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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주: 더 비기닝
원하는 것을 원 없이 즐기는 사람들의 한계 없는 도전
미래의창 | 부모님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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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8년 박재범은 ‘SOJU’라는 제목의 노래를 낸 이후 공공연하게 “소주를 만들 거다”라고 이야기해왔다. 그리고 4년 만에 그는 정말 소주를 만들었다. 등장과 동시에 주류업계 양대 산맥의 기록을 갈아엎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물량 20만 병을 완판시켰다.

사람들은 소주를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하고, 업계는 팝업 스토어 오픈으로 화제를 모은 다음, 편의점에서 인기를 이어가는 것이 주류의 성공방식인 것처럼 여기게 되었다. 원소주는 어떻게 주류 트렌드를 바꾸고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을까?

이 책은 원소주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원소주가 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며, 원소주를 어떻게 브랜딩하고 마케팅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원소주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모두 담았다. 원하는 것을 원 없이 즐기는 그들과 원팀이 되어 그 여정을 함께 따라가보자.

  출판사 리뷰

원소주 제작 초창기에 합류하여 틀에 갇히지 않은 생각과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던 희준 CCO의 여정이 글로 담기고 기록된 책이다. 원소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 박재범 원스피리츠&모어비전 대표

소주런, 완판 행진, 품절 대란... 그들의 ‘힙’한 비법이 통했다
원스피리츠 브랜드 총괄이 이야기하는 원소주 비하인드 스토리

2018년 박재범은 ‘SOJU’라는 제목의 노래를 낸 이후 공공연하게 “소주를 만들 거다”라고 이야기해왔다. 그리고 4년 만에 그는 정말 소주를 만들었다. 등장과 동시에 주류업계 양대 산맥의 기록을 갈아엎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물량 20만 병을 완판시켰다. 사람들은 소주를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하고, 업계는 팝업 스토어 오픈으로 화제를 모은 다음, 편의점에서 인기를 이어가는 것이 주류의 성공방식인 것처럼 여기게 되었다. 원소주는 어떻게 주류 트렌드를 바꾸고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을까?
이 책은 원소주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원소주가 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며, 원소주를 어떻게 브랜딩하고 마케팅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원소주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모두 담았다. 원하는 것을 원 없이 즐기는 그들과 원팀이 되어 그 여정을 함께 따라가보자.

전통주, 옹기 숙성, 자개 라벨...
전통적인 것이 가장 ‘힙’한 시대

BTS의 정국은 생활한복을 즐겨 입고, 블랙핑크는 무대의상으로 한복을 선택했다.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는 BTS의 RM이 샀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없어서 못 산다고 한다. 옛것이라 여겼던 전통에 우리는 왜 이렇게 열광하게 되었을까.
《K를 생각한다》의 임명묵 저자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가 전통 기반이 부족한 사회라 오히려 레퍼런스될 만한 게 없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전통 콘텐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K-콘텐츠가 세계로 확장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 문화를 자기 것으로 몰아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것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더해져 전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전통 소비로까지 이어졌다고 했다.
박재범도 처음에는 ‘소주’가 좋아서 ‘SOJU’라는 노래로 첫 월드투어를 다녔는데, 세계 곳곳에 소주를 소개하다 보니 소주가 세계적인 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가장 한국적인 것으로 세계적인 술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전통주를 선택했고, 옹기 숙성과 같은 전통은 따르되 자개 라벨처럼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그의 생각은 적중했고, 원소주는 출시와 동시에 주류업계의 온갖 기록을 경신하며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달성했다.

아직도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나요?
술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문화 만들기

이런 원소주 열풍은 ‘힙’한 술이라는 이미지 때문만은 아니다.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기존 술들과 차별화되었기 때문이다. 원소주는 부어라 마셔라 하는 한국식 술 문화를 지양한다. 그들은 원소주를 많이 마시며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위스키는 보리, 와인은 포도처럼 소주도 충분히 원재료의 맛과 향을 느끼며 마실 수 있는 술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했다.
이는 기존 술 문화에 반기를 든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원소주에 힘을 실어줬다. 원소주는 단순히 마시기만 하는 주류가 되지 않기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인증할 수 있도록 팝업 스토어, 페스티벌, 타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기존 주류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끊임없이 만들어냈다. 브랜드를 하나의 놀이이자 문화로 만들고 싶었던 그들의 바람이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와 만나 열풍을 일으킨 것이다.

하지 않을 뿐 못할 일은 없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원 없이 도전하면 돼

원소주 초창기부터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온 저자는 원소주와의 첫 만남은 댓글 때문이라고 했다. 무언가 거창한 인연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면 허무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원소주와의 인연이 단지 댓글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쇼핑호스트부터 제약회사 영업사원, 브랜드 마케터까지 17년 차 직장인인 그는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에 대한 열망과 일단 해보는 거지라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원소주에 대해 ‘박재범’이라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순히 박재범이라서가 아니라 그의 노력, 원스피리츠의 노력, 그리고 저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원소주의 시작부터 제작 과정, 브랜딩, 마케팅, 유통, 향후 계획까지 원소주에 관한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보수적인 한국 주류시장에 뛰어들어 트렌드를 주도하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까지 그 모든 순간들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원 없이 즐기기 위해 어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끊임없이 했는지 확인하길 바란다.




가끔 생각해본다. 그가 부른 노래가 막걸리나 다른 술이었다면 어땠을까? 수많은 술 중에 소주였던 건 우연 같은 일일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술을 떠올려보면 ‘소주일 수밖에 없었겠구나’ 싶다. 필연적인 결과다. K-팝을 시작으로 K-뷰티, K-푸드 등 전 세계적으로 K-문화가 주목받던 시기였고, 자연스럽게 소주나 막걸리와 같은 우리나라 술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었다. 박재범은 누구보다 빠르게 이러한 흐름을 읽었다.

원소주는 댓글 하나로 나에게 찾아왔다. 내가 그랬듯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원하는 일을 찾고 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희준
원소주 프로젝트 총괄로서 워크와 라이프를 블렌딩한 삶을 살고 있다.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브랜드 빌드업에 능숙하며 홈쇼핑 쇼핑호스트부터 브랜드 마케터 등 마음이 끌리는 일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뛰어들었다. 직접 사업체를 꾸려보기도 했을 정도로 도전할 기회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돌진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여행과 술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만든 1세대 인플루언서다.

  목차

프롤로그: 경험을 증류하다

1장 우리는 술을 즐기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다
그는 왜 소주를 선택했는가
소주는 소주다우면서 소주답지 않아야 한다
원래 소주는 이거야
원소주 논란의 중심에 서다

2장 ÷WON더풀한 하루를 선물하다
원소주, 세상에 나오다
WON anniversary: 더현대 서울
원 모어 팝업: 나이스웨더
온라인 판로 개척, 자사몰의 시작
WONvenience store: GS25

3장 +WON한다면
월 100만 병을 목표로 하다
원소주 스피릿: +2도의 차이
박재범 소주라고? 맞아!
원소주 자사몰, 새옷을 입다

4장 ×WON 없이 놀자
잇츠 원타임
원소주 클래식: x4, 도수는 높을수록 맛있다
모여라 혈맹원
세상 모든 W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전통주 상생 프로젝트

5장 WON데이
원소주는 현재진행형
국내 양조장의 빛이 되다
이제는 K-주류다!!!
세계의 중심에서 WON을 외치다

에필로그: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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