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고양이 눈앞으로 무엇인가가 푸른빛을 내며 휙- 지나갔다. 그 빛과 함께 코를 골며 신나게 자던 시커먼 개가 없어졌다. 마치 101호 집안으로 빨려 들어가듯이
\'아니, 소문으로 떠노는 그 괴상한 푸른 개 아냐?\'
번쩍하고 고양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다. 요즘 은마아파트 단지 안에사는 고양이와 똥개들 사이에는 푸른 개에 대한 이야기가 쫙 퍼졌다.
작가 소개
김원석
서울 중림동에서 태어났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동요시집 <아이야 울려거들랑> <바람이 하는 말> 동화집<벙어리 피리> <지하철은 엄마 뱃속> <예솔아, 고건 몰랐지?> 등과 <엄마 지혜가 뭐예요?> <지혜 높이 하늘 높이> 등이 있다. 지금은 평화방송,평화신문 상무이사로 일하고 있다.
김윤희(그림)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를 졸업하고 미술과 건축잡지 기자로 일하면서 삽화가에 대한 꿈을 키워 왔다. <페기 수와 유령들>의 그림과 아이콘 삽화를 그린<아줌마, 밥 먹구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