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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을 봄
다시문학 | 부모님 |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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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홍관 시집. 평생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살아온 시인의 삶의 궤적이 창작해낸 시어들이 이 시집을 빛나게 한다. 베트남 꽝응아이에서의 봉사활동을 비롯한 몸에 꽉 배인 인류 공동체를 위한 희생이 빛나는 그의 시에 소금이 되고 있다. 평생을 어린이들과 부대끼며 살다 보니 여리디 여린 맑고 깨끗한 동심이 몸과 마음에 그대로 녹아 있고 시로 승화된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의 마음으로 지어내는 맑고 순정한 시.
평생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살아온 시인의 삶의 궤적이 창작해낸 시어들이 이 시집을 빛나게 한다. 베트남 꽝응아이에서의 봉사활동을 비롯한 몸에 꽉 배인 인류 공동체를 위한 희생이 빛나는 그의 시에 소금이 되고 있다. 평생을 어린이들과 부대끼며 살다 보니 여리디 여린 맑고 깨끗한 동심이 몸과 마음에 그대로 녹아 있고 시로 승화된다. 쏟아내는 시어들이 맑고 순결하게 살아나 오염된 세상을 씻어준다. ‘열한 살에 알던 그 애/ 열일곱에 만난 그녀/ 예순 넘은 나이에 소식 들었네/ 무슨 일인지 밤새 뒤척이다가/ 그 이유를 알았네/ 그 밤은 잠깐 열일곱 살이었네.’ 그 밤, 그 애는 얼마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노년의 심상인가.
한편 「낡음과 늙음의 찬미」에서 보여주는 ‘오래되다, 헐었다, 너절하다, 쇠퇴하다, 색이 바랬다, 고물, 버려진 침대, 아버지와 동행하는 고물 자전거,,,’와 같은 성찰과 관조의 언어와 세계 또한 깊이 와 닿아 거듭 들여다보게끔 한다. 이는 노년의 여유로움과 평안함, 내려 놓을 줄 아는 지혜, 마치 손때 묻은 손잡이의 광택 같은 것이리라.
그러나 이제 이 시집에서 돋보이는 것은 무엇보다 생생하게 가미된 리얼리티이다.

바람과 파도에 밀리고 찢긴
상처가 풍경이 되는
그 섬에 가고 싶다
도시 정글에서 씹히고 찢어진 영혼도
그 섬에 가면 풍경이 되리라
―「그 섬」에서

시 「그 섬」은 절실한 사람에게 내어주는 구원의 마음처럼 따뜻하다. 혼돈의 시대, 깨끗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등대와 같은 선물이다.

병아리가 엄마 따라
두 발로 땅을 파요.
 
지구가 간지럽다고
까르르 웃어요.
―「지구와 병아리」

열한 살에 알던 그 애
열일곱에 만난 그녀
예순 넘은 나이에 소식 들었네
무슨 일인지 밤새 뒤척이다가
그 이유를 알았네
그 밤은 잠깐 열일곱 살이었네.
―「그 애」

뭐랬더라? 뭐랬더라? 하다가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라니까
어느새 말버릇을 고쳤답니다.

많은 어른의 사랑을
아이는 듬뿍 먹고 자라
사랑 많은 눈으로
사랑 담은 글을 쓴답니다.

민들레 꽃시계로 은상을 받은
꼬마 시인 민지가
사람들 아픈 마음, 시린 가슴
글로 치료하는
말 시인 글 시인
의사 선생님이 되면 좋겠습니다.
―「꼬마 시인 민지」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홍관
서울교육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대학원(교육학석사).초등학교 교사 재직.2003년 <아동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아동문학가, 시인으로 작품 활동.국제해외봉사단(KOICA) 베트남 파견 2년 간 봉사활동.시집 『기다림으로 피고 그리움으로 지고』 『씨』 출간.

  목차

시인의 말

1부 아이 마음
지구와 병아리
나팔꽃
초록이네 마을
민들레 시계
초여름에
하늘 바다
비행기 방귀
봄비
물비늘
그 애
소복소복
어떤 아이
꼬마 시인 민지

2부 사람살이
소주(燒酒)
그 섬
인생 치대다
속리(俗離)
시간
글쎄
별, 그리고 고독
토렴, 그 따뜻함
추억
기차를 타다
천붕(天崩)
촛불, 바둥대다
노둣돌
낡음과 늙음의 찬미
골목
바라보기
인생
지나가다
양철 지붕
마음
사람에게서 나는 몇 가지 소리
부모
모가지 힘 빼기
고독
울다

3부 사랑으로
추억
바람처럼
여생(餘生)
제발
편지
이유
아침
세레나데
만남
홀로 쏠로
꽃눈
잔설
내가 너를
제비꽃
오월에

4부 세월 가면
보슬비
복수초

향연
꽃 진 자리
홍매화
봄, 봄을 봄
유월
낙엽
가을 오다
가을 물들다
모과
나목
서설

전설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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