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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게임
꿈터 | 3-4학년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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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동화작가 임지형의 <잘못된 게임>은 규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다. 이 책의 주인공 하늘이는 전학 간 학교에서 적응을 잘 하지 못해 ‘아싸’가 되었지만, 아빠의 도움으로 학급에 게임을 설치하고 그 게임을 친구들이 하게 해 주면서 순식간에 ‘인싸’가 된다. 그러나 게임을 매개로 친구들에게 잘못된 요구를 하게 되면서 다시 외톨이가 되어 버린 하늘이는 용기를 내 잘못을 사과하면서 친구들에게 조심스럽게 손을 내민다.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인싸’, ‘아싸’라는 단어가 흔하게 쓰인다. 그만큼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어린이들의 바람이 크다는 반증이다. 중요한 건 한 명이든 두 명이든 여러 명이든, 소중한 우정을 쌓아 가는 시간이다. <잘못된 게임>은 신선하고 트렌디한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따스한 어조로 전달하는 임지형 작가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너 먼저 하게 해 줄게.” vs “같이 하자.”
게임으로 얻은 친구, 게임으로 잃을 뻔한 하늘이의 좌충우돌 우정 배우기 대작전


아이들이 가정 안에서 벗어나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는 순간, 아이는 비로소 ‘사회적 인간’이 되는 첫발을 내디딘다. 예전처럼 주변에 형제자매, 친척, 동네 친구들이 북적거리게 되지 않으면서 어린이들에게 친구 사귀기는 거대한 ‘미션’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정해진 답은 없다. 답이 있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 타고난 기질이나 성향에 따라, 상대에 따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단, 규칙은 있다.
인기 동화작가 임지형의 신작 <잘못된 게임>은 바로 그 규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다. 이 책의 주인공 하늘이는 전학 간 학교에서 적응을 잘 하지 못해 ‘아싸’가 되었지만, 아빠의 도움으로 학급에 게임을 설치하고 그 게임을 친구들이 하게 해 주면서 순식간에 ‘인싸’가 된다. 그러나 게임을 매개로 친구들에게 잘못된 요구를 하게 되면서 다시 외톨이가 되어 버린 하늘이는 용기를 내 잘못을 사과하면서 친구들에게 조심스럽게 손을 내민다.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인싸’, ‘아싸’라는 단어가 흔하게 쓰인다. 그만큼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어린이들의 바람이 크다는 반증이다. 중요한 건 한 명이든 두 명이든 여러 명이든, 소중한 우정을 쌓아 가는 시간이다. <잘못된 게임>은 신선하고 트렌디한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따스한 어조로 전달하는 임지형 작가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책이다.

친구를 만들어 주는 마법의 말
“너 먼저 하게 해 줄게.” vs “미안해. 같이 하자.”


새로 전학 온 후 친구를 사귀지 못하던 하늘이는 아빠가 학급에 설치해 주신 게임을 함께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학급 안 ‘인싸’가 되었지요. 그리고 “너 먼저 하게 해 줄게.”라는 한마디면 친구들이 원하는 걸 다 해 준다는 것도요! 하지만 그건 마치 독과 같은 거였어요.
게임을 시켜 주면서 친구들이 하늘이의 비위를 맞춰 주자 하늘이는 신이 났어요. 순서대로 줄을 선 친구들을 무시하고 좋아하는 친구를 먼저 시켜 주기도 하고, 깜빡 잊고 안 가져온 준비물을 친구에게 빼앗기도 했지요. 친구들은 화가 났고 하늘이는 다시 외톨이가 되고 말았어요.
그리고 수업 시간에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발표하는 것을 듣고, 자신이 무엇을 얼마나 잘못했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싶은 하늘이가 선택한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누구를 위해 게임은 시작되었는가
하늘이는 유치원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우정을 쌓아 온 서준이와의 사건을 떠올렸어요. 친구 사귀는 데 서툴렀던 서준이는 하늘이와 친해지고 싶어서 하늘이의 장난감을 빼앗았고, 투닥거리다가 나중에 서준이의 진심을 알게 된 하늘이는 서준이와 좋은 우정을 쌓게 되었지요.
하늘이는 용기를 냈어요. 자신의 발표 차례가 되자 진심을 담아 “잘못했어요.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던 거예요. 친구들은 차츰 마음을 열고 하늘이에게 조심스레 손을 내밀어 주었어요.
진짜 우정을 쌓는 마법의 말은 ‘너 먼저 하게 해 줄게.’가 아니라, ‘미안해.’ ‘같이 하자.’였답니다! 여러분도 하늘이처럼 멋진 우정을 쌓게 되길 바라요!




교실에 있어도 나만 혼자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렇다고 내가 막 나서거나 먼저 다가가는 성격도 아니다. 그러니 학교 가기 싫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했다. 어차피 집에 혼자 있으나 학교에서 여럿이 있으나 혼자 있는 기분이 드는 건 별로 차이가 없었다.



“아, 하늘이 모르고 있구나? 저게 뭐냐면 하늘이 아빠 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아동용 동작 인식 게임기인데 아빠가 우리 반에서 테스트해 보면 좋겠다고 하셔서 설치하는 거야.”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지형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목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바퀴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잘못된 게임' '전원합격 연극반' '화투쳐주는 아이' '내일은 슈퍼리치' '방과 후 초능력클럽' '유튜브스타 금은동' 등 다수의 책이 있습니다.

  목차

학교 가기 싫어! 7
인기스타 18
어라? 이래도 돼? 38
주철아, 준비물 좀! 50
이게 아닌데 66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81
누구를 위해 게임은 시작되었는가 94
작가의 말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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