, 흥미로운 스토리 구성, 웹소설 같은 속도감, 매력적인 캐릭터, 웹소설풍의 트렌디한 일러스트로 기존 동화와의 차별화를 노린다. 그 첫 번째 책으로 ‘수상한 시리즈’의 박현숙 작가가 집필한 동화 『신비한 유령 박물관』이 출간되었다.

“백설공주가 악플 때문에 죽었다고?”
“으스스한 유령 박물관이 사실은 악플 퇴치 작전의 사령부라고?”


『신비한 유령 박물관』은 설정부터 독자의 허를 찌르는 신선한 콘셉트의 동화다.
주인공 오금동은 소심해서 동갑내기 친구에게 늘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지금 이 순간만 참자’를 되뇌는 소심쟁이다. 어느 날 금동이는 서찬이의 강요로 유령 박물관에서 사진을 찍어 오는데, 이 사진에 찍힌 유령이 눈앞에 나타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바로 백설공주 할머니 유령과 뭉게구름 유령.
백설공주 할머니는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이야기 뒤에 숨어 있던 반전을 밝힌다. 바로 백설공주가 왕자의 모함 때문에 죽었으며, 그 왕자는 이 시대에서도 악플계 대마왕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금동이에게 이 왕자를 찾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뭉게구름 유령은 옛날 소림사에서 짜장면을 만들다가 뱀에 물려 죽었는데, 무술의 고수에게 자신의 요리에 대한 평가를 듣고 싶어 한다. 금동이는 우여곡절 끝에 백설공주와 뭉게구름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런데 백설공주가 찾던 악플계 대마왕의 뜻밖의 정체는 무엇일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큰 상처로 다가오는 악플
그에 대한 현실적인 교훈과 주제의식을 담은 성장 동화!


『신비한 유령 박물관』의 중심을 꿰뚫는 문제의 핵심은 ‘악플’이다. 오금동은 악플 때문에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에 책임을 지게 되고, 백설공주는 모함 때문에 죽었고, 뭉게구름 또한 시간을 뛰어넘어 열심히 노력했지만 악플 때문에 상처받는다. 그 모든 원인인 악플계 대마왕인 왕자를 심판하기 위해 유령 박물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이 작품은 주인공과 두 친구, 두 유령이 힘을 합쳐 악플계 대마왕을 찾아 원래 세계로 되돌려보내는 모험극이자, 소심쟁이 금동이가 백설공주 할머니와 뭉게구름을 돕기 위해 용감하게 서찬이에게 맞서게 되는 성장 동화이다. 모든 것이 마무리되는 이 동화의 마지막에, 어린이 독자들은 후련함과 동시에 생각 없이 남기는 악플이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는 행위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유령 박물관에 관심이 많았다. SNS가 떠들썩했다. 하지만 관심만 많을 뿐 정작 그곳에 다녀왔다는 인증 샷이나 후기는 없었다. 당연한 일인지도 몰랐다. 밤에 유령 박물관에 선뜻 갈 사람은 없을 테니까.

나는 숨을 크게 들이쉰 다음 조심스럽게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제와 다른 것은 없었다. 차디찬 공기가 흐르는 벽, 책이 놓여 있는 유리 장식장 그리고 여전히 지독한 냄새. 그때였다. 정면으로 보이는 벽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흐릿한 형체가 움직였다. 형체는 점점 또렷해졌다. 또렷해지는 얼굴이 낯익었다.

아하! 나는 그제야 할머니가 하고 있는 이야기가 백설공주 이야기라는 걸 깨달았다. 그런데 뭐야, 이 할머니. 그럼 자신이 백설공주라는 말이야? 아무리 확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해도 그렇지 어떻게 자신이 백설공주라는 말을 저렇게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말하는 거지?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현숙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가가 되었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가장 즐거워하며 그 시간에는 마치 새로운 세상을 선물 받는 기분을 느끼곤 한다.작품으로 청소년 베스트셀러 『구미호 식당』 시리즈, 『저세상 오디션』 『약속 식당』이 있으며 『6만 시간』 『발칙한 학교』 『금연 학교』 등과 아동 베스트셀러 『수상한 시리즈』 『마트 사장 구드래곤』 『국경을 넘는 아이들』 『뻔뻔한 가족』 『시원탕 옆 기억사진관』 『아미동 아이들』 『나는 증인이 아닙니다』 등이 있다.

  목차

1장 유령 박물관 입장
2장 유령이 찍혔다고?
3장 백설공주 할머니
4장 이상한 일들
5장 유령 박물관의 세 번째 초대
6장 안 죽었다니 다행이다
7장 악플의 고수
8장 무술 고수의 평가를 원해
9장 두더지가 더 세다
10장 유령 박물관 관장의 심판
11장 두더지를 잡아라
12장 안녕, 유령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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