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정해진찬의궤’는 정해년(1887년)에 경복궁 만경전에서 진행된 신정왕후 대왕대비마마의 팔순 잔치에 관한 기록을 담은 의궤이다. <조선 왕실의 생일잔치>은 ‘정해진찬의궤’에 근거하여 그 당시 실제 있었던 조선 왕실의 생일잔치와 그것을 기록한 의궤에 관한 소중한 가치를 잘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때 당시의 조선 왕실의 생일잔치와 관련된 풍부하고 깊은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정해진찬의궤’는 정해년(1887년)에 경복궁 만경전에서 진행된 신정왕후 대왕대비마마의 팔순 잔치에 관한 기록을 담은 의궤입니다.
‘조선 왕실의 생일잔치’은 ‘정해진찬의궤’에 근거하여 그 당시 실제 있었던 조선 왕실의 생일잔치와 그것을 기록한 의궤에 관한 소중한 가치를 잘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인문학을 적용하여 이 책에 미처 담지 못한 내용을 디지털화된 백과사전형태인 어린이정해진찬의궤 위키에 담아보았습니다.
이 책과 더불어 디지털 인문학을 통해 그때 당시의 조선 왕실의 생일잔치와 관련된 풍부하고 깊은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매년 돌아오지만, 매번 가장 기쁜 날.
바로 생일날이지요.
사람이 태어나서 일 년이 되면 돌잔치를 하고, 육십이 되면 환갑 잔치, 칠순이 되면 칠순 잔치, 팔순이 되면 팔순 잔치 등등.
생일은 정말로 기쁜 날이라 큰 잔치를 합니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의 왕실에서는 생일잔치를 어떻게 했을까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의궤' 중 '정해진찬의궤'에 이 생일잔치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적혀있답니다.
'정해진찬의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책을 통해
신정왕후 대왕대비마마의 팔순 생일잔치에 당신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길 바랍니다.
1887년 1월 27일 이른 아침. 경복궁 만경전은 잔치 준비로 바쁩니다.
숙설소에서는 잔치 음식준비를 하는데, 선우라는 남자아이도 일을 돕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을 하던 중 담벼락에 울고 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해요. 잔치에서 화관을 쓰고 춤을 춰야 하는데, 고양이가 가져가 버려 울고 다네요. 둘은 화관을 찾아 고양이를 뒤 쫓습니다. 하지만 이 고양이는 잔치가 시작되었는데도, 만경전의 이곳저곳을 마음대로 돌아다닙니다. 악공들 틈에도 들어갔다가, 손님들 틈에도 들어갔다가 하면서 우리 선우와 옥이를 애타게 만드네요. 둘은 화관을 찾기는 했을까요? 옥이는 무사히 무용을 잘 마쳤을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현정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다가,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인문정보학과 박사과정에서 또 다른 공부를 더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아이들이 더 넓은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정해진찬의 초대장
경복궁의 아침
생일상 차리기
선우와 옥이의 만남
신정왕후 대왕대비마마
옷방으로 가봐요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음악
국궁사배
잔치의 초대손님
화관을 찾았어요
재주를 바치다
아름다운 선유락 춤
잔치의 마무리
정해진찬 야진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