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식이 열리는 신나는 도서관 시리즈 6권. 우리 단편 중 앞으로 중고등학교에 올라가 가장 많이 접하게 될 작품만을 골라 초등 고학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한 안내와 함께 실었다. 소설을 감상하면서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를 따로 제시하여 내신 대비는 물론 수능과 논술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번 책에서는 더욱 폭넓은 시대의 작품을 다루고 있다.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대표적인 한국단편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소나기’, ‘미스터 방’ 등 우리 부모님들이 학생 시절에 익숙히 접했던 단편 소설들은 물론, 현재 개정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기억 속의 들꽃’, ‘노새 두 마리’, ‘자전거 도둑’ 등의 작품들을 포함시켰다.
출판사 리뷰
교과서에 수록된 아름다운 우리 단편소설 읽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한국단편 읽기
〈소나기〉, 〈사랑손님과 어머니〉, 〈자전거 도둑〉 등 대표적인 한국단편을 엮은 가람어린이의 《한국단편 읽기》 시리즈 두 번째 책. 우리 단편 중 앞으로 중고등학교에 올라가 가장 많이 접하게 될 작품만을 골라 초등 고학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한 안내와 함께 실었다. 소설을 감상하면서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를 따로 제시하여 내신 대비는 물론 수능과 논술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책소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는 아이들을 위한 가람어린이의 《한국단편 읽기》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이번 책에서는 더욱 폭넓은 시대의 작품을 다루고 있다.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대표적인 한국단편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소나기’, ‘미스터 방’ 등 우리 부모님들이 학생 시절에 익숙히 접했던 단편 소설들은 물론, 현재 개정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기억 속의 들꽃’, ‘노새 두 마리’, ‘자전거 도둑’ 등의 작품들을 포함시켰다.
우리 단편으로 소설 감상의 첫걸음을
이 책은 아이들의 읽기 수준이 동화에서 소설로 자연스럽게 옮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반쯤은 의무적으로 소설을 읽어야 하는 때가 온다. 교과서에 실려 있으니 시험을 잘 보기 위해, 또 논술을 준비하기 위해 꼭 읽어두어야 할 소설 목록이 학생들에게 제시된다. 한국 소설의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필독도서로 소설을 접하게 되는 아이들은 소설이란 재미없는 것, 따분한 것이라는 인상을 갖는다.
선생님이 밑줄 그어준 곳이나 작품의 주제와 의미를 달달 외우는 소설 감상은 아이들을 문학 작품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그리고 소설은 혼자 읽으며 스스로의 생각을 깊게 하는 과정임을 알지 못하게 된다.
이 단편집은 소설 읽기의 첫걸음으로, 앞으로의 문학 감상에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문학 작품에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힌트를 얻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소설에 대한 낯설음을 극복하고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작품 안내를 실었고, 소설이 쓰인 배경과 함께 소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적절한 풀이를 첨가했다.
소설 끝에는 생각해볼 만한 문제를 실어, 작품 감상을 확대하는 방법을 알게 하고자 하였다. 생각을 깊게 하는 기회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그것이 논술 실력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여러 과제를 제시하였다.
폭넓은 단편 소설 읽기
《한국단편 읽기》 1권에서는 한국 현대문학 초기 작가들의 작품을 많이 다루었다. 이번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한국 문학의 성숙기에 해당하는 여러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 첫 목록으로 30년대의 작품 중에서 애틋하고 잔잔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선정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이며 작품성이 뛰어나고 현대적인 감성에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이 소설은 교과과정에서도 중학교 수준에서 꼭 읽어야 할 소설로 꼽힌다.
다음은 1945년 해방 전후를 배경으로 한 채만식의 풍자 소설 ‘미스터 방’을 선정했다. 아이들에게 역사 배경과 연관하여 소설을 읽는 것과 사회 비판적인 소설 읽기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으로 1940년대에 쓰인 황순원의 대표적인 단편들을 실었다. 황순원의 작품들은 우리 언어의 예술성을 가장 높은 경지로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한국단편을 처음 읽는 아이들에게 소설의 재미와 기쁨을 느끼게 해줄 가장 좋은 목록이다. 황순원 작품의 중심 주제라 할 수 있는 휴머니즘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물 한 모금’을 먼저 선보였고, 아름다운 단편 소설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대표작 ‘소나기’도 포함시켰다.
6·25 전쟁 후에 쓰인 전쟁소설 및 전후소설로 이 책에서는 하근찬의 ‘수난이대’와 윤흥길의 ‘기억 속의 들꽃’을 선정했다. 이들은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면서도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 어렵지 않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국어, 문학 교과서에서도 빼놓지 않고 다루는 작품들이다.
다음으로 1970년대 산업화된 도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노새 두 마리’를 실었다. 이 소설은 우리 부모님들의 어린 시절 서울 변두리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께는 잔잔한 추억을 되살릴 것이고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도시의 삶, 아버지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노새를 잃어버리고 한바탕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전개되기에, 다소 무거운 주제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박완서 선생님의 작품 ‘자전거 도둑’을 실었다. 박완서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한 소설을 많이 발표했는데, 1979년의 ‘자전거 도둑’은 그 대표작이다. 물질적인 삶에 대한 잔잔한 비판과 함께 청소년 시절의 고민을 다루고 있는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소설 감상에 도움이 되는 책 구성
이 책은 한국 단편소설을 처음 읽는 아이들에게, 소설 읽기를 올바른 감상과 사고로 확대시키는 길잡이가 되도록 구성했다.
소설의 전문을 실었으며, 작가에 대한 소개와 작품에 대한 안내를 덧붙였다. 줄거리를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설이 쓰인 배경과 더불어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생소한 단어들에 대해서는 초등 국어사전을 토대로 풀이를 실었다. 소설 읽기를 방해할 수도 있는 어려운 구절들에 대해서는 풀이를 해주었고, ‘알고 나면 더 재밌어요!’ 코너를 두어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 작품의 끝에는 ‘논술 실력을 쑥쑥 올려줘요’에서 이해력, 사고력, 논리력 문제를 마련했다.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닌, 작품에 대한 감상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문제를 실었다. 작품 감상에서 혹 놓칠 수 있는 생각할 거리를 짚고 넘어가고, 더불어 논리적인 글쓰기를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선정 작품]
주요섭_사랑손님과 어머니
어머니와 사랑 아저씨의 애틋한 감정을 여섯 살 소년 옥희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채만식_미스터 방
신기료장수 미스터 방은 어떻게 출세하게 되었나? 해방 후의 혼탁한 사회를 그려 낸 풍자 소설
황순원_물 한 모금
헛간에서 비를 피하는 사람들이 우연히 만나 따뜻한 물 한 모금의 정을 나누는 짤막하지만 큰 의미를 담은 이야기
황순원_소나기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유년기의 감정을 간결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그려낸 황순원 선생님의 대표작
하근찬_수난이대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아버지와 아들의 아픔으로 집약하여 보여 준 대표적인 전후 소설
윤흥길_기억 속의 들꽃
작은 들꽃처럼 힘없이 꺾인 전쟁고아 명선이를 통해 전쟁의 폭력성을 고발하는 슬픈 이야기
최일남_노새 두 마리
차가 씽씽 달리는 대도시에서 노새를 몰며 연탄 배달을 다니는 아버지의 고된 삶과 소외감을 그린 단편
박완서_자전거 도둑
혼자 서울에 올라와 일하는 수남이가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은 박완서 선생님의 대표적인 청소년 소설
목차
1. 주요섭_사랑손님과 어머니 9
2. 채만식_미스터 방 51
3. 황순원_물 한 모금 77
4. 황순원_소나기 95
5. 하근찬_수난이대 119
6. 윤흥길_기억 속의 들꽃 145
7. 최일남_노새 두 마리 177
8. 박완서_자전거 도둑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