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상적으로는 사회주의체제를 유지하며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는 이른바 사회주의 시장경제라는 중국 특유의 독자적 체제를 만들어낸 중국. 이 책은 '실리를 위해 정쟁과 사상 논쟁을 멈추자' 며 중국의 개혁과 개방을 주도했던 인물인 덩샤오핑의 의지와 리더십에 관한 기록이다. 실용주의 경제정책을 통해 10여 년에 걸친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피폐해진 중국 경제와 민심을 하나로 모아 위기의 상황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오늘날의 기적을 창출해낸 덩샤오핑의 리더십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올해로 17년 째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통으로, 중국 고위층 공산당, 정부 관료들에게 경제발전을 위한 이론과 경험을 전수하고, 리더십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덩샤오핑이 실리를 중시한 리더였고,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은 과감한 추진력으로 개혁 개방을 진두지휘했으며, 정쟁에 휘말려 세 번이나 숙청을 당하는 역경 속에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으로 기회를 창출해 낸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라고 말하고 있다.
덩샤오핑의 일생과 전략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를 건너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하고, 어떤 상황에서건 주저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불멸의 이노베이터 덩샤오핑』을 통해 불굴의 의지가 빚어낸 성공의 의미와 노하우를 발견하고 위기의 시대를 건너는 해법과 경쟁력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위기를 넘어서려면 피하지 말고 더 크게 돌파하라!
- 중국 개방, 개혁 30년을 통해 배우는 위기 극복의 지혜
지난 여름 세계인은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신흥 경제대국 ‘중국’의 한복판에서 벌어진 놀라운 광경을 목도했다. 베이징으로 향해 있던 세계의 이목은 가난했던 사회주의국가가 이루어낸 기적과 무서운 저력에 대한 놀라움으로 경도되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은 중국 개방, 개혁의 30년 역사의 집산이었고, 미래의 중국이 얼마나 더 거대 세력으로 성장할지를 암시하는 전주곡이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현대 중국에도 여전히 유효한 덩샤오핑 전(前) 주석의 영향력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그렇기에 베이징 올림픽은 개혁, 개방 30년과 덩샤오핑에 대한 중국인들의 헌사와 다름 아니다.
1978년 중국은 사상적으로는 사회주의체제를 유지하며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는 이른바 사회주의 시장경제라는 중국 특유의 독자적 체제를 만들어냈다. 이는 ‘실리를 위해 정쟁과 사상 논쟁을 멈추자’고 했던 덩샤오핑의 의지가 투영된 정책이었다.
덩샤오핑의 이 같은 실용주의 경제정책은 10여 년에 걸친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피폐해진 중국 경제와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즉 과거를 포용함으로써 분열을 막고 하나로 힘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를 통해 중국은 위기의 상황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오늘의 기적을 창출해 낼 수 있었다.
현대 중국을 새롭게 세운 중국 개혁, 개방의 아버지 덩샤오핑. 그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무한한 에너지와 호방함으로 중국을 이끌었다. 그는 실리를 중시한 리더였고,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은 과감한 추진력으로 개혁 개방을 진두지휘했으며, 정쟁에 휘말려 세 번이나 숙청을 당하는 역경 속에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으로 기회를 창출해 낸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였다.
이 책 『불멸의 이노베이터 덩샤오핑』은 이 같은 덩샤오핑의 전략과 리더십, 성공 방식을 밝힌 책이다. 1978년 덩샤오핑이 중국 개방, 개혁의 첫 삽을 뜬 지 30년이 지난 오늘날, 중국이 세계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무한한 가능성의 나라로 평가받기까지 덩샤오핑의 영향과 궤적은 물론 그만의 처세와 성공 원칙까지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불황을 넘는 진정한 실용, 덩샤오핑에게 길을 물어라
덩샤오핑은 평소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黑猫白猫)’라는 산시성의 속담을 즐겨 인용했다. 이 말은 덩샤오핑이 중국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융통성 있는 정책을 채택하는 데 근본적인 논리를 제공해 주었다. 하지만 덩샤오핑의 이 같은 실용주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과를 이룩하고, 목표를 달성하자는 것이 아니었다. 중국 인민이 원하는 방법이나 형식을 도모하고, 문화대혁명 기간을 통틀어 잘못된 것으로 낙인 찍혔던 것들에 관한 재평가를 이룩하고, 실력과 관계없이 정치적 이유로 명예와 모든 것을 잃은 이들을 복권시키고, 발상의 전환과 사상의 해방을 가져와 진정한 진보로 한걸음 더 나아가자는 뜻이었다. 그의 이런 태도와 정신은 ‘사회주의 시장경제’ 안에서 진정한 실용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중국 인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거대한 힘으로 발휘되었다. 민심을 하나로 모은 후에 그는 ‘진리를 검증하는 단 하나의 기준은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급한 성과주의를 배격하고, 실력을 과장하는 태도를 경계했다. 그렇기에 덩샤오핑은 항상 깊이 숙고하고, 철저하게 준비했으며, 시작을 하면 거침없이 밀고나갔다. 그가 1976년 마오쩌둥 사망 후 권력을 잡을 수 있었던 것도 철저한 준비와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한편 덩샤오핑은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기보다 중국인들의 미래를 내다본 리더였다. 때문에 그는 권력이나 명예를 탐하지 않고, 인재를 중시하고, 교육 분야의 개혁에도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쏟았다. 그가 ‘작은 거인’, ‘불멸의 지도자’로 칭송받는 까닭은 바로 이 때문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히, 더욱 성실하게 준비하라!
덩샤오핑의 일생은 그 자체가 파란만장한 중국의 역사일정도로 수많은 역경과 고난의 과정을 겪었다. 하지만 세 번이나 정치적 숙청을 당하는 극한에도 그는 상황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먼저 고민했다. 그는 한계상황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주어진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기회를 잡을 방법을 찾았다. 두 번째 실각 후 트렉터 공장의 기계공으로 전락했을 때에도 그는 마오쩌둥과의 관계를 놓지 않았다. 그는 끝까지 성실하게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낮은 자세로 정책을 제언하는 등의 활동을 해가면서 결정적인 순간 빛을 발할 수 있었다. 덩샤오핑은 나서야 할 때와 낹러설 때를 아는 리더였고, 그리고 힘을 비축하고 기다려야 할 때를 아는 리더였다.
이런 덩샤오핑의 일생과 전략을 살펴보면 결국 위기를 건너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하고, 어떤 상황에서건 주저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아내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덩샤오핑은 항상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더 크게 파괴해야 한다는 대파대립론을 피력했다. 위기의 순간 움츠러들고, 힘을 분산시키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절대로 굴복하지 않는 집념으로 더 크게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덩샤오핑 개혁, 개방 30년을 돌아보고,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최재선 교수는 중국인보다 더 중국인 같은 한국인으로 명성이 높은 인물이다. 저자는 한중 수교가 맺어지기 이전인 1991년 중국으로 건너가 올해로 17년 째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통으로, 중국 고위층 공산당, 정부 관료들에게 경제발전을 위한 이론과 경험을 전수하고, 리더십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이 같은 활동 속에서 오늘날의 중국에도 여전히 살아서 움직이고 있는 덩샤오핑의 영향력을 밝히는 것이야 말로 중국의 오늘을 있게 한 저력을 파악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또한 중국의 현재 진행형인 발전과 미래상 역시 덩샤오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자의 말처럼 『불멸의 이노베이터 덩샤오핑』은 현재를 사는 우리가 적용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사점들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불굴의 의지가 빚어낸 성공의 의미와 노하우를 통해 위기의 시대를 건너는 국가와 기업은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비즈니스맨 개개인은 생존을 넘어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재선
한·중 수고가 맺어지기 이전인 1991년 중국으로 건너가 올해로 17년째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통이다. 중국 생활 17년, 이제 중국 사람보다 더 중국 사람 같은 최재선 교수는 중국 고위층 공산당, 정부관려들에게 경제발즌을 위한 이론과 경험, 그리고 리더십을 가르치는 한국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중국 정부 핵심 사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중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중국 빈곤농촌 살리기 운동, 즉 사회주의 신농촌건설(중국식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국가적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 중인 한중 간 민간합작사업인 ‘한중합작애심양광공정계획’을 통해 한국 새마을 운동의 성공적 경험과 전략을 소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6차례에 걸쳐 각 성을 순회하며 정규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0명 이상의 공산당, 정부 관료들에게 농촌부흥전략과 창조적 리더십, 한국의 새마을운동 정신 등 정신계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20,000명의 당·정 관료들을 훈련시켜 중국의 빈곤농촌을 살리는 핵심지도자들을 발굴해내고 있다. 또한 「세게 화상(華商)들의 현지화 전략」, 「화상(華商)과 한상(韓商)의 상도」 등 중국 관련 논문 30여 편을 발표하여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학자로는 최초로 화상 연구 분야의 선구자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700만 디아스포라 한인 기업인들에게 현지화 성공전략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필라델피아 비브리컬대학에서 신학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교 상경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그후 중국 베이징대학교 경제학과 초빙고수, 베이징대학 한중고위경영자과정 주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중국과학기술협회 교육연합대학 교수, 칭화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방문교수, 한국인간개발연구원 부원장, 한중인력개발원 원장, (사)동북아과학기술협력재단 주중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국을 품어라』 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덩샤오핑, 이노베이션의 법칙
흑묘백묘론적 실용주의 | 가난은 사회주의가 아니다 | 크게 세우기 위한 창조적 파괴
2장 불굴의 실천 법칙
끝없는 전진의 기반이 된 목적 | 핵심을 간파하는 비전과 추진력 | 실적과 성과를 중시한 창조적 개혁 | 말없이 준비하고 과감하게 행동한 리더
3장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불패의 법칙
최악의 상황을 뛰어넘어 최고를 찾아내는 능력 | 절체절명의 역경조차 넘어서라 | 깊이 생각하고 철두철미하게 준비하라 | 철저한 자기 관리는 리더의 생명이다 | 어떤 조건에서건 지금 하는 일에 충실하라 | 위기일수록 비전을 세우고 기회를 잡아라 | 항상 위기의 시간을 기억하라
4장 작은 거인 덩샤오핑의 위대한 리더십
코칭 리더십 : 미래의 리더를 키워라 | 관용의 리더십 : 칭찬하고 독려하는 리더 | 균형의 리더십 :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리더 | 집념의 리더십 : 굳건한 신념과 거침없는 실행력 | 프로페셔널 리더십 : 결정적 순간에 빛나는 프로 정신 | 신뢰 리더십 : 믿음으로 경영하라
5장 덩샤오핑에게 배우는 성공 방정식
덩샤오핑의 탁월한 처세술 | 최고의 리더가 된 결정적 요인 | 대국을 통치하고 발전으로 이끈 비결
6장 중국 경제 기적의 비밀
중국 개혁·개방의 메카 주장 삼각주 경제권 | 중국 경제 기적의 중심 양쯔강 삼각주 경제권 | 신산업의 요람 황허 경제권과 환발해 경제권 | 중국 개혁?개방의 빛과 그림자
에필로그
덩샤오핑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