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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역사서 연구 개론
새물결플러스 | 부모님 |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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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구약성서 여호수아서부터 열왕기까지의 기록은 역사 속에서 실제로 일어난 신뢰할 만한 기록인가, 아니면 실제 역사와 무관한 신앙고백적인 진술인가? 구약성서 역사서와 씨름할 때면 필연적으로 부닥칠 수밖에 없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많은 목회자와 신자들은 구약성서 역사서의 서술을 있는 그대로의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고고학 탐사와 발견에 따르면 여호수아 시대부터 다윗 시대까지로 추정되는 시기에 성서의 내용과 부합하는 역사적 증거들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그렇다면 교회는 성서의 기록과 실제 물리적 사료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해소 또는 해결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구약성서 역사서를 어떻게 읽는 것이 본래 성서 저자가 의도한 바에 충실한 태도인지를 모색한다. 저자는 구약의 역사서를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역사서에 내포된 각종 이슈를 비평적으로 읽는 것과 더불어 성서를 문학적이고 신학적으로 읽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 해석의 실례들을 소개한다.

특히 “비극”이라는 렌즈로 구약 역사서에 등장하는 중요 인물들을 분석함으로써 문학적 장치와 기법을 통해 역사의 해석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껏 제시한다. 나아가 저자는 구약 역사서 연구를 둘러싼 최근 학계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젠더 읽기를 적극 시도함으로써 구약 역사서 해석의 지평을 더욱 확장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구약 역사서를 관통하고 아우르는 핵심 주제들을 신명기적 관점에서 섬세하게 직조해냄으로써 신학적 읽기의 중요성을 명쾌하게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

  출판사 리뷰

구약성서 여호수아서부터 열왕기까지의 기록은 역사 속에서 실제로 일어난 신뢰할 만한 기록인가, 아니면 실제 역사와 무관한 신앙고백적인 진술인가? 구약성서 역사서와 씨름할 때면 필연적으로 부닥칠 수밖에 없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많은 목회자와 신자들은 구약성서 역사서의 서술을 있는 그대로의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고고학 탐사와 발견에 따르면 여호수아 시대부터 다윗 시대까지로 추정되는 시기에 성서의 내용과 부합하는 역사적 증거들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그렇다면 교회는 성서의 기록과 실제 물리적 사료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해소 또는 해결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구약성서 역사서를 어떻게 읽는 것이 본래 성서 저자가 의도한 바에 충실한 태도인지를 모색한다. 저자는 구약의 역사서를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역사서에 내포된 각종 이슈를 비평적으로 읽는 것과 더불어 성서를 문학적이고 신학적으로 읽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 해석의 실례들을 소개한다. 특히 “비극”이라는 렌즈로 구약 역사서에 등장하는 중요 인물들을 분석함으로써 문학적 장치와 기법을 통해 역사의 해석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껏 제시한다. 나아가 저자는 구약 역사서 연구를 둘러싼 최근 학계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젠더 읽기를 적극 시도함으로써 구약 역사서 해석의 지평을 더욱 확장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구약 역사서를 관통하고 아우르는 핵심 주제들을 신명기적 관점에서 섬세하게 직조해냄으로써 신학적 읽기의 중요성을 명쾌하게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
요약하면, 이 책은 여호수아서부터 열왕기까지 이르는 구약성서의 방대한 부분을 둘러싼 해석학적 난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가운데 해석학적 요소들을 각자의 자리에 맞게 배치함으로써 역사서의 숲과 나무를 함께 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따라서 이 책은 구약 역사서의 세계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목회자와 신학도뿐 아니라 구약 역사서를 신학적으로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 신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동일한 자료에 대해 두 가지 입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독자들에게 과학적 진리를 추구하는 현대에도 과거의 이야기는 현대 연구자들의 의식을 통해 불가피하게 중재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다. 히브리 성서/구약성서 안에 과거에 대한 다른 해석들이 나란히 존재하며, 현대의 독자들은 단지 그것들의 다른 렌즈를 통해 역사적인 사건들을 볼 뿐이고, 각각의 해석을 제시하는 저자들이 어떤 목적을 품고 있는지를 알아보려 시도할 뿐이다. 20세기의 독자들은 고대 저술들의 기원과 관계에 대해서 독립되고 때로는 서로 반대되는 이론들을 만들어냈다.
제1장 서론 중에서

역사적 자료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하나의 현대적 방법은 다른 자료들에 나오는 동일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들을 서로 비교하는 것이다. 불행히도 구약성서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데, 성서 기록 외에는 이스라엘의 과거에 대한 기록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고고학자들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착에 관련하여 성서의 기록을 지지하거나 그것에 도전할, 돌에 새겨진 글이나 파피루스 또는 양피지나 토판의 기록을 찾지 못했다. 고고학적 증거 중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것은 보다 일반적인 성격의 자료들이다. 팔레스타인의 도시 유적은 큰 언덕들(tells)을 형성하며 층(layer)별로 발굴이 가능하다. 이것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해당 시기(도표 참고)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난 급속한 침공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
제1부 제2장 여호수아서와 가나안 정복 중에서

여호수아서와 사사기라는 두 책은 독자들에게 초기 이스라엘의 삶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여호수아서는 정착의 역사를 서술하고 사사기는 초기 이스라엘의 사회적 역사를 서술한다. 학자들은 이 자료들을 아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현대 성서연구자들의 첫 번째 세대가 취했던 본문에 대한 다소 문자적인 해석은 최근 들어 더 비판을 받고 있다. 성서 고고학의 발전은 일반적으로 이스라엘의 기원 문제에 있어 진일보할 수 있는 방편으로 여겨졌지만, 문명들이 물질로 남긴 유적들은 그지역의 삶에 대한 온전한 그림을 제공하지 못했다. 특히 이스라엘과 관련해서는 구약성서라는 매우 정교한 문학적 본문과 청동기 시대 팔레스타인의 정착지에서 보이는 주로 비(non)문자적인 자료들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
제1부 제3장 사사기와 고대 이스라엘 사회


  작가 소개

지은이 : 메리 E. 밀스
영국 리버풀 호프 대학교(Liverpool Hope University, UK)의 성서학 교수(Professor of Biblical Studies)로 있다.

  목차

감사의 글 16
서문 18
초판 서문 20

제1장 서론 22
1. 역사적 이스라엘 25
2. 성서적 이스라엘 31
3. 신명기 사가의 역사 33
4. 결론 37

제1부: 역사적 쟁점 41
제2장 여호수아서와 가나안 정복 42
1. 정복 전쟁 이야기 44
2. 역사적 배경 46
3. 학문적 견해들 49
4. 역사의 재구성 53
5. 진지한 본문 읽기 55

제3장 사사기와 고대 이스라엘 사회 62
1. 지파의 역사 64
2. 사사와 지도자 66
3. 이스라엘의 사회 구조 67
4. 마르틴 노트와 이스라엘 역사 69
5. YHWH의 지파들 72
6. 기본적 논점들 74
7. 재구성 77
8. 지파 체제의 연속성 79
9. 요약 80

제4장 사무엘상하: 사회적·정치적 리더십 82
1. 지파들에서 왕국으로 84
2. 다윗의 제국과 고고학 86
3. 침묵으로부터의 논증 88
4. 리더십 모델 92
5. 사무엘상하에 보이는 다른 형태의 리더십들 97
6. 선견자와 점술가 99
7. 결론 101

제5장 열왕기상하와 성서 고고학 104
1. 성서 속의 솔로몬 106
2. 역사 속의 솔로몬 107
3.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 110
4. 이스라엘의 왕들 112
5. 열왕기의 이야기들 113
6. 신명기 사가의 문체 116
7. 성서 고고학 118
8. 이스라엘 역사 121

제2부: 이야기로서의 역사 127
제6장 내러티브 기술과 신명기 역사 128
1. 대안적 이념들 130
2. 포스트모더니티와 사사기 132
3. 내러티브비평의 방법론 135
4. 내러티브 기술이란 무엇인가? 136
5. 내러티브 기술과 히브리 성서 137
6. 열왕기상과 내러티브 주석 140
7. 언어의 사용 145
8. 요약 148

제7장 비극과 역사 150
1. 비극의 본질 151
2. 비극적 영웅 153
3. 비극 내러티브로서의 사울과 다윗 이야기 154
4. 사무엘상 28장 156
5. 사무엘하 15장 158
6. 사울과 다윗: 비극적인 영웅? 160
7. 역사로서의 비극 165
8. 비극으로서의 신명기 역사들 168
9. 이스라엘의 특성 169
10. 세대에서 세대로 170
11. 이스라엘: 죄를 범한 백성? 171
12. 이스라엘: 비극적 백성? 173

제8장 이야기의 해석, 여성과 남성의 발견 178
1. 포스트모던성과 여성 181
2. 여성과 포스트모던 성서 182
3. 내러티브와 주된 흐름을 거스르는 해석 184
4. 이야기의 해석 186
5. 여성의 발견 187
6. 사사기 16장 188
7. 사무엘하 11장 190
8. 열왕기상 1장 192
9. 사사기 안의 여성들 193
10. 낯선 여성과 선한 여성 195
11. 여성과 남성의 프로필 197

제3부: 신학으로서의 역사 203
제9장 이스라엘을 위한 헌법 204
1. 이념비평 207
2. 구약성서 신학 212
3. 신명기 사가의 표현 방식 215
4. 이스라엘의 정체성 218
5. 신명기 역사서 219
6. 사회 질서로서의 토라 220
7. 신정국가 222
8. 요약 223

제10장 하나님의 특성 226
1. 하나님과 신명기 사가의 이야기 227
2. 이스라엘의 주님 231
3. 언약의 주님 233
4. 하나님과 특성 234
5. 신적 용사이신 하나님 236
6. 하나님과 폭력 238
7. 하나님의 발전 240
8. 형상 금지 전통 242
9. 하나님과 성 244
10. 하나님과 몸 245
11. 하나님과 역사 247
12. 신명기 사가의 하나님 249

제11장 이스라엘의 인간적 특징 250
1. 성서의 이스라엘 251
2. 주님의 백성: 기본 원리들 255
3. 신성한 전통 257
4. 국가로서의 이스라엘 258
5. 폭력과 계시 263
6. 민족에서 왕국으로 264
7. 왕국으로서의 이스라엘 265
8. 이스라엘의 왕들 267
9. 이스라엘의 예언자들 269
10. 죄, 회개, 그리고 정체성 272
11. 시민적 덕목의 육성 273
12. 도덕적 인간으로서의 이스라엘 273

제12장 결론 276
1. 해석의 시작 278
2. 현대의 성서비평과 해석의 체계 279
3. 추가적인 해석 체계 281
4. 역사와 독자 283
5. 역사와 기독교 독자 285
6. 독자와 본문들 288

참고문헌 290
주제 색인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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