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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아랫집의 비밀
해와나무 | 3-4학년 |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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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물푸레산 아파트 숲에서 가장 오래된 떡갈나무 아파트 맨 아랫집에 홀로 사는 두더지 할머니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기 위한 청설모 탐정의 대활약을 담고 있는 이 동화는 ‘딸기’ 작가의 첫 동화책이다. 단어 하나, 표현 하나에도 이야기의 결을 최대한 살리려고 한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야기에, 시미씨 작가의 아기자기하고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그림이 어우러져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출판사 리뷰

떡갈나무 아파트 맨 아랫집에 사는
두더지 할머니의 비밀을 밝혀라!


해와나무 인기 읽기 시리즈 <이야기반짝> 10번째 이야기, 《수상한 아랫집의 비밀》이 출간되었어요. 물푸레산 아파트 숲에서 가장 오래된 떡갈나무 아파트 맨 아랫집에 홀로 사는 두더지 할머니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기 위한 청설모 탐정의 대활약을 담고 있는 이 동화는 ‘딸기’ 작가의 첫 동화책이에요. 단어 하나, 표현 하나에도 이야기의 결을 최대한 살리려고 한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야기에, 시미씨 작가의 아기자기하고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그림이 어우러져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합니다.
엉겁결에 탐정이 되어 두더지 할머니를 관찰하기 시작한 청설모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기대하세요!

이웃에 대한 ‘편견’이 ‘관심’으로!

떡갈나무 아파트 동물들은 맨 아랫집에 사는 두더지 할머니가 종종 음식을 태우는 바람에 불이 날까 늘 불안에 떨었어요. 어김없이 또 두더지 할머니가 냄비를 새까맣게 태우자 소방관이 올 정도로 소동이 있었어요. 실수가 반복되다 보니 이웃들은 두더지 할머니가 내내 못마땅하고 한편으로는 누군가 할머니를 돌봐 주었으면 했어요. 그때 보다 못한 엄마 청설모가 두더지 할머니 지킴이로 청설모를 내세웠어요. 그렇게 청설모는 아침저녁으로 아랫집을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아랫집 할머니가 어디 아프지는 않은지, 음식을 태우지는 않는지 살펴보았는데, 관찰하면 할수록 할머니의 수상한 점만 눈에 띄었어요. 이후로 온통 할머니의 행동이 수상하게만 느껴진 청설모는 급기야 두더지 할머니의 뒤를 밟으며 도둑으로 의심까지 했어요. 청설모는 평소 할머니에 대해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행동을 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이해하기보다는 의심하고 수상하게 여기게 된 거예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이 사라진 현대 사회에서는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요. 몇 번 스치듯 본 이웃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하고 편견을 가지는 건 우리 아이들보다는 어른의 시각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시각이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주게 되지요. 삭막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이웃에 대한 ‘편견’보다는 ‘관심’을, 가벼운 눈인사보다는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해 보아요. 작은 노력이 쌓이면 두더지 할머니처럼 외롭게 지내는 이웃에게도 따뜻함이 전해질 거예요.

‘이웃’은 가까운 집이나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친구’와 닮아 있는 말이기도 하지요.
_작가의 말 중

각박한 세상 속 ‘이웃사촌’을 되새기게 하는 동화

우리 친구들은 ‘이웃사촌’이라는 말을 알고 있나요? 서로 이웃에 살면서 정이 들어 사촌 형제나 다를 바 없이 가까운 이웃을 일컫는 말이지요. 소통 부재, 층간 소음 등의 갈등을 비롯해 개인의 삶이 중요해진 현대 사회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말이 되었어요. 이웃과의 교류가 없고 관심을 가지지 않다 보니 관계가 많이 소원해진 건 사실이에요. 물푸레산 아파트 숲 동물들은 다행히도 위아래에 누가 사는지 정도는 알고, 서로가 아파트를 지키려고 노력하지요. 다만 이웃에 대한 정을 느끼는 동물들은 많지 않았어요. 그나마 엄마 청설모처럼 솔선수범해서 홀로 외롭게 사는 두더지 할머니를 도와주려고 하는 이웃이 있어 할머니의 비밀도 알게 되었지요. 이웃의 문제는 이웃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해요. 다양한 이웃이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인지하고, 이웃과 분쟁이 생겼을 때 서로 마음을 다치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나가다 보면 사라져가는 ‘이웃사촌’을 다시금 되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주에는 연어죽, 엊그제는 고구마빵이랬는데 오늘은 버섯국이다. 며칠 걸러 한 번씩 두더지 할머니는 음식을 태웠다. 그때마다 떡갈나무 아파트에는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 물푸레산 아파트 숲에서는 작은 불씨도 큰불이 될 수 있었다.
근처 땅굴 주택에 사는 여우 아줌마가 사납게 소리쳤다.
“불나면 할머니가 책임질 거예요!”
“아이고…… 미안해요.”
두더지 할머니는 그저 굽실거렸다.
“나잇값 좀 하세요! 불안해서 살 수가 있나.”
여우 아줌마는 매서운 눈빛을 쏘다가 팩 돌아서 갔다. 여우 아줌마 곁에 붙어 있던 꼬마 여우가 두더지 할머니를 빤히 보더니 제 엄마를 따라갔다.

“아랫집 할머니는 혼자 사시니 참 딱해.”
동물들은 두더지 할머니를 안됐다고 여겼지만 팔 걷고 돕지는 않았다. 두더지 할머니는 점점 실수가 많아졌다. 오늘 같은 일이 생기면 떡갈나무 아파트 동물들은 불안했다. 누구 하나 말은 못 꺼내고 속으로 고민만 했다.
‘이러다가 큰불이라도 나는 게 아닐까?’
‘두더지 할머니 어디 편찮으신가?’
‘위험한 일이 일어나면 어쩌지?’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누군가 할머니를 돌봐주면 좋을 텐데…….”라고 수군거리기만 했다.
그러자 엄마 청설모가 넉살 좋게 나섰다.
“우리 아이가 아랫집 할머니를 살피겠다네요.”
엄마 청설모가 막무가내로 청설모를 내세웠다. 청설모는 뜨악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딸기
아홉 살부터 작가를 꿈꿨고, 열일곱 살부터 이름 대신 ‘딸기’라고 불렸어요. 이 책은 딸기 작가의 첫 동화책이에요.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공부했고, ‘조윤영’이라는 본명으로 갖가지 글 쓰는 일을 해요. 그중에 이야기를 짓는 일이 가장 좋지요. 특히 소곤소곤 속삭이는 듯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어요. 속삭임이 켜켜이 쌓여 웅장한 한목소리가 되기를 꿈꿔요. 떡갈나무 아파트처럼 오래된 아파트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궁리하며 살아요.

  목차

1. 아랫집 할머니
2. 수상한 아랫집
3. 도둑의 꿍꿍이
4. 범인을 잡아라!
5. 밝혀진 비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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